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마대성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추석연휴기간 삼척 쏠비치 방문기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쏠비치에 방문하여 동해시 주변을 구경한 여행기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3일
삼척 해상 케이블카
추석연휴기간에 가족들과 함께 파주에서 부푼 마음으로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장호항으로 향했습니다.
수도권순환도로를 지나 46번 국도, 서울 양양 고속도로 그리고 동해고속도로 수많은 도로를 거쳐 5시간만에 장호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길에 날씨가 계속 변하더니 장호항에는 다행히도 비는 내리지 않고 약간의 바람이 부는 정도여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첫번째로 해상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매표소로 향합니다
왕복기준 대인 10,000, 소인 5,000원입니다.
네 가족기준 20,000원을 지불하고 케이블카 체험을 하였습니다.
운행시간은 대략 15분 정도이고 케이블카 바닥에 투명 유리로 되어있어서 고소공포증이 있는분들은 바닥은 보지 않으시길 추천합니다.
케이블카에서 보는 동해바다와 장호항의 모습은 아주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아주 웅장한 그런 모습은 아니지만 작지만 아주 알찬 느낌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케이블카 주변은 공원으로 조성이 되어있어서 잘 정리되어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산책로가 주변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장호항 주변을 둘러보기에 편안했습니다.
다만 다소 높은 곳에 위치한 케이블카 주변에 주차를 했기 때문에 장호항을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은 계단을 계속 올라가야해서 아이들은 좀 힘겨워했습니다.
삼척 해상케이블카 더 알아보기한국의 나폴리 장호항
해상케이블카를 체험한 후 주변 산책길을 따라서 구경하며 내려오다보면 장호항에 다다르게 됩니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 주변을 꼼꼼히 둘려보았습니다.
작은 어선들이 정박한 부두의 모습, 항구주변의 기암괴석과 해송의 조화는 참 오묘하게 느껴졌습니다.
여름철에는 스노우쿨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내년 여름 휴가 때는 꼭 한번 오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장호항 더 알아보기솔비치 삼척
숙소 체크인 하고 간단히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솔비치에 여러 식당과 편의점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밖에 잠시 나와서 산책을 다녔습니다.
좀 바쁘게 하루가 지나갔지만 안전하게 숙소에 도착하여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대명리조트 쏠비치 삼척 더 알아보기쏠비치 삼척 일출
새벽 6시 2분 일출시간에 맞추어 기상했습니다.
날씨가 좋지 못해 완전한 일출을 보지는 못했지만 오랫만에 동해바다 일출을 구경했습니다.
쏠비치 객실 안에서 구경하는 일출은 편리하고도 또 행복했습니다.
일출을 구경하고는 다시 꿈나라로...
아침9시쯤 2번째 기상하여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가지고온 복숭아, 메론 그리고 포도를 먹었습니다.
간단히 쏠비치 구경을 위해 먼저 7층에 위치한 산토리니 광장을 구경합니다.
산토리니 구경을 마치고 주변 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이라 좀 쌀쌀하지만 마음만은 뜨겁기에 찬 동해 바다물에 발도 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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