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여행간지노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비행기 표 저렴해서 갑자기 다녀온 하와이 나홀로 여행
하와이 하면 와이키키 해변!
항공권 + 숙박 60만원으로 해결하고 식비를 아끼니 80만원에도 여행이 가능했습니다. 레알 실화!
인천 - 호놀룰루(하와이)
출발일21:50 (03/30, 수) 인천진에어 LJ 0601편
도착일11:20 (03/30, 수) 호놀룰루(하와이)
호놀룰루(하와이) - 인천
출발일12:40 (04/03, 일) 호놀룰루(하와이)진에어 LJ 0602편
도착일17:55 (04/04, 월) 인천
http://www.speedishuttle.com
Waikiki Beachside Hostel, Honolulu
블로그에서 보기 http://jino.me/3061
여행국가: 미국
여행일: 6일
30만원대 하와이 항공권 실화다
여행이 고팠던 어느날.
저렴하게 동남아나 갈까 싶어 저가항공편들을 알아보다가 하와이는 얼마나 비쌀까 싶어 눌렀다가 눈을 의심했습니다.
진에어 왕복 항공권이 30만원대?!? 동남아 항공권 가격으로 하와이 항공권이 나왔다니!! 다른 걸 고민하지 않고 바로 질렀죠. 그렇게 나홀로 하와이 여행이 시작됩니다.
당시 저렴한 하와이 항공권을 구했던 곳에 가보니 아직도 40만원대 항공권이 있네요 PC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링크입니다.
http://app.ac/mqiJgZ213호놀룰루 공항에서 와이키키 해변까지 왕복하는 스피디셔틀
그렇게 저렴한 항공권으로 도착한 하와이 호놀룰루공항.
미국이 처음이라 입국심사가 까다롭진 않을지 걱정했는데, 여권과 ESTA 비자 승인서 프린트를 냈더니 질문 하나 없이 통과되었습니다.
미리 알아봤을 때 숙소까지 가장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스피디셔틀이더군요.
인천공항에서 부쳤던 짐을 찾고 공항 밖으로 나왔더니 듣던대로 하와이하와이한 옷을 입은 스피디셔틀 직원들이 보여 와이키키로 갈 것이라고 이야기하니 오른쪽으로 쭉 가서 C구역에 물어보면 된다고 하여 그리로 갔죠.
그 곳에도 하와이남방을 입은 스피디셔틀 직원들이 보입니다. 아이패드같은걸로 탑승체크를 하는데, 이 스피디셔틀이 숙소 왕복이라 귀국편 항공편도 물어보더군요. 전자티켓을 꺼내 보여줬더니, 여유롭게 공항에 도착할 수 있는 시간으로 예약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제 번호라고 하면서 908을 기억하라고 하네요. 제 번호를 잘 기억했다가 돌아올때도 알려달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돌아올 땐 기사분이 'Mr. Lee?' 하면서 이름으로 확인을 하더군요.
영수증을 보니 가는 편 15.48달러, 오는 편 13.93달러였습니다.
영수증에 돌아오는 편에 대한 안내가 있었는데요,
For shared rides, please be ready 15 minutes before your pickup time and allow 15 minutes after your pickup time.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안전하게 15분 전에 나와 대기하고 있는 것이 좋겠죠? 결과적으로 이 스피디셔틀 덕에 편하게 하와이 여행을 했습니다.
30달러면 좋은 가격인 것 같네요. 제가 인천공항에서 집 근처 공항리무진을 타면 16,000원인데, 거의 같은 금액으로 door to door 서비스가 된다는 건 굉장한 이점이죠. 하와이에 또 가더라도 스피디셔틀을 다시 이용할 것 같습니다.
하와이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비 아끼기 Waikiki Beachside Hostel
호놀룰루 공항에서 스피디셔틀을 타고 편하게 도착한 와이키키 비치사이드 호스텔!
하와이 호텔은 기본이 10만원 이상이므로, 저렴하게 여행하기 위해선 이렇게 게스트하우스(호스텔)을 찾아야하는데 평이 나쁘지 않아 익스피디아 통해 저렴하게 예약한 곳입니다.
아래 링크로 보시면 하루 3만원대도 찾아볼 수 있네요.
저는 4인실을 이용했는데 여성전용, 혼숙 2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취사시설이 되어있어, 간단한 음식도 할 수 있습니다. 침구도 나쁘지 않았고요.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에 올렸던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호놀룰루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와이키키 비치사이드 더 알아보기첫날부터 나를 반겨준 와이키키 해변
와이키키 비치사이드 호스텔에서 카메라만 가지고 걸어나왔는데 역시 탁 트인 와이키키해변이 반겨줍니다. 날씨가 너무나도 쾌적한 기분인데, 기온도 습도도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별다른 일정 없이 쉬러 오기 딱 좋은 곳입니다.
블로그에 올렸던 상세한 후기를 남깁니다.
와이키키 비치 더 알아보기와이키키해변에 있던 갈릭 쉬림프
무한도전의 여파로 유명해진 하와이 갈릭 쉬림프. 사실 와이키키해변에서 먼 곳이라 일부러 가기엔 무리가 있던 곳이라 와이키키비치에서도 있길 바라며 찾아보니 역시 있었습니다.
15달러라는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밥과 상추가 함께 있어 갈릭쉬림프의 짠맛을 잡아주며 맥주와 함께 먹기 딱이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Pacific Garlic Shrimp 더 알아보기해지는 와이키키 해변을 마음껏 감상하다
바라만 봐도 좋은 와이키키 해변... 정말 예쁩니다. 그냥 그 자리에 있다는 사실 하나로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사실 데세랄 가지고 가기엔 좀 부담스러운 곳이지만 조심스레 사진들을 찍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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