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SOSO한 일상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비 오는 날, 우리 데이트
당진으로 떠나는 당일치기여행.
비 오는 날에는 돌아다니기 싫어하는 우리가
비 오는 날의 매력을 깨닫게 된 색다른 데이트💕
★ 자동차로 이동했습니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마치 유럽의 성당을 보는 듯한 합덕성당.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엄숙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압도되어 숙연해졌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비 오는 날도 그 자체의 매력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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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성당 더 알아보기초록빛으로 가득한 신리성지.
비가 많이 와서 밖에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날이 좋은 날에는 사진이 예쁘게 나올 것 같다.
인상깊었던건 건물 안에 있었던 순교미술관이었다.
이 지역 천주교의 역사, 순교하신 분들에 대한 기록이 자세히 나와있으니 한 번은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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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성지 더 알아보기당진에서 유명하다는 이종구항아리짬뽕.
항아리짬뽕을 시키면 고르곤졸라 피자가 나온다.
곱빼기 추가와 공기밥은 무료!
매월 1일은 65세 이상 분들께 무료급식을 한단다.
맛도 좋고 주인분의 마음씨도 좋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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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항아리짬뽕 더 알아보기당진에서 유명한 해어름카페를 가려다가 포기하고 간 아디스브라운.
생각보다 더 분위기 좋은 카페였다.
비 오는 날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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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스브라운 더 알아보기폐교를 개조하여 만든 아미미술관.
비 오는 날임에도 사람이 많은걸 보면 요새 핫한 곳임이 분명했다.
인생샷을 건지기 충분한 곳이다.
미술작품을 보는 사람보다 사진 찍는 사람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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