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짠수달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전라도 순천만. 옛 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는 민속마을 낙안읍성.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고 한다.
본고장에 가서 먹어보려고 한다.
나의 여행의 우선순위는 언제나 먹는 것 위주로, 여행지와 일정이 짜여진다.
- 여행일자 : 2016.01.15 ~ 01.16 (1박 2일)
- 여행인원 : 여자 2
- 여행목적 : 전라도 음식 먹방
- 여행목표 : 흥덕식당 가기, 자연 그대로의. 옛 모습 그대로의 순천 탐방
- 여행예산 : 인당 약 14만원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2일
- 출발역 : 수원역
- 도착역 : 순천역
- 이용 교통수단 : 누리로 열차
- 이용요금 : 22,900원
- 소요시간 : 약 4시간 10분
수원역 더 알아보기수원역→순천역 4시간 10분
약 4시간을 달려 순천역에 도착했다.
이 횡단보도를 건너, 염원의 흥덕식당으로 향한다.
순천역 더 알아보기푸짐한 한상차림에, 자극적인 맛이 중독성 있는 순천 맛집 '흥덕식당'
염원의 흥덕식당에 도착했다.
순천역에서 도보로 약 3분정도 걸리는 곳에 자리잡고 있어, 찾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비교적 평범해 보이는 간판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메뉴를 간단히 눈으로 훑고 백반 2개를 주문했다.
백반이 7천원이면 그렇게 싸진 않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온 반찬 가지수와 음식들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꼬막. 장조림. 꽁치. 동태찌개. 홍어무침. 전라도 김치 등등
백반이라고 하기에 가지수나 종류가 대단했다.
음식은 대체적으로 짜고 맛이 강했다.
그런데 나는 짠 음식을 무척 좋아한다. 내 입맛에 저격이었다.
미친듯이 음식을 삼키고 나니 반찬이 모자랐다.
과연 리필이 될까?
메인음식(동태찌개,꽁치)은 차마 리필 할 엄두를 못내겠고,
장조림과 같은 반찬은 리필을 요청하니 바로 주더라.

참, 깔끔하지도 않게 먹었다.
이 많은 반찬들을 쉴 새 없이 흡입한 흔적이다.

아침 겸 점심을 든든히 먹고 본격적인 부여 여행을 시작한다.
흥덕식당 더 알아보기순천역에서 순천만으로 이동
순천역에서에서 바로 순천만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
제일고,인월동(순천역)에서 67번을 타면 된다.
버스를 타고 약 35분정도 달리다보면 순천만에 도착한다.
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있어, 그리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타요버스다.
순천역 더 알아보기황금빛 갈대 물결이 춤추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드디어 순천만에 도착했다.
1월은 입장 마감시간이 저녁 5시까지다.
5시까지 순천만을 다 돌아보기에는 시간이 촉박하여 메인길만 둘러보기로 했다.




순천만에는 선상투어라고 해서 배를 탈 수도 있다.
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빠듯하여 이번 여행에서는 스킵하기로 했다.

인생은 매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왼쪽으로 가야할지 오른쪽으로 가야할지 잠시 고민했으나
사람이 붐비지 않는 우측 길을 선택했다.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갈대물결이 바람이 불 때마다 출렁거린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더 알아보기Da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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