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snowSnow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눈의 나라로
북쪽의 아바시리를 시작으로 하코다테까지, 기차로 북해도를 횡단하는 여행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7일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여기서 하코다테 가는 기차표 지정석을 미리 샀었어야 하는건데...
신치토세 공항 더 알아보기삿포로역 더 알아보기삿뽀로역 지하 푸드코트에서 점심 해결
에조코 라멘 더 알아보기
아바시리역 더 알아보기유빙선을 타러 가는 여행객에겐 맞춤형 숙소.
유빙선선착장 바로 앞에 있고, 바다가 보인다고 해서 예약 했는데...
바다 안보이는 객실 당첨..ㅡㅡ;
아침은 500엔을 내면 주는데 일본 가정식으로 완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아바시리 호텔 오호츠크 인 더 알아보기장장 7시간 넘는 기차여정을 끝내고 아바시리에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을 한 후 저녁을 먹기위해 다시 나왔다.
워낙 시골인 데다가 눈이 허리까지 쌓여있는 한겨울 밤이라서 문을 연 가게찾기가 힘들었다.
하루의 피로를 풀기위해 일단 가볍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을 찾다 겨우 찾아낸 가게였다.
정말 우리가 딱! 원하던 맥주집 이였다. 간단한 안주 들을 시킬 수 있는.
그 동네 젊은이들이 찾는 술집인듯 했다.
두 그룹밖에
없었는데도 어찌나 시끄럽던지..
시골은 시골인지 분명히 2시까지 하는 가게였는데 11시도 안되서 우리 둘만 남아있었다.^^;;
시로키야 더 알아보기 유빙이 없는데 티켓을 끊겠냐고 물어봐서 당황했다.
여기까지 와서 그렇다고 안탈 순 없잖아!
유빙이 없을때는 배값이 더 싸진다. 신기...
없다고 했지만 아이에 없진 않아서 그냥 신나게 타고 왔다.
한국인은 없고,대부분이 중국이나 동남아 단체관람객이다.
아바시리 유빙선 오로라 더 알아보기아바시리 호텔 오호츠크 인 더 알아보기파자집이랑 같이 있는 KFC매장.
유빙선을 타고 아바시리역으로 가는 중간에 있어서 점심먹고 잠깐 쉬었다 갔다.
KFC Abashiri shop ケンタッキーフライドチキン 더 알아보기
JR 비에이역 더 알아보기본관예약이 끝나서 어쩔 수 없이 커티지를 예약했는데 괜찮았다.
본관에 있었으면 개3마리와 고양이 2마리와 더 친해질 수도 있었겠지만...
이곳도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우리 둘 빼고는 모두 중국인 관광객이었다.
심지어 스텝조차 일본어를 잘 못하는 대만인이었다.
방명록을 보니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중국어권 관광객이 대부분이었다.
전날까지 눈이 안와서 땅에 흙이 보일 정도였다고 했는데,
우리가 도착하는 날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저녁을 먹는 동안 슬슬 내리기 시작했는데 다음날 아침은 절경이었다.
저녁은 돼지고기나 양고기 중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우린 양고기를 먹었다.
아침은 샌드위치로 푸짐하게 나온다.
왠만한 료칸 가격을 받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았다.
자카트라 펜션 더 알아보기Day 5
오타루 후루카와,
오타루역,
JR 하코다테역,
럭키피에로 베이 에어리어점,
가톨릭 모토마치 교회,
하코다테 사진역사관,
메이지칸,
스타벅스 하코다테 베이사이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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