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변수정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마레지구 추천 명소 BEST7
젊은 파리지앵들이 사랑하는 핫플레이스! 마레지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
파리의 골목을 구석구석 누비며 감성 편집샵들을 구경하고 여유롭게 카페에 앉아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며 또 한손에는 핫도그 하나 들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마레지구에서 파리지앵의 삶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행국가: 프랑스
여행일: 1일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젊은 파리지앵들의 놀이터 마레지구, 골목골목 다양한 디자인 편집샵이 가득하고 맛집들이 즐비한 곳에서 놀아보자!
마레 지구 더 알아보기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본격적으로 마레지구에서 놀기가 시작되기전 배부터 채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추천 맛집은 크래프트 핫도그! 가격도 저렴하고 통통하고 촉촉한 핫도그가 예술이다. 한손에 들고 돌아다녀도 되고 비가오거나 손이 시렵다면 굳이 들고 돌아다니지 말고 안에서 서서 먹을 수 있다. 가게가 작긴 하지만 스탠딩 테이블이 있어서 먹고가도 상관없다.
기본 메뉴를 시켰는데 빵에 통통한 소세지하나, 캐챱과 머스타드 그리고 맨 위에 마늘후레이크를 뿌려준다.
크래프트핫도그 더 알아보기hotel 이지만 호텔은 아니다
처음에 분명 지하철어플로는 city center라고 되어있었지만 역에는 hotel이라는 단어가 있어 제대로 지하철을 하차했는지 순간 헷갈렸었다. 인터넷으로 폭풍 검색한 결과 프랑스 어로 시청을 뜻하는 말이였다. 파리의 시청사는 르네상스양식과 벨에포크양식이 혼합된 하나의 작품이라고 한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청사로 뽑히기도 하는데 외관에 세워진 동상들은 실제 생존한 인물들을 세워놓은 것이며 잘 보면 밑에 이름표가 걸려있다. 또한 시청사 내부에는 여러 예술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파리 시청사 더 알아보기비에이으 뒤 탕플 거리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한다.
굳이 갤러리샵을 하나하나 들어가지 않더라고 거리 자체가 워낙 예쁘고 활기차서 걷는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된다.
그리고 골목을 지나다니며 전시된 것들을 구경하거나 마음에 드는 샵을 발견하면 들어가서 구경하면된다.
비에이으 뒤 탕플 거리 더 알아보기카페에서 쉬어가기
거리를 걷다보면 슬슬 지치기도 하고 다리도 아파온다. 그럴때는 카페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다. 마레지구에는 한국스타일의 카페들이 많은데 추천하는 곳은 ob la di이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느긋하게 라떼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책을 읽어도 좋고 노래를 들으며 핸드폰을 해도 좋다.
ob la di 더 알아보기파피에 티그르
뭔가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같은 느낌이 들어서 들어가 봤는데 오히려 더욱 깔끔한 디자인문구류가 많은곳이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체크리스트보드! 하지만 아무것도 사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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