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쭈부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오사카성부터 온천까지 오사카주유패스면 FREE
오사카주유패스를 활용하여 오사카 여행 100배즐기기(?) 꿀팁
주유패스는 교통 패스권으로 이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요 관광지 관람차나 리버크루즈, 박물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권으로도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오사카주유패스를 활용하면 보다 경제적으로 오사카 여행이 가능해지는데요.
여행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 참고하시도록 정보를 정리하여봅니다.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1일
오사카가 처음이라면 필수코스 주유패스로 오사카성가기
공항에서 오사카주유패스를 미리 수령하였습니다. 가이드북과 쿠폰북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먼저 오사카 성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이기 때문에 일본의 옛성 모습이 궁금하다면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이미 도시지역은 한국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싶기도 한데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오사카성의 모습이 볼만하더군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둘레를 깊게 파 물을 채워놓은 인공의 물길(?)을 따라서 배를 탈수도 있습니다.
오사카성을 다각도에서 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근방에는 근데 먹을만한 식당이 별로 없어서 그것이 좀 아쉬웠어요.
간사이에 히메지성의 경우는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부분이 많고 내부도 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던데 이 오사카성은 재건을 한 것이라서 그런지 내부에 엘리베이터도 있고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촬영은 내부보다 외부에서 찍는 것이 더 멋있는 거 같아요.
아예 내부를 들어가지 않는 분들도 많다고 하던데 저는 일행과 함께 내부도 둘러보았습니다.
내부는 각종 일본의 역사와 과거 모습들을 보여주는 전시물들이 많았어요.
주유패스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입장료가 600엔입니다. 기왕 왔으니 위로 올라가면은요 주변 공원을 죽 둘러볼 수 있어 기분이 좋으네요.
오사카성 더 알아보기오사카주유패스로 갈 수 있는 무료온천 2군데 중 하나
주유패스로 갈 수 있는 무료온천 중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 접근성이 더 나은 나니와노유온천에 왔습니다.
한국의 대중탕은 사방이 꽉 막혀 있는 식인데 이곳은 완전 노천은 아니지만 야외분위기를 낸 내부 공간이 있어서 좋더군요.
내부는 촬영을 할 수가 없었지만 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새소리를 틀어놓아서 몇시간이고 있을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정말 일행은 안에서 잠들어 버려서 밖에서 한참을 기다렸네요.
카운터 주변에 100엔짜리 차와 만화책 잡지도 있고 음식점도 있습니다.
식당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그냥 바로 식사하고 목욕도 하시고 하시더라구요.
단연 한국인 관광객들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여독을 풀기에 안성맞춤이긴 한데 이곳을 먼저 오시면은 다른 곳 가는 것이 조금 힘들어져요.
왠지 몸이 풀려서 계속 쉬고 싶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일행과 안마기까지 했어요 ㅋㅋ
근데 저 안마기는 비추입니다. 전혀 시원한맛도 없고요... 시간과 돈을 낭비
나니와노유온천 더 알아보기야경을 볼 수 있는 우메다스카이빌딩
제가 갔을 당시에는 오사카주유패스권으로 무료였는데 이제는 무료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관심이 있는 분들 참고하시도록 우메다스카이빌딩에서 볼 수 있는 야경 사진을 오려봅니다.
그런데 이곳, 생각보다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근방에 내려서 걸어들어가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습니다.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저 당시에 워낙에 체력이 방전 직전이어서 더욱 힘들게 느껴졌던 것도 같아요.
분위기가 데이트하기에 좋은 느낌이 들어요. 꼭대기에 올라가서 둥글에 빙 돌아 바람을 맞으면서 도시를 관망할 때 낭만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우메다스카이빌딩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위시빈'을 검색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 - 위시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