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Brian Lee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8살 딸아이와 함께 하는 교토 첫 여행
오사카는 한번 가 본적이 있지만 교토는 가본 적이 없는 집사람과 딸아이를 위하여 계획한 연말여행입니다. 여행을 많이 다닌 편이라 일정을 빡빡하게 짜지 않고 아침에도 여유있게 일어나서 움직이는 여행을 계획하였고 또한 실천하였습니다.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9일
위치와 가성비 모두 만족했던 숙소
부킹닷컴 사이트에서 리뷰를 많이 읽어보고 선택했던 호텔인데 위치나 방넓이, 청결상태 등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숙소였습니다. 니시키 시장과도 가깝고, 아라시야마까지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란덴전철을 탈수 있는 시조오미야역과도 가깝우면서 호텔 바로 앞에 사방으로 갈수있는 버스노선들이 다 와서 매우 편리한 숙소였습니다. 방도 큰 캐리어 두개와 중간캐리어 하나를 다 펼쳐놓고도 생활이 가능한 일본호텔에서는 보기 힘든 큰 사이즈여서 좋았고, 매트리스도 좋고 침구류도 깨끗하여 좋았습니다. 다음에 교토를 다시 오게되어도 주저없이 선택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종업원들도 매우 친절한 편이고, 하루는 아이가 감기때문에 아파서 이비인후과에 갔어야 했는데, 토요일에 여는 병원을 수소문하여 전화로 예약까지 해주었습니다.
호텔 교토 마이스테이스 교토 시조 더 알아보기 작지만 알찬메뉴의 동네뷔페식당
바로 조리한 음식들을 카운터에 뷔페식으로 진열해 놓으면 손님은 쟁반을 들고 지나가면서 먹고싶은 음식을 고른 후 계산하고 먹는 시스템입니다. 작은 곳이지만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적당하여 - 먹고싶은 것을 많이 집으면 꽤 비싸질수도 있습니다 - 가족끼리나 혼밥할때 가볍게 식사하시기 원할때 추천합니다.
시조니시토인 식당 더 알아보기애플스토어 더 알아보기한번은 먹어볼만한 일본 가이세키 요리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며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수 있는 코스요리 전문식당입니다. 다양한 가격대의 세트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므로 본인 예산에 맞춰서 식사를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메뉴를 다운로드 받아서 미리 보고나서 전화로 예약을 할때 메뉴도 말해주면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반드시 정원에 나가서 구경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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