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꼬맹이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9년차 친구랑 떠나는 필리핀 세부 + 보홀
예산 - 1인 기준
항공료(진에어) 327000
숙박 169800
오슬롭-가와산 캐녀닝 투어 예약 138000
세부-보홀 왕복 오션젯 22400
공용돈 350000
개인돈 80000
공용돈에서 40달러 남김
총 약 1,050,000 정도
여행국가: 필리핀
여행일: 7일
31일 오전 8시 30분 비행기여서 전날 강남 버스터미널에서 11시 20분차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왔다, 외투를 하루 2000원에 택배 회사에서 맡겨준다길래 찾아갔는데 하루에 만원이라고 해서 다른 곳을 찾다가 동절기엔 24시간 운영이라는 클린업에어에 맡겼다. 5박 6일에 한 벌당 만원이다. 거기 직원 분께 날짜 말하니깐 7일이니까 2000원 더해서 12000원 이라고해서 결제했는데 돌아와 보니까 6일이 맞아 2000원 환불 받았닷! 그리고 나서 돌아다니면서 치킨도 먹고 사진도 찍으면서 시간보냈다 공항 노숙이 처음이라 자리 찾는게 쉽지않았지만 결국 창문쪽에 앉을 자리 발견하고 겨우 앉았다 ㅎㅎ
진에어에서는 간단한 스낵을 준다. 정말 맛이없다 ㅎㅎ 시큼하다..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세부에 도착하고 입국 수속을 다 하고 유심을 구입했다. 7일에 9달러, 6일을 하고싶었는데 5일 아니면 7일이라길래 어쩔 수 없이 7일을 했다., 공항 환전은 환율이 안 좋다고했는데 택시를 타고 숙소에 가려면 환전을 해야해서 환전을 조금 했다, 공항을 나가자 마자 공기가 너무 안 좋았고 택시부를 거냐고 계속 물어보는거 무시하고 우버를 불러서 숙소로 갔다.
막탄 / 세부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세부 220v 인줄 알고 갔는데 호텔 콘센트가 110v여서 당황했다. 냉장고 뒤에 220v 콘센트 발견해 멀티탭 연결해서 겨우 썼다,, 드라이기도 있는 줄 알았는데 없어서 당황했고.. 처음에 이 숙소는 당황의 연속이었다, 형광등이 없고 스탠드로만 불을 켤 수 있었다 나는 괜찮았는데 친구는 어둡다고 난리였다, 그래도 1층에 계신 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좋았다, 늦은 시간에 나가려고 하니까 비싼거 뺏길 수도 있다고 맡기고 가라고 친절히 번역기를 돌려가며 설명해주셨다 ㅎㅎㅎ
프리미어 시티 스위트 더 알아보기택시는 우버를 계속 이용했다, 호텔에서 요새까지 152페소
요새 입장료는 1인 30페소
세부 공기가 많이 안 좋았는데 여기 만큼은 선선하고 맑았던 것 같다
생각한 것보다 정말 예뻤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다시 가고싶은 곳이다.
산 페드로 요새 더 알아보기산패드로 성당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하는 산토니뇨 성당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건물이라 색달랐다 해 질 때 가서 그런지 하늘이 너무 예뻤고 성당에도 불이 들어와서 예뻤다, 더 안쪽으로 가면 빨간 초들이 엄청 많은 곳이있다, 사실 정확히 뭘 하는 곳인지 모르는데 무료로 초를 태울 수 있어서 우리도 하나씩 놓고 소원도 빌고왔다.
산토 니뇨 성당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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