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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박 4일 가오슝 커플여행❤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30. 08:40
    위시빈 여행작가 정레몬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2019.11.18 - 2019.11.21❤둘이 떠나는 가오슝여행❤


    🥣둘이서 먹방찍는 가오슝 여행🥣



    [여행 일정]

    * Day 1
    인천국제공항 - 가오슝국제공항 - 가오슝역 - 타이난역 - (점심) - 적감루 - 안평수옥 - 블루프린트 문화 창의공원 - (저녁) - 선농제 - (간식) - 타이난역 - 가오슝역 - 숙소

    * Day 2
    숙소 - (아침) - (간식) - 보얼예술특구 - 치진섬 - 치허우 등대&포대 - 치진무지개교회 - (저녁) - 리우허 야시장 - 숙소

    * Day 3
    숙소 - (아침) - 연지담&용호탑 - (점심) - (간식) - 리우허 야시장 - 숙소

    * Day 4
    숙소 - (아침) - 가오슝역 - 가오슝국제공항 - 인천국제공항



    [여행경비_'2인' 기준]

    * '1인당' 예산 50만원 ➡️ 약 45만원 사용
    * 환전당시 환율 1TWD=약 38.59~38.64원
    (김포공항 무인환전기 사용)
    * 여행당시 환율 1TWD=약 38.25~38.59원

    * 비행기
    ➡️ 스카이스캐너(트립닷컴)
    ➡️ 이스타+에어부산 왕복
    ➡️ 총 337000원 (1인 168500원)

    * 숙소
    ➡️ 저스트슬립 가오슝스테이션
    ➡️ 트리플 예약, 쿠폰 1만원 사용
    ➡️ 디럭스 더블룸 3박
    ➡️ 총 185401원 (1인당 92700원)

    * 여행자보험
    ➡️ 2인 4일 총 9960원
    ➡️ T멤버십 10% 할인
    ➡️ 총 8964원 (1인 4482원)

    * 유심 (본인)
    ➡️ 말톡 대만 4일 (9900원)
    ➡️ 하나카드 할인+말톡 회원가입 포인트 사용
    ➡️ 1개 7870원

    * 로밍 (남자친구)
    ➡️ skt 바로 로밍
    ➡️ 3GB 4일
    ➡️ 29000원



    [이 일정을 봐주시는 분들께]

    * 일정
    ➡️ 둘이서 트리플 앱으로 일정 공유하며 작성했고, 짠내투어에 나온 곳이 거의 주를 이루는 일정입니다.
    ➡️ 개인적으로 타이난은 많이... 아쉬웠어요ㅜㅜ 저희가 짧게 둘러보는 편이라 그랬을 수도 있는데 음... 다시 올만할거같지는 않은...? 크게 와닿는게 없는...? 그런 곳이었네요😂 오래 지내보면 다르겠죠?
    ➡️ 원래 셋째날 불타기념관도 가려고 했는데 버스 시간을 미쳐 확인하지 않고 갔더니 글쎄 버스 배차간격이 구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룹택시 기다리다가 모객이 안 돼서 그냥 포기했어요..! 가실 분들은 꼭 꼭 버스시간 확인하고 가세요!!!!
    ➡️ 제 기준으로 유명스팟만 본다면 3일 꽉 채우면 근교까지 다 둘러볼 것 같았어요:-)

    * 날씨
    ➡️ 여행일 기준 4일동안 최저 21도~최고 30도
    ➡️ 습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꽤 더웠어요!! 저희는 더운데 현지인들은 패딩 입고 다니는.... 되게 요상한 광경이었어요,.... 그들에겐 겨울인가봐요....

    * 숙소
    ➡️ 숙소 진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위치가 너무 좋았어요ㅜㅜ 도보 5-10분 내외로 야시장 갈 수 있구, 관광지 가는 버스 정류장도 5분 내에 있구, 미려도역이랑 가오슝역이 가까워서 관광지나 근교 이동도 편하고, 근처에 큰 마트도 하나 있어서 장기투숙 하더라도 좋을 것 같아요!
    ➡️ 프론트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구 영어 잘 하세요! 예약할때 요청사항에 고층객실선호한다고 했더니 최고층인 16층 주시구ㅜㅜ 체크인할때 호텔뷔페 할인권도 주셨어요~
    ➡️ 숙소도 깨끗하고 넓은 편이에요! 저희는 캐리어가 없었는데, 만약 캐리어 가져오신다면 침대 주위로 24인치짜리 3-4개는 펼칠 수 있을것 같다고 느꼈어요!! (디럭스 더블 기준)
    ➡️ 욕조&샤워실, 화장실, 세면대가 전부 분리된 형태라서 여러명이 같이 사용해도 부족함 없을것 같았어요. 어매니티도 괜찮았고 (그래도 린스는 챙겨가시는게 좋을듯해요) 1층 카페도 좋아요~

