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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렌트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 교통법규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19. 12:07
    위시빈 여행작가 벌어서세계속으로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한국과 달라서 많이 위반하는 교통법규와 렌트카 이용시 주의사항


    1. 렌트카 결재방법(후불 vs 선불) 및 차량반납시 유류옵션
    2. 주유소에서 유의해야 하는 사항
    3. 한국과 다른 '비보호 좌회전 신호'
    4. 가장 많이 위반하는 STOP 표지판
    5. 스쿨버스를 만났을때 주의할 사항
    6. 일반차량으로 위장한 경찰차량의 함정단속
    7. 구글네비가 제한적인 미국에서의 추천 오프라인 네비게이션 'Sy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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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국가: 미국
    여행일: 1일


    #허츠 렌터카

    미국 렌트카
    렌트카를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은 Rentalcars.com에서 여러개 렌트카업체의 가격을 비교하는 방법이 있으나 렌트카를 많이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미국렌트카 준비는 대형 업체인 허츠 렌트카를 추천한다
    요금은 선불요금과 후불요금이 있으며, 선불요금은 1년 내내 동일한 선불요금이 적용되며 출국전에 한국에서 한화로 계좌이체를 통한 입금을 하고 있으며, 후불요금은 예약 후 현지에서 신용카드로 결재하는 방법이다.
    금액은 선불요금이 할인이 적용되어 가장 저렴하지만 후불요금에 특정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선불과 후불요금을 비교 후 예약하는걸 추천한다
    허츠 렌트카의 또 하나의 장점은 외국에서의 렌트카 준비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여행과 지도"라는 허츠 국내 대행사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10일 이상 렌트시 네비게이션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으며(렌트일 + 5일까지 무료), 이벤트 기간에는 여행책자등을 제공하기도 한다.
    http://www.leeha.net (여행과 지도 : 허츠 국내 예약대행사)
    가장 중요한 사항은 반드시 완전면책에 준하는 보험을 가입해야 하며, 유류는 가급적 장기 렌트인 경우 Self Refueling을 선택하여 반납시 동일한 연료를 채우는 옵션선택을 추천한다. FPO (연료 선구입)의 경우 반납시 남은 연료를 환불해 주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Self Refueling 선택 후 픽업시보다 적은 연료로 반납할 경우 평균 유류비의 2배 이상 비싼 요금이 적용되어 청구되므로 반드시 연료는 픽업시와 동일한 양을 채운 후 반납해야 한다.
    간혹 연료를 다 채워서 반납하였으며, FPO(연료 선구입 옵션)을 선택하지도 않았는데 여행 후 유류비가 추가로 결재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마지막 연료를 주입한 카드영수증과 반납시 계기판의 사진(마일리지와 유류상태표시)을 찍어두면 부당청구시 환불 요청이 수월하다
    주유소 셀프 주유시 유의사항
    우리나라도 최근에는 셀프주유가 일반화되어 가고 있어 익숙하지만 미국은 오래전부터 셀프 주유소가 거의 99프로 수준이라 미국 렌트카 여행시에는 셀프 주유는 필수다. 미국 고속도로나 시 외곽도로에서는 휴게소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주유소는 주유뿐만 아니라 화장실 이용 및 간식 구입 등 휴게소의 역활을 대신하고 있다. 화장실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화장실이 잠겨 있어도 카운터에 얘기하면 화잘실 열쇠를 받을 수 있다.
    기름값이 싸기로 유명한 미국이라도 지역별로 기름값은 천차만별이다. 일반적으로 동부와 서부가 비싼편이며, 중부와 남부로 갈수록 저렴한 수준이다.
    Regular 2.69 달러, 디젤 3.29 달러!! 처음 주유소에 가면 기름값이 헷갈릴 수 있다.
    미국은 거리는 마일, 무게는 파운드를 사용하고 용량은 갤런을 사용한다.
    1 갤런(Gallon)이 3.78541 리터로 대략 3.8리터로 계산하면 가솔린은 리터당 0.71달러로 한국의 절반 수준이다
    (2018년 12월 그랜드캐년 인근 주유소 기준)
    미국 주유소의 가솔린 주유기는 일반적으로 91, 89, 87 세가지 등급의 휘발유가 있는데 옥탄가 함유량에 따라 87, 89, 91 세 가지가 있으며, 숫자가 낮을수록 저렴한 휘발유로 Regular로 불린다. 렌트카에는 당연히 Regular인 87번 버튼을 누르면 된다
    주유방법은 우리나라와 동일하며 한가지 유의할 사항은 결재 카드선택시 Debit (직불카드)와 Credit (신용카드)를 선택하는 것과 카드 선택 후 ZIP Code (신용카드 발급시 등록된 주소의 우편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는 신용카드가 도난 카드인지 확인하는 절차로 일부 주유소에서는 ZIP Code를 누르지 않으면 결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경우 외국에서 발급된 카드인 경우에는 '00000'을 입력하면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결재가 되지 않을 경우엔 카운터로 가서 주유기 번호와 원하는 금액을 얘기하고 결재 후 주유기로 돌아와서 주유를 하면된다. (카운터에서 계산한 금액보다 적게 주유시 차액 환불이 가능하다)
    보편적인 '비보호 좌회전'
    우리나라와 미국에서의 교차로 차량 흐름은 차이가 있다
    남북 직진→동서 좌회전→동서 직진→남북 좌회전’ (한국 : 4단계)
