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이로울림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타이베이 메인역 - 용캉제 / 까오지(점심) - 숙소(짐 교환) - 신베이터우 / 골든 핫 스프링(프라이빗 온천) - 만래라면(저녁) - 까르푸(계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2층 GATE 1 / TW667(이스타공동)
사전 준비 & 도움되는 자료 & 여행자료 ➰ 공유
✅ 사전 준비 ✅
◾왕복항공권 예약
: 출입국 신고서 온라인 작성, 위탁ㆍ기내 수하물 제한 확인
(+) 필요에 따라 기내식 선택, 좌석 배정, 인터넷 면세 신청 등
◾숙소 예약
◾액티비티 예약
: 타이베이 101타워
(+) 필요에 따라 온천, 화련 고속철도, 택시 / 버스투어 등
◾여행자보험 가입
: 실용적인 항목 위주로(선택)
◾여행계획 수립
◾여행경비 마련
: 현금환전(사설환전소), 비자카드
(+) 그외 환전: 선 어플신청 후 은행방문(우대) or 달러 이중환전(효율)
◾한자 주소카드 제작
: 인쇄물 가방 보관 이미지파일 핸드폰 보관
✅ 도움 받은 사이트 / 어플 ✅
◾ 네이버 카페 '즐거운 대만여행~♬' ➡ 후기 및 정보 수집
◾ 사이트 및 어플 '위시빈' ➡ 일정 및 일지 정리
◾ 어플 '트라비포켓' ➡ 지출내역 정리
◾ 각종 가격비교 사이트 ➡ 항공권, 숙박 예약
◾ 어플 '써니뱅크' ➡ 환율조회
◾ 어플 '파파고' ➡ 번역 및 통역
◾ 어플 '구글맵' ➡ 길 찾기(즐겨찾기 활용)
◾ 어플 'Windy' ➡ 상세 날씨 확인
◾ 어플 'Transit' ➡ 대만철도(MRT) 조회
◾ 어플 'Taxideco' ➡ 대략적인 택시요금 조회
✅ 한자 주소카드, 지출내역 등 세부자료 여행 동영상 ✅
: 여행 종료 후 블로그 업로드!
💸 환전 & 한자 주소카드 제작📄
서울 거주 중이라 홍대 사설환전소(트*블*포)를 이용했어요!😃 사진과 같이 환율은 1TWD 당 37.5원, 총 30만원(8,000TWD) 환전했습니다. 선물구매 및 여비 10만원, 여행비 20만원 정도로 계획했어요~!
서울 내 사설환전소는 주로 명동, 동대문, 홍대에 있습니다! 환율은 날마다 변동되는데, 환전소마다의 차이는 없으니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시면 돼요. 💡 그 외에 광역시에도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위치와 환율은 어플 '써니뱅크' 참고)
거주지나 일정 문제로 사설환전소를 들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은행어플(위비톡 등)을 통한 사전 신청으로 우대를 받거나, 한국에서 달러환전 후 현지에서 이중환전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했던 첫 여행에선 이중환전을 했었어요!
보통 사설환전 >; 이중환전 >; 은행우대 순서로 효율이 좋다고 합니다. 😚
친구들과 셋이 같이 다닐 땐 일정만 확정해두고 길은 그때그때 찾았었어요. 한 명이 눈으로 보고, 한 명이 모든 지식을 동원해 한자나 영어를 해석하고, 한 명이 구글맵을 검색하는 방식이었죠. 😏💫
하지만 혼자 여행하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특히 짧은 영어로도 소통이 안 되고 핸드폰에 문제가 생길 걸 대비해서, 한자 주소카드를 만들었어요.
제작은 가장 익숙한 피피티를 활용했고, 한자 주소는 구글맵(데스크탑/PC 버전) 언어변경으로 찾았어요! 여행 전체에 해당하는 핵심장소와 날짜별 주요장소를 구분하여 정리했습니다. 😎
김포공항(GMP) ✈ 송산공항(TSA)
지난 번에 급히 뛰어다녔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는 두 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인천이었고 이번엔 김포라는 건 생각을 못 했네요 헣.. 면세점 들리고 예정에 없던 샌드위치도 먹었는데 시간이 텅텅😂
여긴 어디, 난 누구? 감흥을 잃고 있던 중 탑승 시작!
다시 여행 실감이 납니다🎈
대만에서 업로드 할 게요! 출바알~
김포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입국심사 & 수하물 찾기 & 유심구입
송산공항 도착🎉
입국심사가 오래 걸렸어요! 빨리 내린다고 노력했는데도 길치는 심사대 찾느라 시간을 허비했답니다..ㅎ... 게다가 어느 법칙처럼 제가 선택한 줄은 짧아질 생각이 없더라고요 후후.. 😓
여러분, 온라인으로 입국 심사 카드를 작성했어도 줄은 'E-Pass'가 아닌 일반 'Immigration'으로 똑같습니다! 'E-Pass'는 인천ㆍ김포에서 대한민국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동 출입국 심사'와 동일한 것 = 내국인용! 혹시 저와 같은 실수를 하실 분을 위해 강조해봅니다. 💃🎵
입국 심사가 늦어진 덕이 있다면, 수하물을 바로 찾았다는 점?ㅎㅎㅎ
중화통신 직원분들의 노련한 일처리로 유심칩 구입도 속전속결! 사용일수와 데이터량, 통화량에 따라 타입이 10가지 정도 있어요. 저는 3박 4일 일정이라 데이터 무제한 + 통화요금 50TWD로 5일권(B타입) 구매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유심 교체해주시고, 기존 유심도 작은 비닐에 담아주셔요~ 빵빵 잘 터집니당🎆
(+) 관광객 안내 센터에서 제공하던 유스트래블카드는..! 작년을 마지막으로 서비스가 끝났다고 합니다. 참고해주셔요!
