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snowSnow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무계획 경주여행
여행은 평일이지.
그래서 20년만에 경주로!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3일
Day 1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낙동강의성휴게소,
경주고속버스터미널,
히어리,
삼포쌈밥,
어서어서,
페트커피,
불국사,
첨성대,
경주피자,
황남주택,
히어리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처음 찾는 경주.
아마 엄청변해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그때 기억이 별로 없어서 비교불가 일것 같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더 알아보기미세먼지 어마어마한 날이었는데.
그래도 내려서 핫도그 하나 먹어줘야지.
근데 맛은 없다. ㅠㅠ
낙동강의성휴게소 더 알아보기중간에 공사를 만나 30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
숙소까지는 세명이라 그냥 택시타고 이동하기로.
경주고속버스터미널 더 알아보기같이 간 친구가 조식이 잘나오는 곳이라며 예약한 곳.
황남동은 이미 관광지화 되어서
주택이 하나씩 숙박시설이나 카페, 펍, 식당등으로
바뀌고 있었다.
히어리도 그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Air BB어플에도 등록되어 있는 숙소로,
연휴인 경우2,3달 전에 이미 예약이 끝난다고 한다.
뭐 방이 두개밖에 없으니.
도착하자마자 웰컴 커피와 직접 만드신 바나나케이크를 주셨다.
케이크가 정말 예술이었다.
잔 하나, 포크 하나의 디자인도 범상치 않은 곳이었다.
화장실이나 방의 청결도는 100점!
그런데 우리 묵은 방은 창문이 없어서 좀 답답했다.
그리고 요가 너무 얇아서 잠잘때 배기는게 단점.
히어리 더 알아보기오기 전에 사전조사를 너무 안해서
경주가 쌈밥으로 유명한지 몰랐다.
간판중에 유난히 쌈밥이 많아서
"아~ 쌈밥 먹어야 되나보다~"
하고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쌈밥집으로 갔다.
검색에 많이 나오는 집은 아닌 것 같았다.
데친채소와 쌈채소가 같이 나오고,
젓갈장이나 마늘장아찌를 같이 싸 먹으니 맛있었다.
내부와 주차장이 아주 넓었다.
삼포쌈밥 더 알아보기강릉 갔을때 독립출판에서 나오는 문고판 책을 산적이 있다.
작은 사이즈의 책이라 여행다닐때 한권씩 가지고 다니기 좋았다.
그래서 다른 책도 좀 구입해 볼까 해서 갔다.
그런데 강릉에서 샀던 이음문고책 말고는
딱히 눈에 띄는 독립출판책이 없었다.
나는 시를 즐겨 읽지 않는데 시집이 많았다.
그래도 간김에 이음문고에서 나온
자기만의방 번역본 문고판을 구입했다.
이 곳은 책을 사면 읽는약이라고 쓰여있는
약봉투 디자인의 종이봉투에 구매자 이름과
날짜를 적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서어서 더 알아보기젊은 사람이 많이 모이기 시작한 관광지라
카페가 정말 정말 많다.
그 중에 황리단길 초입에 있는 카페.
친구가 커피가 맛있다고 검색해서 온 곳이다.
난 항상 먹는 플랫화이트을 시켰다.
가격은 여기가 서울인줄.
커피맛은....맛있다. ㅎㅎ
경주의 인기있는 카페들은 대부분 한옥인데
이 곳은 여기가 가로수길이라고 해도 무방한 인테리어였다.
창밖풍경이 황남대총 돌담 이라는게 다른 점 이겠지만.
페트커피 더 알아보기절을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양양의 낙산사나 순천의 선암사보다 운치가 별로 였다.
그것에 비해 입장료가 5000원이라니...
석가탑과 다보탑 때문인 것 같은데
다른 절에 비해 아쉬운게 많은 절이었다.
수학여행왔을 때는 멋있었다고 기억하는데.
내가 관람법을 잘 몰라서 그런건가.
석가탄신일을 일주일 남기고 있어서
온통 연등이 걸려 있었다.
불국사 더 알아보기Day 2
히어리,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홍앤리식탁,
대릉원, 천마총,
아덴 베이커리,
국립경주박물관,
동궁과 월지,
땡큐치킨,
황남주택,
히어리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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