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쭈부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다낭 5박6일 무계획 여행 -호이안 후에왕궁 투어 포함
겨울 해외 여행지로 따뜻한 동남아 참 좋지요~
근교로 이동하면 또다른 베트남의 면모를 볼 수 있고 바다에서 인생사진
따뜻한 날씨를 즐기며, 수영과 스파도 실컷하고요. 한시장에서 라탄제품들 쇼핑까지~
베트남 북부와 남부에 이어서 이번에 다낭에서 후에 호이안까지 다녀왔는데요.
무계획으로 가서 살짝 삐걱대기도 했지만은
과거 베트남의 왕궁과 호이안 옛거리, 야시장 등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아주 풍부한 여행이었습니다.
여행국가: 베트남
여행일: 6일
LET'S GO!! 겨울해외여행지로 강추하는 다~낭
다낭비행시간은 갈 때는 5시간이 걸렸고
올때는 4시간이 걸려서 평균적으로 비행시간을
4시간반 정도로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아무래도 기류라던가 여러 요인이 있는 거 같습니다.
아무 계획도 없이 가이드 책 한권 캐리어에 챙겨 넣었구요.
그날그날 가고 싶은 곳 가고 쉬고 싶을 때 쉬고 수영하고 싶을 때 하고 하려고합니다.
계획이 없으니까 좀 불안하긴 하네요...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에어서울 타고 슝
이번에 처음 에어서울을 이용해봤는데요.
확실히 좌석간 간격이
다른 LCC보다 넓은 느낌이었어요.
다낭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새벽에 체크인 가능한 다낭 호텔 - 킹스핑거호텔
이번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일정 중에 묵었던 호텔입니다.
위치는 미케비치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었는데요. (안쭝거리와는 15분)
우선 쭈부가 한국에서 미리 환불불가로 저렴한 가격으로 나온 방을 부킹닷컴으로 예약을 했었어요.
일정이 확정된 상태라면은 환불불가인 호텔이 떴을 때 후기를 보시고 예약하시면은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1박 1만원 정도 절약함)
에어서울을 이용해서 다낭에 도착했던 시간은 새벽이었어요. 자유여행 숙소를 정하면서 고려한 것 중에 하나가 또 새벽에 체크인이 가능한 곳이어야 했습니다. 이곳 킹스핑거호텔은 새벽 체크인이 가능했어요. (저희가 묵었던 다른 숙소들은 체크인 시간이 보통 오후 2시더라구요) 리셉션 한쪽 쇼파에서 잠들어 있는 직원을 깨워야 해서 조금 미안했네요. 환전도 하기 전이라서 달러로 지불하려하니까 체크아웃할 때 해도 된대요. 여권만 우선 맡겨두었습니다.
커피포트와 드라이기, 기본적인 어메니티는 베트남 호텔마다 모두 구비되어 있는 공통사항입니다.
더불어서 300ML 생수도 매일 인당 1병씩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500ML부터는 지불을 해야하니까 (먹어도 한화로 500원정도이긴 한데)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샴푸와 바디샤워는 샤워부스 안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은 그것도 일회용으로 용기에 담겨져서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비치된 것보다는 한국에서 따로 챙겨간 것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선 하룻밤 자보니까 베드의 매트리스와 베개 등 컨디션이 좋았네요.
아~주 꿀잠을 잤어요. 에어컨도 잘 가동되고요.(호치민에서는 호텔 에어컨이 꽝이었거든요.)
다만 소형 냉장고인데도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가 좀 나더라구요.(호이안 숙소도 그러했음)
킹스핑거호텔 더 알아보기해질녁에도 가고 해뜰 때도 가고
숙소에서 해변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자주 갔습니다.
뜨는해를 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매일매일 우리가 보건 안 보건 그 태양은 뜨고 지는 것인데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러 다들 정동진으로 가고
뒷동산이라고 오르고 하는 이유는 뭘까요.
새해에 보러 가는 것이야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여행에 왔으니 맛있는 것을 먹자와 같은 선상에 있는 여행에 왔으니 세계에서 손에 꼽는 아름다운 해변이라고 한다하니
그곳에서의 선라이즈 장면은 특별하겠다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지요.
아름답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아름다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반전??)
미케 비치 더 알아보기배달도 되는 다낭 수제버거 맛집이라네요 - 버거브로스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다낭 미케비치 맛집 중에 도보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행 첫날 일정부터 너무 체력을 써버려서 고기를 먹자!
체력 보충을 위해서 라고 결정을 하고는 아이러브비비큐라는 곳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문닫음!! 차선으로 선택한 곳이 버거 브로스였습니다.
가까운 줄 알았는데 저희 숙소인 핑거호텔에서 도보로 거리가 되더라구요. 수제버거 막 당기는 상태는 아니었지만은
다른 선택의 여지가 들어가기로 합니다. 무엇보다 배를 채워야 할 거 같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웨이팅 줄 없었는데요. 저희가 막 앉고 나서부터 줄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오잉??)
옆집에 문이 닫아서 아무 생각없이 옆집에 들어 온 것인데
.웨이팅을 하는 맛집이었던 건가 싶어서 ㅋㅋ 내심 '럭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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