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cbacba_w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3박5일 다낭&호이안 태교여행
여유로운 일정의 다낭 호이안 태교여행 :)
-기간: 3박 5일
-출국편: 비엣젯항공 VJ879 / 귀국편: 비엣젯항공 VJ880
-호텔: 퓨전 스위트 다낭 비치 3박
-총 예산: 약 120만원(2인)
여행국가: 베트남
여행일: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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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VJ879편으로 출국!
비엣젯 항공은 28주 이상 임산부는 반드시 의사 소견서를 제출해야 탑승을 할 수 있으니 참고.
인천공항에서는 동반인까지 우대 출국장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우대카드를 받을 수 있었다.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해서는 환전소가 다섯개 정도 있었는데 그냥 아무데서나 환전을 했다 ㅋㅋ
다낭공항 환율은 100달러 = 2,208,750동.
200불 환전했다.
그랩을 타고 다음 목적지인 마사지샵으로 이동-
(공항 들어오고 나갈때 택시나 그랩 이용 팁 하나 적어보자면
택시비 or 그랩 요금에 공항 통행료 1만동을 추가로 줘야 한다.
처음 베트남 갔을 때 몰라서 왜 더 달라고 하는지 난처했던 적이 있음....!ㅋㅋ)
다낭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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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대성당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골든로터스 오리엔탈 올가닉 스파 1호점.
임산부 마사지가 있으면서 평이 좋은 곳으로 구글맵에서 찾은 곳.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한국말로 카톡 보내서 예약도 쉽게 할 수 있었다.
예약은 여기서 ↓
https://pf.kakao.com/_TxgFFj시설도 깨끗하고 시원하고, 샤워장도 있고, 첫 방문엔 해피아워라서 가격 할인까지! 대만족한 곳.
임산부 마사지는 처음이었는데 옆으로 누워서 받는데도 허리를 아주 시원하게 풀어주셨다.
압이 센 마사지를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이라면 만족할 듯!
마음에 들어서 마지막 날 한번 더 들렀다 ㅋㅋ
임산부 마사지 90분 짜리도 있었으면...ㅠㅠ
골든로터스 오리엔탈 올가닉 스파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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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가까우면서도 시설이 깨끗하고 예쁜 호텔을 찾다가 예약한 호텔.
퓨전스위트 다낭 비치.
한국사람이 정말 많이 찾는 곳인듯 ㅋㅋ
시크스튜디오 3박 예약했는데 오션뷰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좋았다.
사진에 보이는 공간도 넓은데, 안쪽으로 방이 하나 더 있고 2층 침대가 하나 더 있다.
주방도 있어서 가족 여행으로도 좋아보였음.
하루 한 번 발마사지 서비스가 포함된 것도 좋았다.
단점은 수영장이 작은 편, 수영장 앞에 비치는 해수욕하기 좋은 컨디션은 아님.
사진으로 본것보단 시설이 조금 낡아보임.
로비가 덥고 방도 시원해지려면 오래 걸린다.
바로 옆이 공사중이라 낮에 소음이 있음.
그것보다 더 큰 소음은 밤에... 바로 옆 바닷가에 무슨 클럽이 있는지;ㅋㅋ
노래부르고 논다. 밤 10시까지.... 아침에도 노래 튼 날 있음.
체크인하고 룸서비스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쌀국수랑 분짜. 맛은 나쁘진 않았다.
퓨젼 스위트 다낭 비치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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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해산물 먹으러 베안해산물 레스토랑으로.
호텔에서 걸어서 20분으로 나오길래 시내 구경도 할겸 걸어갔는데.... 걷는건 비추.
공사중인 곳도 많고 매연 크리에 7월에는 저녁에도 정말 덥다 ㅋㅋㅋㅋ
탈진 직전에 식당에 도착했는데 식당 안은 정말 사람 많고 직원들도 정신 없어 보이고
새우 먹으러 간건데 주문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한참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헤맴 ㅋㅋ
메뉴판에서 볶음밥 하나 골라서 시키고,
식당 외부에 있는 수조에서 가까스로 새우를 가리켜서 1kg 주문에 성공했다.
시세는 그날그날 달라지는데 우리가 간 날에는 1kg에 900,000동이었다.
1kg 주문하니 알아서 '칠리 하프 갈릭 하프'로 해준다고 말해줌.
덥고 정신없는 분위기였지만 새우 먹는 순간 이맛에 와서 먹는구나 싶었던 곳.
둘이 5만원 돈에 새우로 배채웠다 ㅋㅋ
돌아올 땐 택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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