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우유비이깔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서른가지 음식을 먹어본 홍콩 먹방여행
홍콩 여행을 무척 좋아하는 커플이다.
벌써 5번째 가는 홍콩 여행으로 관광보다는 먹거리 위주로 여행을 하였다.
현재 홍콩 시국이 시국이라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되었지만 무사히 갔다올 수 있었다.
토, 일, 월 일정으로 갔다왔는데, 홍콩 시위는 일요일 날 진행되었다.
코즈웨이베이에서 시작해서 센트럴과 몽콕 등지에서 시위가 진행된거 같았다.
시위가 일어나는 지역은 가지 않았지만 숙소가 센트럴에 있어서 그 주변을 지나칠 수밖에 없었다.
시위의 여파로 트램이 다니지 않고, 시위 끝날 때 쯤에 침사추이로 넘어가는 배는 줄이 엄청 길었다.
또 몇 몇 지하철역의 입구가 통제되었다.
귀국을 위해 공항으로 들어설 때도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각 공항 입구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여권이랑 E 티켓 등을 검사했다.
여행객이 다니기에는 조금 위험했지만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부근 윗쪽과 스텐리 쪽, 몽콕보다 좀더 위쪽은 괜찮았다.
다섯번째 방문하는 홍콩에서 갖가지 맛난 것들을 먹은 여행을 시작하겠다.
여행국가: 홍콩
여행일: 3일
Day 1
홍콩국제공항, 첵랍콕 국제공항,
Hotel LBP,
IFC 몰,
PMQ,
란퐁유엔, 난방원,
애문생반점,
비첸향 몽콕 네이던로드점,
1881 헤리티지,
심포니 오브 라이트,
Hotel LBP홍콩 도착
홍콩에 도착하였다.
제주항공에서 2주전인가 예약했는데 좋은 가격으로 항공권을 예약했다.
홍콩국제공항, 첵랍콕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체크인
2박 3일 체크인
화장실이 반투명이라 조금 민망하다.
세번째 방문하는 숙소
Hotel LBP 더 알아보기IFC Mall
IFC Mall 구경 및 늦은 점심 먹기
쇼핑몰 안에 있는 크리스탈제이드에서 밥을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새큼달큼한 오이요리와 샤오룽바오, 마파두부랑 탄탄면을 시켰다.
이제부터 본격 먹방 시작이다.
오이요리는 여전히 맛있고, 샤오룽바오는 다른 딤섬 전문점들보다는 못하다.
마파두부는 전에 볶음밥이랑 먹었을 때보다 단독으로 먹으니 더 맛있었다.
탄탄면은 국물맛이 괜찮은 무난한 맛으로 크리스탈제이드는 나는 오이요리 먹으로 온다.
IFC 몰 더 알아보기신진디자이너가 모여있는 쇼핑몰
예술에 관심이 많아서 기대를 하고 갔던 곳이다.
신진디자이너가 모여서 참신한 제품들을 판다 그래서 방문하였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살 것도 마땅치 않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쌌던거 같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동대문 플라자랑 비교해 보면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거 같다.
경찰 기숙사를 활용해서 만든 쇼핑몰이라는데, 매장 안쪽이 한번에 보여서 구경할 맛은 난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공중 정원이 있는데, 여기는 복잡한 느낌보다는 여유로운 느낌이 있어서 홍콩 같지 않다라는 느낌도 받았다.
대부분 오후 7시가 되면 닫는다 그러니 방문예정이라면 좀 일찍가는게 좋을거 같다.
PMQ 더 알아보기달달한거 먹으러 방문
크리스탈제이드에서 거하게 먹었지만 달달한게 땡겨서 방문하였다.
란퐁유엔 토스트랑 밀크티가 유명하니 각각 하나씩 시켜서 먹었다.
원래 한국사람들로 가득해야하는데, 요즘이라 관광객이 많지 않았다.
여전히 변함 없는 맛으로 맛있었다.
란퐁유엔, 난방원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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