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변수정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이탈리아 역사여행
이번여행의 테마는 역사다!
역사가 곳곳에 살아 숨쉬는 곳, 이탈리아에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로마를 시작으로 피렌체로 이동, 피사당일치기와 친퀘테레마을까지(리오마조레)!
5박6일동안 이탈리아 역사여행은 어떤가요?
1. 로마 구석구석 뚜벅이 역사 여행
2. 로마시내에 있는 또 다른 나라, 세상에서 매우 작은 독립국가 바티칸시국!
3. 기차타고 건축과 예술의 도시이자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본고장 피렌체로~
4. 이탈리아에서 꼭 보아야할 '피사의 사탑'
5. '다섯개의 땅' 친퀘테레의 절벽에서 지중해를 마주하다.
여행국가: 이탈리아,바티칸,프랑스
여행일: 6일
항공권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입국심사하는곳으로 달려갔습니다. 하필이면 비행기가 오버부킹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하지만 입국심사를 정말로 간단하고 빨리 했어요.
제가 다녀본 공항중에 가장 입국심사를 빨리 한 곳이기도 해요
덕분에 줄이 빨리 줄어들고 빨리 나올 수 있었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 공항 더 알아보기로마 테르미니역 더 알아보기지오베르티 아트 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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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로 유명한 이탈리아여서 여행하기 전부터 정말 설레이는 마음보다 걱정이 앞섰습니다.
따라서 호텔위치를 최대한 역과 가까운 곳이면서 위험하지 않은 곳으로 고르고 고르다 테르미니역에서 5분거리에 있는
지오베르티 아트호텔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박에 약 12만원 정도 하며 예약을 더 서두를 수록, 호텔예약사이트의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숙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핸드폰을 손에 들고다니지 않기 위해 비행기에서 열심히 길도 외웠습니다.
최대한 경계하는 마음으로 테르미니역에 내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건너편 맥도날드를 향해 횡단보도를 건넌후 쭉 걸어가니
바로 지오베르티아트호텔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상 거의 1분거리에 있다고 봐도 무방한 거리였어요.
대략 9시에 체크인했는데도 24시간 데스크 운영으로 어렵지 않게 체크인을 할 수 있었고 바로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내부는 정말 깔끔하면서 모던한 인테리어이고 엘레베이터도 있었습니다.
방도 깔끔했고 텔레비전으로 인터넷이 가능해서 구글로 한국드라마를 찾아 보기도 했습니다.
다만 와이파이가 정말로 느려 힘들었습니다. 느리기도 하고 자주 로그아웃이 되어 재로그인을 반복하다보니 불편했습니다.
그것 말고는 거리도, 청결도, 크기, 서비스도 모두 완벽한 곳이였습니다.
역과 가깝다 보니 로마 일정이 끝나고 다른 지역으로 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가는 것도 쉬웠습니다.
짐이 많고 기차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한다면 지오베르티아트호텔을 적극 추천합니다.
Gioverti art Hotel 더 알아보기Da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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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erti art HotelGioverti art Hotel 더 알아보기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은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의 대성당 입니다. 고대 로마 양식의 4대 성전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미켈란젤로가 실계한 예배당으로 8월 5일 눈을 상징하는 하얀 꽃을 뿌리는 미사입니다.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더 알아보기콜로세움, 콜로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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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은 고대 로마 시대의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로마 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원형 경기장입니다.
콜로세움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있었던 네로 황제의 동상에서 유래합니다.
원래 이름은 플라비우스 원형 경기장으로, 서기 70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해 10년 뒤에 아들인 티투스 황제가 완공했습니다.
호텔을 나와 골목골목 아기자기하면서도 알록달록한 건물들을 지나고 나니 저 멀리 콜로세움이 보였습니다.
