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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아름다운 유럽, 크로아티아 A to Z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2. 20. 20:25
    위시빈 여행작가 오똑똑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크로아티아, 가고 싶기는 한데 얼마나 어떻게 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크로아티아 여행을 꿈꾼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을 알차게 모았다! 일정은 보통 어떻게 하는지부터 추천 여행지, 항공권과 여행 중 교통, 총 여행 경비까지! 크로아티아의 모든 매력을 알아보자 :D

    여행국가: 크로아티아
    여행일: 1일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여행 일정은 어떻게?
    크로아티아는 보통 10일 정도를 여행하는데 자그레브에 도착해 1) 플리트비체-자다르-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까지 여행한 뒤, 국내선을 타고 다시 자그레브로 돌아오거나 또는 2) 그 반대의 루트를 이용하지. 1)이 해안 도로를 따라 여행할 수 있어 경치가 엄청 아름답고, 2)의 장점은 크로아티아 여행 중 교통은 보통 렌트를 하는데 그 비용이 조금 더 저렴하다는 점!
    그럼 우선 크로아티아의 매력적인 5개의 인기 도시를 만나보자! 그리고 따로 추천하는 라스토케와, 흐바르 또 근처 나라인 슬로베니아와 몬테네그로까지! 마지막에는 크로아티아 총 여행 경비 정보와 꿀팁까지 준비했으니 끝까지 놓치지 말라구! :b
    크로아티아 더 알아보기

    #자그레브

    동유럽 분위기가 가득한 크로아티아의 수도
    ⓒflickr_SarahTz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로맨틱한 거리에 지나다니는 트램까지 있어 동유럽의 분위기를 한껏 더 살려주는 것 같아. 하루면 둘러보기 충분하다고 하는데 클래식한 건물들이 가득한 반 옐라치치 광장과 꽃 시장으로도 유명하고 자그레브에서 가장 큰 시장인 돌락시장, 또 자그레브 대성당과 성마르코 성당은 꼭 들르는 것을 추천!
    자그레브 더 알아보기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여행의 핵심
    ⓒShutterstock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는 플리트비체는 이미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곳이지? 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절경, 유럽의 마지막 낙원 등 여러 가지 수식어가 붙는 만큼 그 아름다움을 설명하기가 힘든 것 같아! 꼭 요정들이 살 것만 같은 분위기의 공원은 규모가 꽤 크니 시간을 여유롭게 잡는 게 좋아.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더 알아보기

    #자다르

    사랑스러운 해안 도시
    ⓒflickr_Michał Kołodziejski
    자다르는 로마제국 시대부터 문헌에 등장할 정도로 오래된 도시라 여러 문화재와 역사가 남아 있어. 또 일몰이 아름다운 도시로도 유명한데 그 이유가 먼저 파도가 왔다 갔다 하며 내는 아름다운 소리가 들리는 바다 오르간과 태양열을 모아 밤에 불빛을 내는 태양의 인사가 있기 때문! 자다르에 간다면 노을 시간에 맞춰 꼭 보고 와야 하는 것들이지!
    자다르 더 알아보기

    #스플리트

    휴양지 느낌의 시원한 해안 도시
    ⓒPixabay
    크로아티아에서 두 번째로 큰 해안도시인 스플리트는 왕들의 휴양지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스플리트에 간다면 최고 번화가인 리바 거리,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또 스플리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뷰포인트인 마리얀 공원까지! 이곳에서 석양이나 야경은 꼭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할게!
    스플리트 더 알아보기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여행의 절정
    ⓒflickr_Gilles Messian
    여행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두브로브니크는 구시가와 아드리아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성벽 투어로 유명하지! 코발트빛 바다와 붉은 지붕이 인상적인데 또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반예 비치와 일몰과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스르지산 전망대까지 오르면 완벽한 여행의 마무리가 될 거야!
    두브로브니크 더 알아보기

