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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똥배뚱의 쿠알라룸푸르4박5일(9/7~9/11)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24. 01:53
    위시빈 여행작가 윤똥배뚱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9/6 밤비행기로 출국하느라 포스팅 날짜에는 5박6일로 나와있습니다. 감안하고 봐주세욤~☺️

    여행국가: 말레이시아
    여행일: 6일


    #인천국제공항

    와이파이,환전/체크인
    우리는 금욜 00:10 비행기였기때문에 퇴근하자마자 인천공항으로 가서 와이파이와 환전을 수령후에 스카이허브라운지를 이용하기로했다 !
    비행기는 스카이스캐너로 최저가를 알아본후에 원하는 시간대를 찾아보니 말레이시아항공이 가장 저렴하여 그것으로 택!
    유심이나 로밍도 알아봤었지만, 유심은 불량이 잦고 로밍은 가격이 꽤 있어서 여행기간동안 회사연락으로 방해받고싶지않아서 와이파이를 택했다 ! (일본여행때 이용했던 말톡와이파이!)
    환전은 말레이시아화폐를 많이 취급하지않아서 은행권들은 우대율이 높아도 40%, 한패스환전은 90%까지 가능해서 한패스를 이용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출국장 C카운터앞으로 가면 플레이와이파이 창구가 있다. 그곳에서 말톡와이파이수령/반납이 가능하고, 번호표뽑고 대기하는동안 한패스담당자에게 연락을 하면 우리가 있는곳으로 와서 환전한돈을 건네주신다!
    (전날 미리 연락이 온다 담당자에게)
    ✔️체크인은 보통 출국3시간전부터 가능하고,
    우리가 이용한 말레이시아항공은 H카운터에서 진행된다.
    다른분 포스팅을 보니, 보통 항상 H카운터인듯하다 ㅎㅎ
    우리는 웹체크인을 미리 했기때문에 9시되기전에,
    ECONOMY BAGGAGE DROP 라고 써있는곳에서 따로 체크인없이 짐만 맡기고 출국장으로 향할 수 있었다 !
    저녁에도 출국하는 분들이 많기때문에 오랜시간 줄 서는게 싫다면 미리 웹체크인을 하는것이 좋을 듯하다 ㅎ
    (웹체크인은 출국48시간전부터 90분전까지 가능하다)
    비행기표값은 우리가 새벽일찍도착하기때문인지,
    1인당 45만원정도였고, (나중에 엄마찬스로 좌석지정도 먼저해서 +7만원정도 더 들었다)
    (쿠알라룸푸르는 비수기에도 보통 30만원돈은 하는것같았다. 그렇기 때문에 추석연휴에 가는 우리는 크게 비싸다고 안느낌 )
    환전은 1인당 20만원정도? , 와이파이는 금욜밤에 찾아서 수욜반납이라 6일을 빌려야한다해서 3만원 중반였던거같다 ㅡㅡ,,
    스카이허브라운지/출국
    진챠 맛이없다.. 심지어 시리얼도 눅눅..
    24시간 운영하는 라운지는 스카이허브라운지뿐이다
    면세25게이트부근 4층으로 올라가면 보이고 야간은 10시부터 입장이다.
    배뚱씨는 현대 레드카드에 PP카드가 포함이라 언제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나는 삼성 아메리칸익스프레스그린 카드로 월실적에따라 ^^,, 이용가능하다.
    둘다 무료입장후에 자리잡고 라운지 바로 앞에 있는 샤워실에서 간단히 씻었다.
    수건도 있고, 샴푸/바디가 있어서 편하지만 따로 드라이기나, 칫솔치약은 없기때문에 챙겨가야한다.
    라운지 음식은 사진으로 보다시피, 스카이허브라운지는 먹을만한것이 거의없다. ㅠㅠ 젤 나은게 컵라면...
    우린 간단히 배만채우고 맥주먹으면서 대기했다
    쌩얼주의..(지송ㅎ)
    11시반 조금 안될때부터 탑승수속을 했던거같다.
    C존부터 B,A순으로 태운다. 물론 비지니스석이 젤 먼저지만^^..