콜로세움을 보자마자 흥분을 멈출 수가 없었는데요, 정말 웅장하고 거대한 느낌을 확 받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주 오래전에 지어졌음에도 정교하면서도 화려한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콜로세움이 전체가 나오도록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정면에 보이는 다리에서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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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약간 바람이 불어서 으슬으슬했지만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입었다면 괜찮을 날씨였고 무엇보다도 전날 도착했을때는 구름이 정말 많았는데 다음날 일정을 시작하면서 점점 구름이 없어지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월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트랜치코트, 두꺼운 니트가디건 정도로 외투를 입으면 히트텍을 꼭 입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콜로세움, 콜로세오 더 알아보기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은 312년 밀비오 다리 전투 승리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문입니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개선문이 이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을 모티브로 세워진 것인데요, 파리의 개선문은 굉장히 웅장하고 화려한 느낌이 든다면 로마의 개선문은 아담하고 수수한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더 알아보기진실의 입
이 진실의 입에 손을 넣어보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는 소문을 듣고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을 보자마자 진실의 입이 있는 성당으로 향했습니다.대략 20분가량 걸어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포로로마노를 먼저 보신 후 진실의 입을 보러 가는게 여행할 때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바로 보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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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많이 어두워서 카메라로 사진찍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박물관 유지 비용(?) 같이 donation이긴 하지만 거의 강제인 donation이 있기 때문에 동전이 꼭 있으면 좋을것같습니다. 얼마라고 제한은 없고 그냥 내고싶은대로 돈을 내면될 것 같아요.
진실의 입 더 알아보기포로 로마노
포로 로마노는 과거 로마인들의 공공장소였습니다.
기원전 6세기 무렵부터 293년에 걸쳐 로마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였으나,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하고 수도 기능이 라벤나로 옮겨지면서 이민족의 약탈에 그대로 노출되었습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부터는 그대로 방치하다가 토사 아래에 묻혀 버렸습니다.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각각의 유적지의 쓰임에 대한 설명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행오기 전 미리 공부해 왔고 보조자료를 따로 준비해 갔기 때문에 오디오는 대여하지 않았습니다.
여행할때까지 시간적여유가 있으시다면 미리 공부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귀찮아서 투어를 신청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왠지 스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할 도시를 미리 공부한 뒤 여행을 해야 비로소 진짜 여행이 되는 것같아 매번 여행할 때마다 준비를 철저히 하는데요, 여러분들도 그런 의미 깊은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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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로마노 더 알아보기캄피돌리오 광장
캄피돌리오 광장은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광장입니다.
캄피돌리오 광장을 향해 계단을 올라갈때 정면 위를 보면 꼭대기에 아주 큰 석상 두 개가 세워져있습니다.
이 석상으로 인해 캄피돌리오 광장이 더욱 특별하게 여겨지는데요
이 석상을 가까이서 마주하게 되면 머리가 아주 크게 만들어진, 즉 평소 보던 석상과는 다른 비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캄피돌리오 광장을 올라갈 때 언덕의 경사가 높지 않게 보이기 위해 제일 꼭대기층에 석상을 세웠는데,
그 석상이 마치 가까이 있는 것 처럼 착시효과를 주기 위해 최초로 석상의 황금비율을 깨고 만든 것입니다.
또한 캄피돌리오 광장으로 이어진 코르도나타 계단에도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첫 계단을 디딜때는 그 계단의 길이가 그렇게 길어보이지 않지만 사실상 걸어가 보면 정말로 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 계단은 아래에서 바라볼 때 원근감으로 인해 윗 계단이 좁아져 보여 마치 마름모처럼 보이는게 정상이지만 미켈란젤로는 그 원근감을 없애기 위해 올라갈수록 폭을 점점 넓혀 설계했고 그로인한 착시현상으로 계단의 길이가 짧아보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미켈란젤로의 천재적인 감각을 캄피돌리오 광장을 통해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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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피돌리오 광장 더 알아보기 Da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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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Day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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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레 루체 플로렌스Day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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