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lunakai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3박 4일 오키나와 물놀이 여행
목표는 물놀이! 물꼬기! 스노클링! 오키나와 3박 4일 물놀이 여행입니다.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4일
무지개 뜬 나하공항
약 2시간여를 날아서 도착한 나하공항.
비가 온 뒤 무지개가 떠있었다 :)
나하 공항 더 알아보기배가 고프니 스테이크를! 얏빠리 스테이크 2호점
공항에서 유이레일 타고 호텔에 들어와 짐을 내려놓고 배가 고프니 고기를!! 하며 찾아간 곳.
국제거리에 스테이크집들이 많이 있지만 일단 가기 전에 가장 가까운 호텔 근처에 있는 얏빠리 스테이크 2호점으로 갔다.
얏빠리 스테이크랑 등심이었나 안심이었나를 시킴. 사진은 얏빠리 스테이크 300g
소금, 후추 외에도 여러가지 소스가 있었는데 역시(?) 얏빠리 소스가 제일 맛있었음 달달하니.
밥 샐러드 같은 미니 부페도 있는데 그 부분은 그냥 기대하지 말고..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집이란 느낌.
얏빠리 스테이크 2호점 더 알아보기폭풍 쇼핑의 거리
저녁을 고기로 든든하게 먹었으니 이제 본격적인 거리 구경.
오키나와와 관련된 온갖 기념품들은 여기에 다 모여있다.
첫날 도착하자마자 온갖 과자며 시사며 기념품들을 사버리게 되는 폭풍 쇼핑의 거리
나하국제거리 더 알아보기국제거리와 토마린항에서 가까운 호텔
첫날 호텔은 나하 시내에 있는 레드 플래닛 나하로.
둘째날에 토카시키섬에 다녀온 후 북부로 올라갈 예정이라 위치를 고려해서 잡은 곳.
국제거리랑도 가깝고 토마린항도 가깝고 ots 토마린항점이랑도 가까움.
호텔 시설도 깔끔하니 한국어 스태프도 있고 좋았다.
레드 플래닛 호텔 나하 오키나와 더 알아보기토카시키섬으로 출발!
토카시키섬을 가기 위해 토마린 항으로.
9시 마린라이너를 미리 예약했는데 예약해두길 잘한듯. 평일이었는데도 매진이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현장에서 예약 확인하면서 현금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토마린항 더 알아보기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아하렌 비치!
둘째날의 메인 일정이자 이번 오키나와의 행의 메인 일정! 토카시키섬 아하렌 비치!!
썬베드랑 스노클 세트를 빌려서 바닷가에서 놀았다.
물놀이 하다 지치면 썬베드에 누워서 멍 때리다 졸리다 다시 물놀이하다가의 반복.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던 시간이었다.
이렇게 폰에 방수팩해서 물고기들을 찍었다!
멀리 헤엄쳐나가지 않아도 금방 물고기들이 되게 많이 나타남.
니모도 있었고 진짜 많았는데 사진을 날려먹었지요.. 네... 너무 슬펐습니다.....
이건 GIF 만들기를 한 탓에 다른 폴더에 저장되서 날아가지 않은 사진들.
그렇게 물놀이를 반복하다 점심으론 카라아게 정식을 먹고 전망대에 올라가보자하고 감.
그리고 전망대에 올라가면 이런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
진짜 와아아아아!!!! 소리가 절로 나옴!!
이것이 케라마 블루인가!!!!!!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뻤다. 아하렌 비치!!!!!
폰으로 찍고 보정도 안했는데 저렇게 새파란 사진이 나옴.
다른 사이드쪽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들!!!
진짜 시야도 뻥 트이고 가슴도 뻥 트이는 풍경임. 너무 좋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본섬으로 돌아가기 위해 떠나는 길.
이 와중에 보이는 새파란 바다가 예쁘다.
돌아갈 때는 페리를 타고 다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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