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cameo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1
초보지만 누구보다 능숙하게 여행을 시작해보쟈!
두근두근 설레는 여행, 마치 해외 자주 나가는 사람처럼 능숙하게, 빠르게 떠나고 싶다면? 자동 출입국 심사 신청은 필수! 일반 심사보다 이용 고객이 적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출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어.
전자 여권을 가진 만 17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법적인 문제도 없어야 함!) 등록센터는 인천공항 3층 F구역 앞, 출국 심사장에 있고 안면인식과 지문 입력을 통해 편하게 등록할 수 있으니, 한 번 등록해두고 이제 출입국 더 편하게 하자!
#2
여행 갈 때 어떻게 짐을 싸야 할지도 막막하지 ?_? 배낭, 캐리어 중 '무조건 이거다!'하는 건 없어. 캐리어 용량이나 짐 크기는 개인 취향일 수도 있고, 옷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고생스러워도 많이 챙겨가고 싶을 수 있잖아.
보통 캐리어는 바퀴가 달려있어서 편안하고, 배낭은 왠지 고생스러운 배낭여행자가 생각나지? 하지만 여행지와 여행 기간, 스타일에 따라 적합한 가방이 따로 있다구! 가장 기본적으로 여행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해! 이동이 많고 도시가 아닌 경우에는 '배낭', 이동거리가 짧고 도시를 여행할 때는 '캐리어'를 추천해!
#3
사실 이것만큼 막막한 질문이 없지 ㅇㅂㅇ! 사람마다 씀씀이가 다 다르니까! 이럴 경우 숙박비, 식비, 입장료 등 하루치 예산을 책정해서 여행 일자에 맞게 곱해주면 돼! 너무 정확할 필요도 없어! 왜냐면 우리에겐 카드도 있으니까! 길거리 노점상이나 규모가 작은 곳들은 카드를 안 받지만, 백화점이나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카드 결제 가능!
숙박비: 고급호텔/비지니스호텔/민박/게스트하우스 에 따라 차등 (30,000~300,000원)
식비: 고급 레스토랑/현지 식당/길거리 음식에 따라 다름
기타: 입장권, 액티비티, 교통비, 쇼핑, 예비비 고려
쇼핑은 안 한다는 가정하에,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는 5만 원 이하, 다른 아시아 지역이나 동유럽 쪽은 5~10만 원 이하, 서유럽이나 미국은 10~15만 원 선으로 가정하고, 본인의 선호도에 따라 조금씩 조정하면 될 거야!
#4
일반적으로 가장 저렴하다는 서울역 환전소, 요즘 핫한 환전 어플, 집 근처 은행, 공항 등 다양한 곳에서 환전이 가능해!
개인적으로는 서울역까지 안 가도 되고, 집 근처 은행보다는 우대율이 높은 환전 어플을 추천해. 젤 많이 사용되는게 신한은행의 써니뱅크 어플인데, 다른 은행들보다 월등히 많은 19 종류의 통화를 취급하고 있고, 최대 90% 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어서 좋음!
어플로 환전하고 집 근처 신한은행이나 공항에서 바로 찾을 수 있어. 따로 시간 들일 필요 없이 앱으로 신청하고 공항 ATM에서 수령할 수 있어서 개꿀임!
#5
두근두근 여행의 시작이지만, 첫 여행을 가는 초보들에겐 긴장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지! (우리 쫄보들 화이팅!)
우선은 항공권과 여권을 보여준 후 출국장으로 들어서면 X-Ray 검색대에서 가져간 짐을 검사할 거야! 특별히 뭐 없는 거 아는데도 내 짐이 통과할 땐 괜히 긴장됨;;;(두근두근)
이때 짐 속에 먹다 남은 물이나, 동전같은 금속이 없도록 주의해!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가 이 두 가지래 ㅇㅂㅇ! 짐 검사를 마치면 출국 심사대에서 여권에 도장 쾅 찍고 끝이야! 미리 자동출입국심사 신청을 해뒀다면 슈퍼패스♡
여행 후 돌아올 때 외국 공항에서의 출국 절차도 거의 비슷해! 그러니 말 안통한다고 미리 걱정하지 말구!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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