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여행가는생선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홋카이도 중부에서 가져보는 잠깐의 힐링 타임
물론 잠깐 가는 것보다 길게 가면 더 좋겠지만 휴가를 하루밖에 못 붙여서 그렇게 됐습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자연과 동물과 커피와 함께 하는 힐링여행. 그리고 홋카이도 최고의 양고기
전체 여행기는 블로그 https://bit.ly/2IzMoZY 에 있으니 많이 봐주세요.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3일
대한항공 전세기 타고 아사히카와로
19년 10월까지 운항한다는 아사히카와행 직항 비행기를 타고 떠났습니다.
아시아나에서 운항하다가 단항한 이후로 여기 가기가 약간 애매했는데 이렇게 보내주네요.
게다가 착한 가격 190,700원에 적당하게 깔끔한 비행기까지
산뜻하게 떠날 수 있었습니다.
아사히카와 공항에서 차를 빌려서 여행 시작
아사히카와 공항 더 알아보기예쁘고 아담한 자연 속의 카페. 북유럽풍 원목 가구들도 있지만 가격은 예쁘지 않군요
날씨 좋은 날에 세련된 가구점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들어가면 뭔가 예쁜 게 있을 법한 간판
가구점 안쪽에는 별도 건물로 카페도 있는데요
지역 농산물로 만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일본 시골에 와서 먹는 파스타 피자도 괜찮군요. ㅎㅎ
북쪽의 거주 설계사 카페 더 알아보기싼 게 비지떡
분명 제가 말했습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찾지 마십시오.
미마츠소 료칸 더 알아보기홋카이도 최고의 징기스칸 집에 다시
예전 느낌보다 약간 변한 것 같기는 했습니다만 여전히 홋카이도 최고의 양고기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양고기 먹으면 올라오시는 분들 말고는 한 번씩 다 가 보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2인분 1400엔. 한국 1인분 가격보다 싸고 한국 1인분 양이랑 비슷비슷함
아이구 아저씨 침넘어간다
징기스칸 다이코쿠야 더 알아보기동네 마트 탐험을 외국에서
이온몰 같은 곳 돌아보는 게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근데 또 외국 마트 돌아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습니다.
코카콜라 신제품 클리어 라임.
오묘하게 콜라느낌 오묘하게 라임맛 근데 계속 사먹지는 않을 것 같구요..
한국에서 3500원 일본에서 73엔.
팜 도미타 사진이 박힌 홋카이도 한정 산토리 프레모르
스타벅스 컵 ^.^
컵은 안 사고 원두랑 커피만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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