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소심한 여행자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캄보디아의 휴양지와 유적지를 찾아서
캄보디아의 대표 관광지는 당연히 시엠립의 앙코르와트이다.
하지만 일주일동안 시엠립만 보기는 아쉬움이 있어서 추가하게 된 곳이 시하누크빌이다.
국내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이지만 캄보디아 유일의 해안도시로 많은 관광객(특히 중국인!!!)들이 모이는 장소이다.
보다 자세한 여행기는
시하누크빌
https://blog.naver.com/anarkin/221220504115
https://blog.naver.com/anarkin/221222524515
https://blog.naver.com/anarkin/221224054580
시엠립
https://blog.naver.com/anarkin/221231189664
https://blog.naver.com/anarkin/221251568797
https://blog.naver.com/anarkin/221253446082
https://blog.naver.com/anarkin/221254517512
https://blog.naver.com/anarkin/221260695577
여행국가: 캄보디아
여행일: 7일
호치민 떤선녓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시골 터미널같은 분위기의 공항
이번 여행 코스를 시하누크빌과 시엠립으로 잡은 이상 가장 먼저 체크한 것은 비행기 표 가격이었다.
시하누크빌 인, 시엠립 아웃과 시엠립 인, 시하누크빌 아웃으로 체크했을 때 근소하게 전자가 앞섰다.
이러한 결과는 절대적인 것은 아닐 것이다.
아무튼 시하누크빌 공항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한 일은 도착 비자를 신청하고 받는 일이다.
캄보디아에서 도착 비자를 만들 때 특히 한국인들에게 웃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처음에는 그 때문에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하는 방법도 알아봤는데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수수료가 그들이 요구하는 웃돈보다 더 나온다.
그래서 깨끗하게 포기. 그냥 복불복이라 생각하고 도착 비자를 신청했다.
다행히 그들은 우리 가족에게 웃돈을 요구하지 않았다.
다만 승객 대비 직원의 수가 적어 한참 기다려야 했다.
입국 심사장을 빠져나오면 왼쪽으로 공항 택시 부스가 있다.
택시 요금은 현지 물가에 비해 상당히 비싼 편인데 숙소 픽업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시하누크빌 시내까지는 거의 고정 요금인 듯 하다.
시하누크빌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도시간 버스와 페리를 운영하는 곳
처음 시하누크빌에 도착했을 때 아직 코롱 샌 롬으로 가는 페리 표를 구매하지 않은 상태였다.
택시 기사에게 선착장으로 가자고 했는데 그는 우리를 이 사무실 앞에 내려줬다.
선착장에서는 표를 파는 곳이 없다는 얼토당토않은 거짓말과 함께...
조금 더 황당한 사실은 표에 가격이 적혀있지 않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가격보다 장당 1달러(택시기사의 커미션일 듯)씩을 더 주고 샀는데 이게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하게 되면 그 이상의 수수료가 붙는다.
선착장에는 보다 많은 페리 회사의 매표소가 있으니 우리처럼 바로 섬부터 갈 계획이라면 처음부터 택시를 탈때 택시기사에게 이미 페리 표를 구매했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 서로 머리 안 아프고 좋을 것 같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버스는 Virak Buntham, 페리는 Buva Sea이다.
Virak Buntham Bus Office 더 알아보기제티와 가까운 레스토랑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보트 선착장 근처에 내려서 찾은 음식점이다.
입구에 있던 직원이 우리 국적을 물어보더니 형제의 나라에서 왔다고 좋아했다.
주인과 일부 직원이 터키 사람이다.
음식은 기본은 한다.
그리고 1층보다는 2층 환경이 보다 쾌적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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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ny's BBQ & Restaurant 더 알아보기뭔가 어수선한 분위기의 선착장
일반적으로 선착장이라고 하면 각 회사의 승선 및 하선 장소가 정해져서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배를 타면 되는 곳으로 생각하는데 이곳은 그런 기본 개념을 완전히 깨부순 곳이다.
내가 타야할 배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도 없었을 뿐더러 배도 늦게 도착했다.
같은 회사의 배라 하더라도 목적지에 따라 타는 곳이 틀린데 그런 것에 대한 안내가 승객들이 물어보기 전까지는 전혀 없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크게 당황하기 쉬운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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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을 구매한 선착장 근처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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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근처, 화로에 쭈꾸미를 구워 파는 상인
여객선 터미널 더 알아보기코롱 산로엠 선착장 더 알아보기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친절했던 숙소
사라센 베이 선착장에서 약 1km 정도 떨어져 있는 숙소이다.
미리 숙소와 연락 가능하다면 페리 시간에 맞춰서 조그만 픽업용 보트를 보내주지만 짐이 많지 않다면 슬슬 걸어가면서 해변의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코롱 샌 롬에서 숙소를 구할 때 체크했던 사항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 가격
두 번째 위치
일단 이 섬에 있는 숙소들은 대부분 캄보디아 평균 숙소 가격을 훨씬 웃돈다.
따라서 이 숙소 역시 본토의 타 숙소들에 비하면 비싸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이 섬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었다.
그리고 위치. 앞서도 말했지만 선착장과 아주 먼 거리가 아니고 바로 앞에 사라센 베이가 있다.
일단 숙소에 도착하면 웰컴 드링크도 준다.
우리가 머문 방은 방갈로였는데 침대도 넓고, 시설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리셉션 옆에는 카약 2대가 있는데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투어 예약도 리셉션에 부탁하면 가능하다.
우리는 스노클링, 낚시, 발광 플랑크톤 투어를 신청해서 30분 뒤에 바로 출발했다.
해변과 물은 매우 깨끗한 편이지만 스노클링이나 스킨 스쿠버에 대한 기대치는 접어두자.
제대로 된 장비가 있었다고 해도 화려한 물 속 세상과는 거리가 있다.
낚시 또한 1시간 동안 단 한마리도 잡지 못했다.
선착장에서 보면 엄청난 물고기 떼가 지나다니는데 왜 입질조차 제대로 없었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마지막으로 발광 플랑크톤 투어.
이 투어가 코롱 샌 롬에서 즐길 수 있는 투어의 핵심이다.
불빛이 없는 바닷가에 우리를 내려주면 우리는 그냥 바닷가에 들어가 물을 철벅거리면 된다.
그러면 플랑크톤들이 미세한 빛을 낸다.
하늘의 별들과 함께 사진으로는 절대 담을 수 없는 장관이다.
스노클링과 낚시는 포기하더라도 발광 플랑크톤 투어는 꼭 해보도록 하자.
식당은 오픈되어 있는데 밤에 모기가 정말 많다. 가능하다면 모기 기피제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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