    * 교통
    ➡️ 아이패스 사용했는데, 저희나라처럼 승하차 다 태그해요! 근데 승차시에는 현재 잔액만 뜨고, 하차시에는 교통비랑 차감 후 잔액 떠요~
    ➡️ 버스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1일 n회 탑승 이후에는 버스비가 안 나가더라구요! 무료♡ 그래도 꼭 승하차 태그하세용!!
    ➡️ 버스가 어렵다고 많이 들었는데 구글지도만 있으면 어렵지 않았어요! 정류장에 사람이 없으면 그냥 바로 지나치니까 구글지도 보고 이쯤이다 하고 내리시면 돼요~

    * 그 외
    ➡️ 대만어 1도 모르는 사람 둘이 다녀왔습니다. 제가 아는거라고는 니하오와 셰셰.... 그럼에도 크게 문제 없었어요. 영어 메뉴판도 있고 현지분들이 영어도 하셔서!
    ➡️ 저희는 온라인 입국신고서&E-gate 이용 안 했어요! 마침 저희가 그날 가오슝공항 들어오는 첫 비행기 였는지 공항에 사람 없어서 슝슝 심사 받고 들어갔고, 출국할때는 입국할때 심사대에서 등록한 지문으로 바로 찍고 나갈 수 있더라구요!
    ➡️ 야시장에 취두부냄새... 특정 구역부터 나더라구요ㅜㅜ 양쪽 입구 중에 한쪽은 아예 안 나고 한 쪽은 엄청 나는 어메이징.... 그래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 같아요!!!
    ➡️ 대만 분들이 일본어는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한국어나 영어는 짧게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의사소통에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식당에서 종업원 부르는 말정도는 익혀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르고 갔다가 종업원 부르기 너무 힘들었어요😂😂
    ➡️ 개인적으로 불타기념관 못 간게 아쉬워요.. 멀다그래서 하루 뺀거였는데 버스 시간표...ㅜㅜ 버스 시간표 꼭 꼭 숙지해서 일정 챙기세요!!



    [다른 아시아 여행기]
    * 마카오&홍콩
    ➡️ https://www.wishbeen.co.kr/plan/d4da87f8b4c62821?ifId=a8c3fed501c1c80c

    여행국가: 대만
    여행일: 4일


    #인천국제공항

    대만화는 김포공항 무인환전기로 환율 90%우대 받기
    김포공항에는 무인환전기가 있어서,
    달러/엔화/위안화/대만화 모두 90%우대받을 수 있다.
    환전 하던 날 인터넷 상의 환율보다 무인환전기가 조금 더 싸게 쳐줘서 꽤나 괜찮게 나왔다.
    둘이 쓸거라 인당 5000TWD에 남자친구 개인 자금 1000TWD까지
    총 11000TWD를 환전했다.
    환율은 38.59원이었고, 무인환전기는 1000원 단위라서
    2인 총 425000원으로 환전했다.
    (1TWD=38.64원 정도)
    드디어 대만 여행 가는 날!
    스케쥴 맞추느라 갑자기 비행기표를 예매하게 됐지만,
    그래도 인당 왕복 168500원이라는 생각보다 저렴한 값에 표를 끊어서 좋았다 :)
    이스타항공은 가오슝행을 셀프체크인 할 수는 없었지만
    다행히 짐없는승객 카운터가 따로 있어서 수속을 금방 끝냈다.
    * 짐없는승객 카운터는 위탁수하물이 없을때 이용 가능.
    단, 부피가 너무 큰 짐일 경우 카운터에서 무게를 잴 수도 있다.
    탑승동으로 이동한 뒤, 아침을 뭐 먹을까 하다가
    나의 공항 출국 고정픽ㅋㅋㅋㅋ 쌀국수를 먹기로 했다.
    쌀국수 먹으면 속이 을매나 든든하게요~~
    쌀국수를 먹고 탑승구로 향했다.
    시간이 딱딱딱 맞아서 바로 탑승한 뒤,
    지연없이 출발했다.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가오슝, 까오슝 국제공항

    아이패스 구매하기
    출국장을 딱 나와서 살짝 왼쪽 대각선 방향을 보면,
    교통권 판매처가 있다.
    포켓 와이파이같은것을 수령하기도 하는 것 같았는데,
    어쨌든 아이패스도 판다고 되어있으니까~
    아이패스 각자 하나씩.
    공항 판매처에서 충전을 100만 해준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었는데,
    얼마 충전할건지 물어보길래 200해달라니까 해줬다.
    그래서 안심하고 바로 MRT타러 이동했다.
    * 아이패스는 100TWD, 충전은 100단위
    * MRT, 경전철, 기차, 버스, 편의점 등등 많은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처별로 할인도 되고 여러개 탑승할땐 버스요금이 무료로 나가기도 하니까 유용해요.
    * 찾아봤던 정보로는 원래 가오슝쪽에서 많이 쓰다가 타이페이까지 확장됐다는 것 같아요 :)
    * 버스 승하차 모두 태그합니다.
    가오슝, 까오슝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타이난역

