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Drawing Travel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뉴역의 보석을 보려면 : Queens boro bridge
뉴욕은 워낙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라 사람마다 최애 장소가 다르겠지??
나의 최애 장소 퀸즈보로브릿지는 관광명소와는 좀 어울리지 않는 평범하지만 멋진 매력을 품은 곳이다.
#1. 퀸즈보로 브릿지
#2.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렘웨이
#3. 루즈벨트 아일랜드
#4. 스타벅스
한달살기 정보 블로그
drawonatrip.tistory.com
여행국가: 미국
여행일: 1일
여기서 맨하탄을 바라보면 헬기투어 하는 느낌
알다시피, 퀸즈와 맨하탄 사이에는 EAST RIVER가 있고, 이를 넘어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 (브롱스,브루클린을 통과하는 방법 제외)가 있는데,
1. 퀸즈보로브릿지
2. 퀸즈미드타운 터널
퀸즈보로브릿지는 무료로 건널 수 있는 유일한 방법.
퀸즈는 서민층이 대부분 거주하다보니,
일터인 맨하탄으로 갈 수 있도록 무료로 다리를 개방했다고 한다.
이 다리 위에서 보는 맨하탄의 풍경이 기가 막히다.
퀸즈보로브릿지는 맨하탄 59th st로 연결되어 중간에 있기 때문에 다리 위에 올라서면 맨하탄의 북~남의 SKY LINE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침은 아침대로 밤은 밤대로
독특한 뉴욕의 분위기를 이 다리 위에서 만날 수 있었다.
뉴욕 최고의 야경은 늦가을 5~6시 쯤의 최적의 시기가 아닐까 한다.
해는 짧아지는데 아직 퇴근을 못한 직장인들이 불을 환하게 켜고 있기 때문.
우리 나라 여느 다리들처럼 도보나 자전거로 건널 수 있으니 매력적인 맨하탄을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보는 묘미를 즐겨보자.
퀸즈버러 브릿지 더 알아보기스파이더맨이 구한 케이블카
루즈벨트 아일랜드 <;-->; 맨하탄을 건너는 방법으로 지하철보다는 케이블카를 추천.
정식 명칭은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
뉴욕 지하철 카드로만 탑승이 가능하다.
혹 길게 머물러 일주일이나 한달 티켓이 있으면 케이블카 역시 무료로 이용 가능!
Lexington Av / 59st 역에서 얼마 안걸어가면 케이블카 탑승장이 금방 보이니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지하철역에서 탑승장 가는길에 Bloomingdales's 백화점.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긴다.
드디어 트램도착
정원이 110명인 트램으로 꽤 크고, 꽤 빠르다.
러시아워에는 15분, 보통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트램를 타고 출발하면 퀸즈보로 브릿지가 눈에 들어온다.
당연한 얘기지만,
진행 방향의 반대편에 자리를 잡아야 맨하탄과 EAST River 의 풍경을 제대로 볼수 있으니 꼭 자리를 사수할 것!!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 더 알아보기바쁜 일상의 힐링을 선사하는 뉴욕의 휴양지
뉴욕에서 보내는 처음이자 마지막 크리스마스
친구들과 함께 세상에서 제일 큰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기위해 루즈벨트 아일랜드로 향했다.
사실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나와 친구들이 여유를 즐기거나 사색이 필요한 날 자주 갔던 곳.
어쩌다 혼자 말없이 가보면 바쁜 일상에 지친 친구들 1,2명을 이곳에서 만나기도 했었던 약간은 특별한 장소이다.
밤에 루즈벨트 아일랜드를 찾으면,
훌륭한 야경 뷰포인트가 된다. 이 곳의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조용한 뉴욕의 야경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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