위시빈 여행작가 의대생traveler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학업으로 지친 학기 중 찾아온 휴일! 경춘선 타고 춘천으로~
*팔로우와 댓글 늘 환영합니다! ㅎㅎ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첫 여행기는 가볍게 춘천 당일치기 여행으로 준비했어요~
총 3명, 친구끼리 다녀왔어요!
[당일치기 비용, 1인 기준]
교통비(잠실나루~춘천역) : 왕복 3050 × 2 = 6100원
점심식사 원조숯불닭불고기집 : 11000원
시장 간식 : 2000원
육림닭강정 : 17000/3 = 약 6000원
이디오피아집(카페) : 아이스 아메리카노 7000원
택시비: 인당 1300원
저녁식사 두하막국수: 물막국수 6000원, 전병 6000/3= 2000. 인당 8000원
총 41400원!
알찬 춘천 먹방여행 다들 떠나보세요~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Day 1
잠실나루역,
건대입구역,
상봉역,
춘천역,
원조숯불닭불고기집,
춘천 중앙시장, 낭만시장,
육림닭강정,
공지천유원지,
이디오피아집 벳,
두하막국수,
춘천역학교 동기들과 함께하는 한글날 당일치기 춘천 (먹방) 여행.
출발은 2호선 잠실나루역에서~
[지하철로 춘천역까지 2시간 20분 정도 소요]
잠실나루역 더 알아보기7호선으로 가기 위해 환승을 해야 합니다!
건대입구역 더 알아보기커피 냄새가 솔솔 나던 상봉역~ 여기서 다시 환승하여 경춘선을 타러 갔습니다!
상봉역에서 춘천역까지 1시간 20분 정도 가야했네요 ㅠㅠ
상봉역 더 알아보기출발한지 2시간 20분만에 춘천역에 도착했습니다~
지하철 여행은 늘 시작하기 전부터 지친다는 단점이 ㅜㅜ
춘천역 더 알아보기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입니다~
가는 길이 정말 조용하고 평화로워요 ㅎㅎ
닭갈비골목에 접어들자, 갑자기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걱정했던대로 식당 앞에 줄이 한 가득이었네요 ㅠㅠ 그래도 꿋꿋이 기다렸어요~
30분 정도 서서 기다렸던 것 같아요.
3명이라서 뼈없는닭갈비 2인분, 간장닭갈비 1인분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인당 11000원이었고, 일단 뼈없는닭갈비는 맛있었지만 살짝 평범했어요!
간장닭갈비가 저는 좀 더 깔끔하고 좋았어요.
다만 식당 내부가 좀 좁고 정신이 없습니다 ㅜㅜ 식사 자체는 꽤 만족했어요.
원조숯불닭불고기집 더 알아보기식당에서 거의 코앞에 '춘천 중앙시장'이 있습니다.
국내여행에서 시장이 빠질 수가 없죠~
전통시장 느낌은 아니었고, 새 가게들이 꽤 많았어요.
찐빵 냄새에 넘어가 사먹어버렸습니다 ㅠㅠ
[소요시간: 30분]
춘천 중앙시장, 낭만시장 더 알아보기근처에 닭강정이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들러봤어요.
시장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옵니다.
생각보다 가게 내부에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좁아요!
(참고로 수요일에는 휴무라고 합니다)
17000원 하나로 셋이 나눠먹었어요~
그 전에 이것저것 먹었더니 배불렀네요 ㅠㅠ
과자에 가까운 식감이라 특이했어요. 와 엄청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육림닭강정 더 알아보기20분 정도 걸어서 공지천유원지로 향했습니다~
가을 감성이 가득한 장소였습니다!
벤치에 호수 보면서 잠깐 쉬기도 하고~ 예쁜 꽃들 사진도 찍고 좋았어요.
근처에 이디오피아 참전 기념관, 이디오피아의 집(카페)이 있어서
여행 코스로 좋은 것 같아요.
공지천유원지 더 알아보기유원지 산책 후 카페로 향했습니다~
알쓸신잡에도 나온, 한국 최초의 로스터리 카페라고 합니다.
카페 내부에 사진찍을 곳들이 꽤 많아요.
다만 커피 가격대가 많이 높습니다 ㅠㅠ 그래도 커피 맛은 괜찮았네요.
1시간 정도 시간 보내기 참 좋았습니다.
창가 보며 흘러가는 물도 구경하고.. ㅎㅎ
이디오피아집 벳 더 알아보기대학가 쪽으로 카페에서 택시타고 이동~
생각보다 가까웠어요.
코인노래방에서 잠깐 흥겹게 놀다가 ㅋㅋ
저녁 먹고 일정 마무리했어요.
확실히 대학가 식당이라 가격도 합리적이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메밀전 서비스가 푸짐해요!
물막국수 맛 자체는 평범했어요. 하지만 양은 푸짐~
두하막국수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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