    엄마찬스로 비지니스바로 뒤에 일반이코노미와 나뉜 2줄짜리에 앉았다. 나름 6시간40분 비행이라 편하게 가보겠다고
    넓은 좌석을 돈주고 선택했는데, 배뚱씨는 애매한 넓이때문에 오히려 일반이코노미가 편하다고 ㅠㅠ,,
    (참고로 말레이시아 항공은 우리나라항공들처럼 비지니스석도 딱히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아무튼 태풍 링링이 북상중이던때에 출국하는 우리는
    앞에 결항/지연된 항공사들때문에 1시간 딜레이후에 출발했다
    ㅠㅠ 승무원들이 말레이시아분들이지만 한국말을 다들 어느정도는 할 줄 아신다.
    출발하자마자 샌드위치를 주는데 치즈, 참치 두가지종류다.
    글쓴이는 자느라 안먹었지만 배뚱씨는 치즈샌드위치를 드셨는데 정말 식빵에 치즈뿐이더라..; ㅎㅎ
    도착1시간전쯤에는 기내식을 주는데, 같이 나온 머핀이 제일 맛잇다. 기내식은 기대안하는게좋아..
    라운지에서 조금이라도 배채워서 다행이다싶었다!^^!
    그렇게 나름 장시간 비행을 하고나면 ,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다!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입국심사/쿠폰택시
    쿠알라룸푸르공항은 인천공항처럼 KLIA1,2 이렇게 두군데로 나뉜다 !
    KLIA2는 보통 에어아시아에서 이용한다하고
    나처럼 말레이시아 항공을 이용하면 1터미널에서 내리는데
    짐찾고, 입국수속을하려면 트레인을타고 가야한다.
    쿠알라룸푸르공항은 아시아에서 큰 공항에 속하는편이고, 경유도 많이 하기때문에 첨에 내리면 당황스럽다 ㅠㅠ
    표지판에보면 BAGGAGE RECLAIM 이라는 푯말이 보이는데, 쭉 따라 가면 트레인타는 곳이 나온다!
    타고 그냥 한정거장(?)만 가면 되고, 거기서부터도
    이미그레이션써있는 표지판만 따라가면 된다 !
    그것도 모르겠으면 사람들 우르르가는곳을 따라가면된다 그럼 그곳이 입국심사장...ㅋㅋㅋㅋㅋ
    입국심사도 한국인들은 주로 관광객이기때문에 특별히 질문을 한다던가, 까다롭지않고 그냥 카메라보라하고 손가락올리라하고끝 ㅋㅋㅋㅋ 편하다.
    ✔️공항에서 시내 호텔까지는 대부분 거리가 50~1시간정도 소요된다.
    이동방법은 기차(?)/택시/그랩/쿠폰택시/픽업서비스 등 여러가지인데
    우리는 쿠폰택시를 타기위해 데스크를 찾아다녔다.
    나가자마자 왼쪽에는 버거킹이보이는데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안내데스크가 나오는데 , 그걸 조금만 더 지나쳐서 걸어가면 비슷하게생긴 쿠폰택시카운터가 나온다.
    목적지를말하면 금액을 알려주는데 118.7링깃. 한화로 3만원이 넘는 금액이였다.
    심야나 이른아침, 평일/주말에 따라 금액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미리 알아봤을때랑 금액이 너무 달라서 물어보니
    캐리어2개+톨비가 포함되어있는 금액이여서 그렇다고한다.
    그냥 그랩부를까하다가 피곤해서 그냥 탔는데
    나중에 돌아올때보내 바가지쓴거더라...ㅂㄷㅂㄷ
    ✔️팁(?)은 아니지만, 꼭 거스름돈은 꼭!! 확인하세요 !
    우리도 혹시몰라서 거스롬돈 확인했는데, 대놓고 덜 줬다;
    관광객이라고 모르는척 후려칠라했던거같은데,
    따져서 받았더니 실수로 계산을 잘못했다고..... 후
    도착하자마자 사기당할뻔하니 기분이 좋지않았다 ㅡㅡ
    암튼끊고 공항을 나가면 택시들이 줄서있고, 간이 데스크같은게 있는데 쿠폰을 내면 알아서 짐실고 태워서 목적지에 내려쥰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임피아나 KLCC 호텔

