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여행또또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몸도 마음도 모두 따뜻하게 해줄테다!!
긴 유럽 여행 일정에 지칠 수 있으니 반드시 온천 한 군데 쯤은 넣어두자! 지친 피로를 풀어줌은 물론이고, 잊지 못 할 경험을 선물해줄테니:) 따땃한 온천에 몸을 담그고 아름다운 유럽 속으로 퐁당 들어가보자~~!
여행국가: 터키,스위스,독일,오스트리아
여행일: 1일
아이슬란드 대자연 속의 블루 라군
ⓒWikipedia아이슬란드의 최고 온천 '블루라군'. 아이슬란드를 여행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하는 곳이야! 어쩌면 '블루라군' 때문에 아이슬란드 여행을 결정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 정도로 이국적이고 매력이 폴폴 넘치는 곳이란 말이지:)!
ⓒFlickr_Jason Eppink아이슬란드를 겨울에 여행하면 '오로라'라는 행운도 얻을 수 있어! 오로라도 보고 온천도 하고 이게 무슨 말도 안 되게 좋은 여행이야?! 블루라군은 '실리카 머드'도 있는데, 머드를 바르도 따땃한 온천수에 씻어내면 각질도 말끔히 사라지고 피부도 아주 보들보들해진다구~! (아..아무래도 아이슬란드 가야겠어!)
레이캬비크 더 알아보기독일의 온천 도시에서 시간 여행
ⓒwikipedia프랑크푸르트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는 작은 온천 도시, 비스바덴. (혼탕으로 더 유명한 곳이래 속닥속닥) 작은 도시이지만 유럽 내에서 '휴양 도시'라고 불릴 만큼 꽤나 인기가 있는 곳이야~!
ⓒwikimedia카이저프리드리히 온천(Kaiser-Friedrich Therme)은 비스바덴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중 하나인데,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황제탕'이라 불리기도 해. 진짜 어마어마하지?!? 고대시대로 순간 이동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거야!!:>;
비스바덴 더 알아보기스위스의 웅장한 알프스와 함께하는 온천
ⓒflickr_Jessica Gardner스위스의 온천 도시로 불리는 '로이커바트'. 로마시대부터 온천이 발달한 도시로 무려 '괴테'도 온천을 즐기러 방문한 도시래! 300만 리터의 온천수가 매일매일 흘러나온다니 이곳이야말로 정말 축복받은 도시 아닐까?!
ⓒflickr_Vasile Cotovanu워낙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도시에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나 숙박 시설이 많아. 골라서 가는 재미가 있다고 할 수 있지! 여름에 알프스에 피어있는 들꽃과 온천을 즐겨도 좋고, 겨울에 설경과 함께 즐기면 더더욱 좋겠다!:)
로이커바드 더 알아보기이탈리아 대표 온천지
ⓒwikimediaTV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나와서 유명해진 온천지! 방송에서 사투니아 온천을 봤다면 '아 여기 진짜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사람들 많을거야~! 그렇지?!? (나도 그랬거든..)
ⓒwikimedia그런데 사투니아 온천이 무료라는 것도 알았어? 대부분의 유럽에서 온천을 위해서는 상당한 돈을 지불해야 하는데 '공짜'라니!!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좀 많다는 것은 감안해야해. 물 온도는 뜨겁지는 않고 적당히 따뜻하다고 하니 실컷 놀 수 있겠다 흐흐:)
사투니아 더 알아보기동화 속의 온천 마을
ⓒwikimedia오스트리아의 화가이자 건축가 '훈데르트바서'가 디자인해서 유명한 '바드 블루마우'. 리조트 내에 있는 온천이야! 온천을 실컷 이용하려면 이렇게 리조트를 예약해서 온종일 쉬는 게 최고인 것 같아X)!
ⓒwikimedia사진만 봐도 굉장히 이국적이고 진짜 동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지 않아? 여기서 즐기는 온천이라니! 진짜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을거야~! 겉모습뿐만 아니라 화장실부터 복도까지 모두 동화 속 모습 그대로야!! 실내와 실외 모두 갖춘 상당한 규모의 온천이니 하루 종일 온천하며 푹 쉬기에 딱이겠다:>;!
바드 블루마우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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