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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팁]실패 Zero! 강릉 맛집 Best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1. 12. 16:27
    위시빈 여행작가 newbeak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웨이팅은 기본인 강릉 맛집들! 직접 먹어봤어요


    - 2016/09/16 ~ 2016/09/18 (2박 3일 일정)
    - 추석 연휴였지만 사람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았음
    - 평균 20분정도 웨이팅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강릉시외버스터미널

    맛집 리스트
    1. 현대장칼국수 (백종원의 3대 천왕)
    2. 교동짬뽕 본점 (현지인 추천)
    3. 바로방 (백종원의 3대 천왕)
    4. 아이스크림 호떡 (중앙시장)
    5. 명성닭강정 (중앙시장)
    6. 동해막국수 (현지인 추천)
    강릉시외버스터미널 더 알아보기

    #현대장칼국수

    백종원의 3대 천왕 장칼국수편 '현대장칼국수'
    강릉에서 제일 처음 간 맛집은 백종원의 3대 천왕 장칼국수편에 나온 '현대장칼국수'
    여기 외에 유명한 집은 '형제장칼국수', '벌집장칼국수'가 있는데 현대장칼국수를 선택한 이유는 숙소에서 제일 가까워서.
    방문한 날이 추석 연휴여서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고, 10분~15분 정도 웨이팅.
    칼국수는 역시 국물 부터!
    처음 접해보는 맛이어서 한 입 먹고 머리 위에 물음표가 생김.
    방송에서도 나왔듯이 고추장찌개를 먹는 것 같은 맛이다.
    면은 일반 칼국수보다 살짝 더 두껍다.
    그래서 씹는 맛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두꺼운 면을 좋아해서 만족스러웠다.
    국물은 칼칼하다기보단 구수한 맛이었고 양은 성인 여자가 먹기 적당하다.
    성인 남자에게는 좀 적을 듯 하니 곱빼기 (7000원)를 시키거나 밥을 추가해서 먹는게 좋을 듯 하다.
    현대장칼국수 더 알아보기

    #교동짬뽕 강릉본점

    교동짬뽕 본점
    강릉에는 교동짬뽕 집이 참 많다.
    그래서 현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교동짬뽕 본점을 방문했다.
    역대 대통령들의 싸인이 걸려있고 연예인들도 참 많이 왔다 간 집이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씨였는데에도 불구하고 여기도 웨이팅 줄이 참 길었다. (20분 정도 기다렸던 걸로 기억한다.)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일행이 아니어도 자리를 채워서 앉혀주셔서 우린 앞에 서 계셨던 아저씨 두분과 합석했다.
    줄 서있을 때 미리 주문을 해놨지만 대기 인원이 많아서인지 음식이 나오는 데에는 시간이 꽤 걸렸다.
    홍합, 조개 껍질이 다 벗겨져 나와서 비주얼적으로는 탄성이 나오기 힘들지만 국물 맛을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국물 맛은 칼칼하고 얼큰하면서 고추기름맛(?)이 느껴지면서도 기름지지 않았다.
    후추가 꽤 뿌려져있어 후추맛이 많이 날까 걱정했지만 잘 어우러져서 어느 한 맛이 튀지 않았다.
    그리고 해산물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는데 특히 조개류(홍합, 조개, 바지락 등등)가 많았다.
    면을 다 먹고 나서도 해산물이 끊임없이 나올 정도.
    면은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짬뽕은 국물맛이 결정하기 때문에..ㅋㅋ
    양은 여자가 먹기 딱 적당했고 (너무 배부르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정도) 남자 분들은 밥 한공기 추가하면 딱 일듯한!
    개인적으로 양이 딱 적당해서 마음에 들었다.
    서울에도 교동짬뽕집이 많은데 차원이 다르므로 강릉 본점을 방문해보길 추천하고 싶다.
    교동짬뽕 강릉본점 더 알아보기

    #바로방

    강릉 맛집 중 최고 '바로방'
    바로방은 내가 꼽은 강릉 맛집 중 최고 맛집이다.
    그 전부터 유명했고 tv에도 많이 나온 곳이지만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그래서인지 웨이팅이 엄청났다. (전화도 엄청나게 온다.)
    1시간의 웨이팅 끝에 쟁취한 빵.
    운이 안좋게도 우리 앞에서 빵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예약을 해놓고 놀다왔는데도 빵이 나오지 않아 빵집 안에서 30분을 더 기다렸다. 여기 빵을 먹으려면 인내심은 필수다.
    우리는 야채빵 2개, 고로케 2개를 주문했다. (소보루도 먹고 싶었으나 너무 오래 걸려서 포기)
    이게 유명한 야채빵.
    가게 안에서 기다리면서 빵을 만드는 과정을 다 볼 수 있었는데 야채빵은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빵이었다.
    일단 빵을 튀긴 뒤 식히고 케첩과 마요네즈를 뿌리고 오이, 당근, 양배추 등 야채를 채워넣어서 완성한다.
    빵 하나를 완성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필요해서 오래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속 재료를 보면 느껴지듯이 우리가 상상하는 딱 그 맛이다.
    하지만 유명한 이유는 빵에 있다.
    기름에 튀겼는데도 전혀 기름지거나 느끼하지 않고 오래 씹으면 빵에서 단맛이 난다.
    내 생에 이렇게 맛있는 튀긴 빵은 처음이었다.
    이건 고로케.
    고로케도 빵 맛은 야채빵과 똑같았다.
    내용물은 감자가 많이 들어가서 부드럽고 감자맛이 많이 난다.
    고로케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지만 야채빵의 임팩트가 너무 컸기에 야채빵을 강력 추천한다.
    고로케는 튀기고 나면 바로 포장해서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기 시간은 오래걸리지 않지만 좀 기다리더라도 야채빵을 꼭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바로방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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