    가오슝 역에 도착했는데
    도대체 타이난은 어디로 가서 타라는건지 못 알아먹어서....
    (지도는 안중에도 없었음)
    둘이 고민하다가 아무데나 들어가서 인포에 물어봤다.
    다행히도 인포 직원분이 영어를 할 줄 아셨고,
    👩‍💼 : 너네 타이난 갈거면 저기서 표 사면 되고, 몇번에 뭐 타면 돼.
    근데 혹시 너네 교통카드(아이패스) 있어?
    있으면 표사지말고 그거 찍고 바로 타면 돼!
    00시 00분 ☆☆플랫폼이야, 저거 타면 30분 걸려!
    라고 친절히 말씀해 주셔서 빠르게 탑승하러 갈 수 있었다 :-)
    10분정도 시간이 있어서 가오슝 역사 내의 milkshop이라는 곳에서
    각각 흑당밀크티랑 동과차를 사마셨다.
    가게 안에는 영어와 한국어가 쓰인 종이 메뉴판도 있었다.
    진주흑당이라더니 펄이 까만게 아니라 불투명한 흰색펄이었다.
    한입 마시고 나니 역시 음식은 본토가 맛있구나 :-) 느꼈다.
    타이난역에 도착해서 코인락커를 사용했다.
    원래 가오슝역에 맡기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
    얘기하고 음료사다가 까먹음...
    그래도 타이난역에 맡겨서 오가는 기차시간까지 시간초과비용 안 나오니까 잘 된거라며 서로 다독였다.
    코인락커는 타이난역에서 나오면 역을 등지고 왼쪽에 있었는데,
    왼쪽에 작고 하얀 곳에도 있고,
    그곳과 스시집 사이 골목을 살펴보면 코인락커 화살표가 또 있다.
    우리는 거기를 짐 맡기고 발견해서 못 갔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골목 뒤쪽에 가도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쓴 곳은 앞쪽인지라 좀 차있는 편이었다)
    우리는 백팩 하나랑 스포츠백 하나라서 큰 칸을 사용했고,
    기본 사용료 50TWD에,
    저녁(18:50쯤)에 오면서 총 7시간가량 맡긴게 되어
    기본 3시간+초과 4시간으로 초과비용 100TWD를 지불했다.
    * 코인락커는 3시간 단위로 비용 책정. 4시간이어도 6시간 비용 지불
    타이난역 더 알아보기

    #적감담자면, 츠칸딴짜이몐

    단자면 맛집👍👍👍
    외관이 지나치기 쉬워서 지도만 보다가 겨우 찾아 들어왔다.
    이미 일본인과 한국인이 많이 있었다.
    종업원이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더니,
    메뉴판과 주문서를 주며 자리를 안내해줬다.
    영어 메뉴판이었다.
    한국인인지 물어본것은 주문서에 1인당 기본 150은 써야 된다는 그런 안내문구가 한국어로 적혀있었을 뿐...
    세트로 시킬까 하다가 단품으로 여러개 시키기로 했다.
    단자면, 동과차, 관차이반, 무릎족발 이렇게 4개 시켜서 딱 350 나왔다.
    인당 최소주문금액 겨우 넘겼다며 웃었다😆
    종업원이 한국인이냐고 물어봤지만,
    우릴 안내해줄때나 계산해줄때 계속 일본어를 사용했다.
    영어보다도 일본어를 더 쓰셔서 그런 것 같았다.
    동과차!
    작은거 시키니까 이런 잔으로 나왔는데, 옆의 일본인 테이블 보니까
    큰 병이 나와있길래 큰거 안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역사에서 산 동과차보다 훨씬 달고 찐한 맛이었다.
    흑당 시럽 묻힌 타피오카 맛이었다👍 핵존맛👍👍👍
    당 떨어질 때 한입하면 딱 당충전되기 좋은 맛
    그래서 그냥 적당할때 혼자서 한잔 다 못 마실 것 같은 단맛...
    단자면!!
    기본면인데 약간 우동같은 식감이었다.
    남자친구가 초록색 잎사귀를 한입 먹더니 고수라고 그래서 같이 싹싹 빼고 먹었다.
    도소월도 가봤지만, 개인적으로 츠칸딴자이멘의 단자면이 더 맛있다.
    담백하면서 갈비탕 느낌 나고 부드럽고,
    근데 단품임에도 혼자 두세개 먹어야 배부를거같은 양이 단점...
    족발? 같아서 시켰는데 무릎뼈쪽인 것 같다고 했다.
    그래도 뼈랑 살이 잘 발라지는 편이고,
    살보다는 비계와 껍데기가 많은 편이었다.
    관차이반!!
    제일 기대했는데 매우 새우크림죽에 구운식빵 찍어먹는 맛이었다.
    그렇다고 맛 없는건 아니고.. 생각보다 덜 강렬했다.
    나눠서 잘라먹기는 불편했지만,
    바삭바삭한 식빵과 부드럽고 새우죽 같은 크림이 잘 어울렸다.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았다.
    적감담자면, 츠칸딴짜이몐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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