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JYLee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대부도, 가족과 휴식도 하고 갯벌 체험도 해보세요
펜션에서만 보내기에는 좀 아쉬워서, 근처에 놀거리, 볼거리가 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대부도는 서울에서 멀지도 않고, 섬이지만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2일
서커스 보기 전에 식사
대부도에 접어들어, 동춘서커스 가는 길에 식당이 늘어서 있습니다. 대부분 칼국수집입니다.
횟집은 좋은 곳을 못 찾았고. 동춘서커스 바로 앞 식당에 간장게장도 팔아서 들어갔습니다.
돌솥밥도 괜찮았고, 간장게장은 짜지 않아 맛이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좀 되지만요.
윤숙이네 손칼국수 더 알아보기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서커스
아마 가장 오래된 서버스일 것입니다.
현장 구매는 비싸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미리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날짜 지정이 아니고, 안 쓰면 환불도 되니까요.
저희는 식사하고 바로 표를 교환한 후에 좀 일찍 들어가서 기다렸습니다.
서커스가 재정이 열악해서, 단원들이 공연 전에 음료, 팝콘을 함께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커피는 에스프레소 기계가 있는 건 아니고, 드립을 내려주는 형태? 였습니다.
자리는 다행히 극장식 의자여서 쾌적했고요.
아이들인 재미있다고 좋아했어요.
다만 단원들이 한국인이 아닌 것 같아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동춘서커스 더 알아보기독채 팬션으로...
저희는 일행이 있어서 독채펜션을 잡았습니다.
펜션타운이라는 업체인데, 시설과 규모가 다양해서 맞는 곳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바닷가 근처가 좋아서 그쪽에 있는 펜션을 예약하고 들어갔습니다.
보통 노래방기계, 오락기가 있고 좀 더 커지면 당구장도 있는 등 아이들과 함께 놀기 괜찮았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갯벌도 가까이 있어서 바로 갔다가 마당에서 씻고 들어올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푹푹 빠져서 장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고, 어린 아이들이 들어간다면 어른이 도와주지 않으면 이동이 힘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도펜션타운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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