    #+ 여긴 어때?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들
    크로아티아를 여행한다면 반드시 꼭 들르는 인기 도시 5곳을 살펴봤는데 새로운 곳들도 궁금하지 않아? 작은 도시인 라스토케와 흐바르도 살펴보고, 크로아티아 위아래로 있는 두 나라도 엄청 추천하니까 잘 봐!
    ⓒWikimediaㅣShutterstock
    먼저 라스토케는 '꽃보다 누나'에 나왔던 곳으로 물과 요정이 사는 마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 그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요즘 플리트비체에 가는 여행자들이 꼭 들르는 도시야! 흐바르는 스플리트 근처의 섬으로 두브로브니크만큼 사랑받는 곳이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라고 하는데 두 곳 모두 완전 추천!
    ⓒShutterstock
    크로아티아 위에 붙어있는 나라 슬로베니아는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는 블레드 섬이 있어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야. 또 크로아티아 밑의 몬테네그로는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발칸 반도의 숨은 여행지이지! 두 곳 모두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니까 크로아티아 여행에 여유가 있다면 꼭 들르기를 추천해!

    #여행 경비 정보

    이렇게나 아름다운 나라, 얼마나 드냐고?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1. 항공권
    우선 비행기는 보통 터키항공과 카타르 항공을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가격은 보통 왕복 120만 원 정도. 프로모션을 이용해 좀 더 저렴하게도 가능하니까 미리미리 노려보자구!
    2. 국내선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자그레브-두브로브니크 구간은 국내선을 이용하는데 크로아티아 항공 홈페이지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 일찍 할수록 가격이 저렴해진다는 건 모두 알지? 저렴하게는 7만 원 정도에 예매하던데 보통 10만 원 정도.
    3. 렌터카
    크로아티아 여행은 버스로도 가능하긴 하지만 아름다운 해안 풍경 때문에 많이들 렌터카를 타고 여행을 해! 렌터카 가격은 성수기와 비성수기에 따라서 가격이 차이가 나는 편인데 보통 성수기는 하루 10만 원, 비성수기는 하루 5만 원 정도.
    그래서 크로아티아 총 여행 경비는 2인 기준 400만 원 정도 예상하면 될 거야! 저렴하게 다녀온 사람들은 350 정도. 또는 여유롭게 다녀온 사람들은 450 이상을 쓰기도 하더라고! 여행은 성수기냐 비성수기냐 또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에 따라 가격은 많이 달라지니까 대충의 가격 정도로만 생각해두는 게 좋을 거야.

    #Tip

    알아두면 좋을 크로아티아 여행 팁!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1. 우선 크로아티아는 다른 유럽 여행지에 비해 덜 유명해 그런지 소매치기가 별로 없는 편! 거리와 건물도 깨끗해 치안은 좋은 편인데 그래도 항상 조심하는 건 잊지 마!
    2. 크로아티아 물가는 되게 저렴한 편이야. 물론 관광지 레스토랑의 경우에는 조금 비싸니 시장이나 마트에서 사 먹어보자! (특히 과일이 엄청 싸! 복숭아 하나에 250원 정도.)
    3. 숙박은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보통 2인 기준 1박에 35,000원 정도?!
    4. 버스 표는 미리미리 예매해둬야 해! 크로아티아에서는 기차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도시 이동 시 버스에 의존을 해야 하는데 성수기 때는 인기 구간은 늘 매진이라구.
    5. 앞서 말했듯이 크로아티아는 식료품 가격이 되게 저렴한데 플리트비체나 국립공원에 갈 때는 주위에 큰 마트가 없으니 꼭 마실 것과 먹을 것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해.
    6. 자그레브에 도착하면 유심칩을 바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 보통 통신사는 VIP나 TELE2를 이용하는데 3GB와 전화 1000분이 무료인데 9,000원 정도로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7. 수영복과 운동화도 꼭 챙기자! 크로아티아에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변들과 국립공원이 있어 꼭 필요할거야.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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