    남북 직진→ 동서 직진 (미국 : 2단계)
    한국의 대부분의 교차로에서는 좌회전 신호를 별도로 운영하는것에 비해 미국에서는 혼잡한 도심 주요 도로에서는 좌회전 신호를 찾아보기 어렵다. 대신 녹색 신호에서는 대부분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하기 때문에 남북 직진→ 동서 직진의 2단계 방식을 사용해서 교차로 신호 주기가 짧다
    처음 렌트카 운전하는 경우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다 남북 직진 ↔ 동서 직진 신호만 무한 반복을 경험할 수 있고 이런 경우 뒷차가 경적을 울리는 경우도 거의 없기 때문에 비보호 좌회전이 보편적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데 오래 걸릴 수 있다
    사진처럼 좌회전금지가 표시된 시간/지역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한다고 보면 된다
    미국에서 반드시 지켜야 교통법규#1
    한국에서는 정지라는 표지판이 간혹 있더라도 신경쓰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미국에서 운전시 STOP 표지판은 무조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가장 중요한 교통법규다.
    대개는 도로명 표지판과 같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좁은길에서 큰길로 들어가는 진입로, 신호등이 없는 작은 교차로에는 거의 대부분 STOP 표지판이 있을 정도다. 한국에서 운전하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차량이 없을 경우 이를 무시하거나 천천히 지나갈 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완전히 정차 후 3초 이후에 출발해야 하는 곳으로 STOP 표지판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무려 90달러나 된다.
    STOP 표지판 아래쪽에 All WAY라던가 2 Way, 3 Way, 4 Way가 표시된 표지판도 있다. 2 way, 3 way는 STOP 표지판이 부착된 교차로 방향의 수를 뜻하는 의미로 만약 ALL Way라는 표시가 있으면 교차로의 모든 방향에 STOP 표지판이 붙어있다는 뜻으로 모든 차량이 멈추어야 하며, 교차로를 진입하는 순서는 먼저 온 차량순으로 지나갈 수 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미국 사람들은 이 교통법규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여 정말 모든 차량이 STOP 표지판 앞에서는 완전히 차를 멈추고 출발하고 있으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미국 렌트카 여행시 STOP 표지판에서 완전히 정지하지 않아 경찰에 단속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미국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교통법규#2
    간혹 우리나라 관광지에서 미국의 육중한 노란색 스쿨버스를 개조해서 푸드트럭이나 카페로 이용하는 차량을 간혹 볼 수 있다. 영화에서나 관광지에서 본 미국의 노란색 스쿨버스는 정말 크고 튼튼하게 만들었는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국 스쿨버스는 대부분 비슷한 디자인인데 이는 40년전 군용 장갑차를 만드는 회사에서 설계한 차량으로 스쿨버스의 강판은 군용트럭 강판을 사용할 정도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쿨버스가 정차할 때는 모든 차량이 정차해야 한다. 스쿨버스 주변 3미터는 위험지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버스 상단에는 신호등이 부착되어 정차시 반짝거리며 정차를 유도하고 버스 측면에는 STOP SIGN이 부착된 표지판이 펼쳐지는 차량도 있는데 양방향 차량의 모두 의무적으로 멈춰야 하기 때문이다. 간혹 스쿨버스가 멈춰있을때 추월하는 경우 심한 경우 구속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경찰 단속
    미국은 함정단속을 굉장히 많이 하는 곳이다. 경찰 차량도 누구나 한번 보면 알 수 있는 경찰차량이 아닌 얼핏 보기엔 경찰차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차량으로 단속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 미국에서 렌트카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단속되는 사항이 바로 STOP 사인에서 정차하지 않는 것과 경찰차가 있는지 모르고 과속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차량으로 생각했던 경찰차량이 갑자기 경고등을 켜고 바로 뒤로 따라 붙어 단속되는 경우(싸이렌은 울리지 않음)는 가능한 즉시 도로 가장자리나 적당한 공간에 정차를 한 후 창문을 내리고 경찰이 다가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경찰은 정차 후 경찰차에서 차량을 우선 조회 후 다가오는데 경찰이 운전면허증과 렌트카 계약서류 등을 요구하기 전까지는 다른 행동을 하지 말고 손은 핸들을 잡고 있는편이 좋다. 운전면허증과 렌트카 계약서류를 요구받은 후에도 해당 서류들을 찾기 위해 글로브 박스를 열거나 트렁크에서 꺼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찰의 허락을 받고 행동해야 한다. (렌트카 계약서류를 찾지 못할 경우 모바일로 받은 서류나 이메일을 보여줘도 무방하다)
    미국 경찰차는 종류도 많고 모델이 다양해서 경찰차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고 외곽 지역에서는 코너나 갓길등에 숨어서 하는 잠복단속이 매우 빈번하므로 항상 교통법규 준수는 필수다
    허츠 렌터카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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