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HEE HEE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이탈리아 첫 번째 도시, 밀라노의 1박 2일
[이탈리아 밀라노]
이탈리아의 첫 번째 도시 "밀라노"
날짜 상으로는
2박 3일이지만 밤 도착과 아침 도시이동으로 하루 일정인 밀라노여행:)
'경비는 밀라노 사용 경비만 기록함'
여행국가: 이탈리아
여행일: 3일
도착 후 짐 찾고 밀라노 중앙역으로 가는 익스프레스 탑승하기.
버스가 훨씬 저렴하지만 익스프레스가 편리할 것 같아서 익스프레스로 이동하다.
약 50분에서 1시간 소요
티켓을 구입하였다고 해도 펀칭하지 않고 탑승 후 티켓검사 시 걸리면 벌금이 어마어마하다는 글을 많이 보았던 우리는 펀칭기가 보이자마자 펀칭을 하다.
(나중 일이지만 실제로 도시 이동간 기차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걸리는 외국인도 봤다.)
밀라노 말펜사 공항 더 알아보기넓다.
어디 문으로 나가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아, 역시 유럽은 저녁에 무섭다.
중앙역을 나오자마자 소리지르면서 다니는 외국인들............. 무섭무섭무섭.
뒤도 안 돌아보고 호텔만 찾아가다.
첫 날이라 더 무섭게 느껴진 듯 하다.
좀 지나니 더 늦은 시간에도, 소리 지르는 외국인이 있어도 잘 돌아다닐 수 있었다.ㅋㅋㅋㅋ
밀라노 중앙역 더 알아보기중앙역인 첸트랄레역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호텔 문을 열면 한 열 몇 개 내려가야 하는 계단이 나오는데 직원이 도와주신다.
그것도 모르고 여자 4명이 우르르 무거운 캐리어 들고 내려가고 있는데 그걸 본 직원이 손 저으면서 제일 무거운 캐리어를 먼저 받아가시다.
하지만 열 몇 개 계단 중 이미 반절 이상 내려온 우리는 나머지는 스스로 들고 내려오다 ㅋㅋㅋㅋ
정글리안 사이트를 통해 패밀리룸 4인실로 2박 예약을 하다
당연히 4인실일 줄 알았는데 출입문이 2개인 2인실+2인실 개념으로 중간에 두꺼운 철문으로 나눠져 있는 방을 주다.
그 중 한 방이 조금 더 크고, 한 방은 조금 작다.
(보통 우리 자매가 생활한 방에서 모여 다른 방이 작은 건 나중에 알았다.)
아, 이 호텔의 좋은 점은 거울이 많다는 거다! 호텔에 이렇게 많은 거울은 처음이다.
호텔 치고는 좀 밝은 편이라 좋았고, 전신거울에 화장대 거울 등등 거울이 많아서 좋았다.
조식은 무난하며, 나중에는 여기 조식이 괜찮은 편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탈리아는 조식 시 커피와 차를 물어보시는데 이탈리아 커피가 맛있다는 소리를 엄청 들은 나로는 커피맛이 실망이었다 ㅠ
실망이었지만 다른 카페가 아닌 다른 호텔들의 조식 커피 수준으로는 여기 커피가 맛있는 편이었다는 사실도 나중에 함께 깨닫게 되다. ㅋㅋ
스타호텔 앤더슨 로비
침대 양쪽에 USB로 선을 꽂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충전하기는 편리했다.
하지만 한쪽은 잘 안 됐다는........
스타호텔 앤더슨 더 알아보기Da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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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호텔 앤더슨스타호텔 앤더슨 더 알아보기우와!
지하철 계단 올라오면서 바로 보이는 두오모.
올라오면서 다함께 감탄사를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올라가서는 비둘기 때문에 우와가 으아아악!이 됐다는 슬픈 사실이.....ㅋㅋㅋ
새 정말 싫어하는 동생들이다.
그런데 새 먹이 파는 흑인들이 살짝살짝 먹이를 뿌리고 다닌다. 그거때문에 동생이 완전 기겁을!
그래도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동생들이라 찍을 때나 찍어줄 때 새 때문에 얼굴이 너무 찡그려져 있는게 안쓰러워 새 쫓아주는 착한?언니 코스프레 좀 하게 됐다.ㅋㅋ
저 유리막?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 처음에 몰랐던 우리는 가운 입고 내부 구경하겠다고 나란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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