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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을즐기는꿀팁] 홋카이도 먹거리 - 특산물편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2. 4. 16:30
    위시빈 여행작가 쭈부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북해도에서 나는 다양한 먹거리 유바리멜론과 북해도산 유제품들 냠냠!


    여행을 즐기는 각자의 다양한 방법이 있을 텐데요.
    그 지역에서 나는 품질 좋은 특산물을 맛보는 즐거움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북해도는 유제품과 채소류, 과일 중에서는 유바리 멜론이 유명하지요.
    북해도산 우유와 생으로 먹는 옥수수 그리고 유바리멜론과 팜도미타의 라벤더향이 느껴지는 라벤더 아이스크림, 털게와 라멘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기고 온 이야기입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1일


    #도미타 멜론 하우스

    홋카이도산 멜론 유바리멜론/후라노멜론
    홋카이도의 유명한 과일 중 하나가 멜론인데요. 공항에 가면은 요 주황색 멜론으로 만든 젤리나 초콜릿에도 들어가는 특산품이더라고요.
    길거리 곳곳에서 이렇게 익은 과일을 잘라서 판매를 하는 모습으 만날 수 있습니다. 유주산에서도 그렇고 후라노에서도 조각으로 또는 한통으로 내 놓고 있어서 사 먹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일회용 용기에 스픈과 같이 300엔이었는데요. 칼로 다 커팅을 해서 먹기 좋게 되어 있었어요. 제가 먹은 것은 완전히 푹~ 익은 상태가 아니어서 과육이 조금 딱딱한 느낌이었는데요. 일반 메론과 다르게 산미가 느껴지는 산뜻한 맛이었어요. 요 메론을 현지에서 맛을 못 보았다면 젤리를 사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젤리도 면세점에서 구매하였는데 맛이 특이해서 선물하기 좋았습니다.
    도미타 멜론 하우스 더 알아보기

    #오타루 운하

    홋카이도는 유제품이 유명 치즈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류
    감자나 옥수수와 더불어서 또 유명한 것이 유제품인데요. 치즈라던가 양질의 버터가 들어간 디저트류들이 맛이 좋아요.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도 재미있었던 것이 편의점에 라떼라던가 빵 등에 '북해도산'이라는 글자가 붙는다는 점이었어요.
    그만큼 홋카이도산이라는 것이 일본 내에서도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의미이겠지요. 위의 아이스크림은 오타루에서 맛본 치즈맛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아래도 오타루의 슈크림 빵이에요. 섬세하게 맛의 차이를 분별할 정도가 되지는 못하지만 확실히 다른 지역에서보다 유제품이 들어간 것들 중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보다 미각이 발달한 분이라면은 일본 내에서도 알아주는 유제품이 들어간 디저트류를 꼭 즐겨보시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부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타루 운하 더 알아보기

    #나카후라노 라벤다 정원

    북해도산 라벤더아이스크림의 맛은??
    보성 녹차 마을에 가면은 녹차 아이스크림이 꼭 먹어야 할 음식이라고들 하는데요. 저는 이제까지 살면서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처음 먹어보았어요. 라벤더하면 허브티로 마시는 식물이나 라벤더 오일 정도만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날이 더워서 다 녹아버렸지만 연보라색의 예쁜 컬러의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홋카이도 팜도미타의 인증샷으로 SNS에 자주 등장하는 먹거리입니다. 은근히 달달한 맛과 라벤더의 향이 기분 좋은 맛이지만, 따뜻한 날씨에는 쉽게 녹기 때문에 콘보다는 컵이 먹기엔 나을 거 같습니다.
    나카후라노 라벤다 정원 더 알아보기

    #신치토세 공항

    홋카이도산 초콜렛 브랜드 로이스
    일본 여행을 가면 사오는 도쿄 바나나 빵과 더불어서 유명한 로이스 초콜릿이 홋카이도(북해도)의 초콜릿 브랜드라는 사실을 여행에 가서야 알게 되었어요.
    특히 생초콜릿은 평소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 같은 사람일지라도 하나만 먹기에는 아쉬운 디저트인데요. 신치토세 공항에 가면은 로이스 초콜릿 미니공장(?) 같은 곳이 있어서 초콜릿을 만드는 공정도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모양이라던가 다양한 버전의 로이스 초콜릿을 볼 수가 있습니다.
    토끼와 팬더 원숭이로 모양의 초콜릿이 위의 사진에 보이시나요? 아까워서 먹지 못할 거 같은 모습이지요. 초콜릿 덕후들 홋카이도 여행가시면 빼먹으면 안 될! 이 지역 명물입니다.
    신치토세 공항 더 알아보기

    #홋카이도 구 본청사

    홋카이도의 유명 특산물 옥수수를 맛보는 두가지 방법
    우리나라 강원도의 감자 옥수수처럼 북해도산 옥수수가 유명해서 옥수수과자가 공항에도 많이 눈에 띕니다. 구운 옥수수에 소스를 발라서 파는 것을 곳곳에서 판다고 여행책에서 보았기 때문에 꼭 먹어보리라 하고 갔는데 막상 가니까 오도리역 근처, 숙소 근방에는 없더군요. 꿩대신 닭으로 우선 홋카이도구청사 주변의 추천 빵집에서 판매하는 옥수수가 잔뜩 들어간 빵을 먹었습니다.
    특히 제빵 종류가 홋카이도산 우유와 버터가 들어가서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일부러 버터가 많이 들어갈 거 같은 크로와상과 옥수수가 들어간 2가지 종류를 사 먹었습니다.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느껴집니다. 그러나 역시 옥수수를 통으로 먹고 싶은 생각을 여행 내내 떨칠 수가 없었어요.
    그러던 중 오타루에서 만난 "생옥수수"
    저렇게 얼음에 넣어서 팝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찐것도 구운것도 아닌 생옥수수라니 너무 생소하지요~
    저 생옥수수는 사철 먹을 수 없고 여름철 홋카이도에 방문했을 때만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해요. 저는 하얀색 옥수수를 골라 맛을 보았는데 얼음과 함께 있었기 때문에 옥수수알이 알알아 달큰하게 입안에서 터지더라고요. 여름에 북해도를 가신다면은 꼭 맛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홋카이도 구 본청사 더 알아보기

    #미사키노유 샤코탄

    온천 후에 맛보는 시원한 병우유 生乳
    한국도 과거에는 목욕탕에서 병우유를 판매하고 유리 우유병을 반납하는 풍경이 있지 않았던가요..?(실제 저의 어린 시절의 기억인지 과거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만화에서 본 것인지 정확하지 않음) 현재에는 한국의 대중탕 어디에서도 병우유를 팔지는 않는 거 같은데 일본의 온천에서는 병우유를 팔더라고요.
    홋카이도 뿐만이 아니라 오사카에서도 온천욕을 하고 나오니 병우유 판매기가 있더라고요. 여하튼 위에 우유는 해수온천을 하고 사 먹은 병우유인데 북해도 산인지는 패키지에 써 있지가 않는 거 같네요. 아래의 우유는 확실히 북해도산입니다.
    미사키노유 샤코탄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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