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성시크트래블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주말끼고 떠나는 직장인의 칭따오 여행기
주말끼고 떠나는 직장인의 여행기,
한 해 동안 고생한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12월에 칭따오를 친구들과 함께 가게 되었어요.
큰 부담없이 주말끼고 연차 하루쓰고 떠나는 2박 3일 칭따오 여행입니다.
여행국가: 중국
여행일: 3일
가까운 칭다오로 떠나는 주말끼고 2박 3일 여행.
칭다오 류팅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5.4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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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근현대사의 기원을 열었던 5.4운동의 정신이 담긴 광장으로 청도 시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시민의 쉼터이기도 합니다.
5.4 광장 더 알아보기어디를 가던 만나게 되는 이제는 너무나 유명한 딘타이펑입니다.
제가 갔을때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칭따오 마리나 요트경기장 근처의 딘타이펑은 생각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만두는 너무 건조하고, 나머지도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맛이 있지도 않았습니다.
딘타이펑 마리나 시티 점 더 알아보기
올림픽 국제 요트장 건립을 바탕으로 해양스포츠 강국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려는 칭따오의 의지를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햇살 좋은날 이곳에 온다면 햇살에 비치는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칭다오 올림픽 국제 요트 경기장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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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덕을 맛 볼수 있는 5.4 광장 근처에 위치한 칭다오 진취덕
베이징덕을 처음 먹어 본 저에게는 느끼하고 특유의 냄새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 곳 이었습니다.
진취덕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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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라는 이름만 들어도 고급지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그 샹그릴라 호텔입니다.
직원들의 서비스도 좋았고 저는 가보지 않았지만 수영을 좋아하는 일행은 수영장 컨디션도 좋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조식도 좋았습니다. 중국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제 친구는 호텔에만 있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칭따오에선 호텔이 제일 좋았다고 말하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호텔 로비에 위치한 깔끔한 펍에서는 라이브 밴드가 있었고, 또 음악에 맞춘 전문 폴댄서의 공연이 있어서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서 맥주한잔하고 마무리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Shangri-La Hotel, Qingdao 더 알아보기Day 2
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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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ri-La Hotel, Qingdao
독일군과 일본군의 침략을 막기 위해 간이부두로 건설되었던 잔교입니다. 칭다오 맥주의 라벨을 상징할 정도로 5.4광장과 더불어 칭다오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도 많은 사람들이 잔교를 보기 위해 찾고 있었습니다.
잔교 더 알아보기칭따오 우편 박물관은 칭따오의 역사에 관련된 엽서를 만나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제가 여행을 기억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이곳에서 엽서를 써서 한국의 지인에게 엽서를 보냈습니다.
청도 우편박물관 더 알아보기
독일양식의 아름다운 천주교성당은 잔교에서 도보로 10분거리이기에 같이 묶어서 가면 좋은 곳입니다.
이색적인 건물의 아름다움 때문인지, 아니면 성당이라는 건물이 주는 분위기때문인지 웨딩촬영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천주교 성당, 톈주 자오탕 더 알아보기
독일 점령당시 각국의 부호들이 살았던 별장과 같은 곳으로 다양한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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