(+2) 대만 MRT와 버스를 쉽게 이용하기 위해, 우리 나라 티*니 카드와 비슷한 이지카드를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기본 보증금이 100TWD이기 때문에 할인 받는 것보다 부담이 더 클 수도 있답니다. 편리함을 맞바꿨다고 할까요..?
그러니 이지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횟수를 대략 계산해보시고 구매하셔요! 저는 작년에 샀던 이지카드를 들고 왔는데, 잔액(보증금 X) 반환만 했어도 재사용이 불가하단 말에 좌절..😵
이동이 많지 않고 거리도 짧은 편이라 필요할 때마다 토큰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타이베이 송산공항 더 알아보기춘수당 버블티☕
춘수당 버블티를 마셨습니다! 😚
공항 내에 한국어 안내판이 잘 되어 있고, 경비나 안내를 해주시는 분들도 코너마다 있어서 길 찾기가 쉬워요. 유심칩을 구매한 곳은 1층! 춘수당은 2층!
올라오자마자 줄이 유독 긴 곳이 보인다면 그곳이 바로 춘수당입니다. 바로 알아볼 수 있었어요. 메뉴판을 보며 서성이면 직원분이 포장인지 먹고 가는 건지 물어보십니다. 😉
자리는 협소한데 사람이 많기 때문에! 식사를 하는 게 아니시라면 포장을 추천합니다!!!! 훨씬 빨라요! 근처에 의자와 테이블도 넓게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먹기도 편합니다. 우육면을 포함해서 식사류도 포장이 되기 때문에, 그곳에 앉아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
버블티는 사이즈가 두 개 있어요! 대만 오자마자 처음 먹는 음식이라고 베짱 좋게 큰 걸 주문했는데.. 먹느라 고생했네요 헣 😏 그만큼 펄도 차도 가득 들어있습니다!
큰 사이즈 할인행사 중이라 160TWD ☞ 136TWD!
춘수당, 송산공항점 2F 더 알아보기체크인 15:00
숙소 체크인🔑
좋은 기억과 함께 다시 예약한 인 큐브 3S! (익스피디아 예약)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가깝고, 시먼도 걸어갈 수 있습니다.ㅎㅎ 한국 관광객을 위한 안내도 잘 되어 있고,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분도 계셔요.
친구들과 3인실 썼을 땐 안내데스크가 있는 5층에 바로 숙소를 배정 받았었는데 남녀 공용층이었어요. 이번엔 10층, 여성전용이네요! 😳
더워서 나가진 못 하겠지만.. 예쁜 테라스도 있고 내부에 휴게공간도 있네요! 좋아요~~👍
방 호수에 맞는 열쇠 토큰(?)을 줍니다. 10시 반 이후로는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던 건물 출입구를 닫아놔요. 그때 토큰을 사용하는 것!
그리고 시간과 상관 없이, 10층에 내려 방이 모여 있는 공간을 들어갈 때 토큰 인식이 필요합니다. 직원이 상주하는 5층과 달리 위험성이 있어서 보안을 강화한 것 같네요! ✨
1인실 모습입니다. 깔끔깔끔! 후기에서 상당히 좁다길래 각오하고 왔는데, 옹기종기 3인실을 겪어 봐서 그런지 아늑하다 느껴졌어요.ㅋㅋㅋ
바닥에서 캐리어 관리하면 되고, 거울, 일회용품,수건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수건은 하루에 한 세트씩 제공!
화장실 샤워실만 공용이에요. 드라이기와 샴푸, 바디워시도 준비되어 있어요~! 😎
땀만 식히고 미니 선풍기 챙겨서 팀호완으로 떠납니다!!! 가벼운 몸, 가벼운 배와 함께~~🙆
인큐브3S 더 알아보기팀호완 🍴
타이베이 메인역 바로 앞에 있는 팀호완!
넓고 큰 간판이 눈에 바로 띄어요. 신기한 건, 이미 유명한 곳이고 손님이 꽉 찼는데도 호객행위를 합니다. 정확히 알아 듣지는 못 하지만 웃으면서 말 거시는 게 재미있어요. 😯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입장은 대기 없이 바로 했어요~!
메뉴판도 초록색ㅎㅎㅎㅎ 내부가 딘타이펑과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딘타이펑이 전문 레스토랑이라면, 팀호완은 동네 유명 맛집..? 북적북적해요. 직원분들이 바쁘게 움직이십니다. 흐흐
짧은 한국어와 부드러운 말투, 표정으로 응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요 😣
요것이 새우하가우! 쫀득한 피 안에 탱글탱글한 통새우가 들어있어요. 🎀
왕새우 샤오마이! 사실 새우하가우와 비슷한 맛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다른 점이 있다면 식감! 어묵 같아요.ㅋㅋㅋ
향이 심하거나 양이 많아서 다 못 먹을까봐 수피차소포는 안 시켰는데, 아예 다른 느낌을 먹어 봐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날엔 새로운 것에 도전해봐야 겠어요!! 🐥
여유롭게 음미하다가 막판에 화장실이 가고 싶어져서.. 나는 혼자고... 화장실은 밖에 있고.. 짐과 계산을 어찌할지 몰라 흡입했다는 웃픈 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 참ㅋㅋㅋㅋ 혼자 여행에서 가장 슬픈 일인 것 같네요... 쥬륵
가격은 각각 138TWD씩, 세금 포함해서 총 304TWD! 약 10%, 14TWD씩 더 붙었네요.
도착과 동시에 딤섬을 먹겠다는 목표가 달성됐으니, 다음 먹방을 위해 잠시 쉴 겸 미라마 관람차 고고고! 👉👉
팀호완 타이페이 종샤오웨스트점 더 알아보기을 검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