    임피아나호텔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호텔로 향했다.
    대부분의 호텔이 그렇듯 체크인2시/체크아웃12시 였는데,
    여행전에 이메일로 얼리체크인이 가능한지 문의했더니
    5만원정도 추가비용이 발생한다하여 짐만 맡기고 놀다오지뭐
    하고 호텔로비로 !
    워낙 오래된 호텔이라고는 들었지만, 가성비 좋고
    수영장도 깔끔한 한것같아.
    진짜 한국호텔들 숙박비생각하면 쿠알라룸푸르는 숙박료가
    너무너무 좋은편이다..♥️
    임피아나호텔2박+수영장+조식까지 150,960원!!
    아무튼 , 우리는 트윈타워뷰가 보고싶어서
    높은층을 요청해뒀었는데 호텔도착한 8시반?쯤 추가비용없이 바로 체크인이 가능한대신 2층인데 괜찮냐고 직원이 물어봤었다. 첨엔 기다렸다가 높은층을 달라하고
    놀다오려고 나갔는데, 진짜 너무 피곤해서 5분도 안되서
    다시 호텔가서 2층으로 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들어가자마자 잠부터 잤다. 아주 꿀잠을..zzZz
    임피아나 KLCC 호텔 더 알아보기

    #수리야 KLCC

    마담콴스/일리카페
    점심때까지 푹자고서 준비하고 KLCC몰로 향했다!
    로비를 나와 오른쪽을 보면 주차장입구가 있고 바로앞에 스카이워크입구가있다. ㅎㅎ
    (*호텔로비에서 나오면 바로 klcc공원 )
    스카이워크에도 안내표지판이 다 있고 통로안에 에어컨이 다 나와서 너무너무 좋았다 !
    우리는 klcc도착하자마자 밥부터 먹기위해 마담콴스로 향했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고, 한국인 관광객뿐만아니라 현지인도 많이 찾는다하여 기대기대하고 감*_*!!
    수리아몰4층 에스컬레이터내리면 푸드코트가 있는데, 일리카페랑 반대방향이다. 그쪽으로 걸어가면 이렇게 초록간판이 보이고, 가게입구에 할머님이 웃고계시다(안내판같은거ㅋㅋㅋ)
    번호표뽑고 기다리면 직원이 차례대로 자리 안내해줌.
    -라이스 : 21.90~22.90링깃(6~7,000원)
    -누들 : 18390~22.90링깃(5~7,000원)
    ✔️추천메뉴
    Char kway teow(볶음해물쌀국수)
    Otak-otak Fried Rice(달걀볶음밥느낌)
    Sweet and sour chicken(닭고기탕수육)
    Nasi lemak (나시르막/전통음식. 인도커리느낌 호불호)
    음식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중... ㅠㅠ
    사람이 너무너무 많다보니 진짜 늦게나온다 ㅋㅋㅋㅋ
    우리는
    Char kway teow(볶음해물쌀국수) , Sweet and sour chicken(치킨탕수육) 이렇게 두가지 메뉴 주문!
    볶음밥도 먹고싶었는데 워낙 양적은 둘이라 참았다 ㅠㅠ 아슙..
    맛은 기대한 딱 그 맛이였다.
    배뚱씨는 면요리는 왠만하면 잘 안먹는편인데다가, 숙주향을 싫어하는데도 정말 맛잇다면서 먹었다 !
    글쓴이는 워낙 면킬러에 육류파라 대만족..🐽💜♥️
    저 간장+청양고추+다진마늘 소스가 크게 한몫했다.
    쿠알라음식점 대부분 먼저 주는편이고, 요청하면 따로 또쥰다
    배 두둑하니 먹고 커피마시러 고거싱 !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는 올드타운화이트커피와 일리카페였다.
    일리커피가 너무 먹고싶었던 나는 우선 여기부터 방문!
    손님이 많기때문에 가게가 넓은편이다 !
    나는 라떼 , 배뚱씨는 아메리카노
    커피가격은 싼편이 아니였다. 2잔해서 21링깃(7천원정도)였으니 한국이랑 별차이없.. 프랜차이즈카페가 그런가?
    ㅋㅋㅋ 아메리카노도 엄청 써서 깜짝놀랬다.
    라떼는 진짜 부드럽고 맛잇는데 아메리카노는 진짜 사약수준..
    일산에 커피쓰기로 유명한 하우스텐커피보다 더 쓰다
    ㅋㅋㅋㅋ 쿠알라룸푸르는 물이던 커피던 음료던 미지근하게먹는 편이라서 얼음따로 요청안하면 진짜 밍밍 뜨끗한 음료를 받게되니 참고하시길....
    암튼 여유로이 먹고, 예약해둔 헬리바를 가기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대충 구경했다.
    엄청 큰 대형쇼핑몰이라 전체 다 보려면 몇시간은 걸릴것같다.
    그리고 샤넬부터 루이비통,생로랑,프라다,구찌,발렌시아가 등 명품관이 쫙~~~~깔려있다 ㅠㅠ
    탕진잼하고싶어... 그러나 구경만 열씸히...
    맴찢...
    카페는 거의 층마다 다 있고 지하에 가면 프리마켓처럼 비누,악세사리,먹거리,기념품 등을 판매하고있다 !
    그리고 세포라처럼 여러 메이크업브랜드제품을 한군데에 판매하는 매장도 있어서 쇼핑하고 구경하기에 좋을듯하다.
    단 주말에 사람이 매우매우매우 많다는점..
    흡사 토요일에 롯데본점을 방문한 기분이 든다는점...
    ㅋㅋㅋㅋㅋ 그렇게 열심히 구경을 하다가 우리는 헬리바로 고고!
    수리야 KLCC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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