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Jiwoo Lee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이번엔 꼭 외도 상륙하자!
몇년전 외도를 가기위해 장승포항에 예약없이 갔더니 배표가 없어 발길을 돌린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장승포항에 다시 왔는데 비가오고 파도가 높습니다. 이번엔 외도에 갔을까요?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3일
서울에 횟집이 그리운건 왜인지.
거제도 도착해서 방문한 "강성횟집"
맛집에 가면 손님들이 많아서 친절에는 큰 기대하지 않고 사람많아 그러려니 이해하려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상상이상이네요. 들어갈때부터 내용설명없이 2호집으로 가라 쫒아내니 투덜거리며 나오는 사람 여럿입니다. 소주랑 음료수를 시켰더니 갖다주지는않고 카운트만 했구요. 3시쯤되니 음식재료가 떨어졌다고 손님을 안받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번호뽑고 한참 기다린 손님도 있고 자리에 앉은 손님도 있었다는거죠. 남은 재료를 예측해서 손님들을 미리 돌려보냈으면 좋았을텐데요. 맛이요? 강성스페샬 "중"자 시켰는데 아래 사진보세요. 진짜 자연산인지는 모르겠지만 회가 너무 적습니다. 회는 활어가 아닌 선어를 내는지 쫄깃쫄깃합니다.
거제도까지 와서 서울에 횟집이 그리운건 왜일까요?
강성횟집 본점. 차로 오다보면 2호점이 먼저 보입니다.
간장게장,잡채,샐러드등 밑반찬들입니다.
문어숙회입니다.사진에 듬성듬성 빈자리 보이죠? 아주 조금나옵니다.
강성스페샬 "중"자에 포함된 벗굴과 돌멍게, 꽃멍게, 개불입니다.
사진에 속지 맙시다.ㅋㅋ. 전복과 성게알입니다.
강성스페샬 "중"자에 나온 회입니다.진짜 너무 적죠.
우리 네명이 "중"은 너무 적어 물회 하나 추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매운탕입니다. 매운탕 맛은 좋았어요.
강성횟집 메뉴판입니다.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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