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눈누난나눈누난나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사진은 모두 아이폰 6s로 촬영하고 보정은 기본으로 하거나 아날로그 파리로 하였습니다.
✌️숙박은 방 하나 당 1박 가격입니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2일
10시에 실습이 끝나고 정확하게 몇시에 역에 도착할지 몰라 예매를 하지않고 그냥 무작정 역에서 발매를 하였다.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여섯이서 탈 자리는 충분하였다.
천안역 더 알아보기기차 안에서 노래도 듣고 자기까지 했는데도 순천은 정말 먼지 끝도 없이 기차는 달렸다. 또 기차가 연착이 되는 바람이 순천역에는 새벽 두시 삼십분쯤 도착하였다. 비온 다는 소식에 우산을 가져왔는데 비는 안오고 기차에 우산을 두고 내렸다8ㅅ8
순천역 더 알아보기숙박도 당연히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무작정 역 근처 모텔로 들어갔는데 자리가 있다 하여 방을 두개로 잡았다. 온돌방이고 화장실도 넓고 셋이서 쓰기에 넉넉했다.
자고 일어나서 친구가 정말 유명한 국밥집을 알아놓았다고 해서 웃전에 있는 제일식당으로 갔다. 순대국밥보다는 고기국밥을 좋아해 그것으로 시켰다. 서비스로 수육도 주셨는데 김치랑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다👍 심지어 젊은 친구들이 왔다고 또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순천 역전시장 더 알아보기이년만에 온 것이라 정말 들떠있었다. 심지어 날씨도 너무나도 협조를 잘해주어서 구경하는 내내 좋았다.
중국정원에서 인생샷을 찍은 기억이 있고 너무 더워 그 근처에 있는 엔젤리너스에 가자며 걸어갔는데 엔젤리너스가 2-3년 사이에 없어졌다😭😭 하는 수 없이 중국 정원을 구경하는데 여전히 너무나도 예뻤다. 다른 곳은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 힘들었는데 여기는 적어서 친구들과 마음 껏 사진을 찍었다.
길을 걷다보니 정자가 나와 힘든데 좀 앉자는 말이 나오자 마자 모두 다 지쳐서 한동안 움직이지를 않았다. 심지어 사람도 없고 뒤에 배경은 예쁘고 하여 삼각대로 사진만 수백장을 찍었던 것 같다.
저녁 기차를 예매해 두었고 갈대밭도 가야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정원에 있을 수 없었다. 이번에는 저번에 못 본 정원 반을 보고 와야지 다짐을 했지만 저번이랑 코스를 똑같이 해서 또 못 보고 왔다. 심지어 꿈의 다리? 단어가 써 있는 곳은 왜 또 사람이 많은지 사진도 제대로 찍지도 못하고 큐브를 타러 왔다😭😭
순천만정원 더 알아보기
갈대 밭으로 가려고 하니 갑자기 날씨가 흐려졌다8ㅅ8 큐브를 기다리는데 앞팀을 보니 여덟명씩 들어가서 우리도 다른 사람과 같이 타나 했는데 우린 우리끼리만 타게 해주셨다! 그래서 안에서 사진도 찍고 타임랩스도 찍고 신나게 갔다🚊
갈대밭 축제라서 그런지 정말 갈대가 엄청 예뻤다. 갈대가 많고 예쁜만큼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았다. 길 가다보면 막히고 또 막히고 하지만 풍경이 너무 예뻐서 모든게 용서가 되는 느낌이었다.
여기 옆에 배 같은 공간이 있는데 거기서 사진을 찍으면 예뻐서 찍었는데 우리 찍기 전에는 아무도 안 찍더니 우리가 찍고 있으니 옆에 기다리는 분들이 생겨 금방 찍고 나왔다😂
날씨가 흐려서 필터로 하고 사진을 찍으니 여리여리 하게 예쁘게 나와서 기분이 증말 증말 좋았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더 알아보기
지금이 딱 꼬막철이라고 하여 꼬막정식을 먹으러 왔다. 저번에는 친구가 해산물을 먹지 않아 못 먹었는데 이번에는 여럿이서 가서 그런지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다👍
정식이라서 그런지 정말 반찬이 듬뿍 나왔고 특히 꼬막무침을 밥에 비벼서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다. 그리고 짱뚱어탕도 유명하다고 하여 먹어보고 싶었는데 작게 나와서 너무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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