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DAWH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
부모님을 모시고 가까운 경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푸름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2일
30도 무더위에 왕복 8.0km 등반을!!
설마 등산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
어머니가 예전에 티비 프로그램에서 본 후로 꼭! 등반해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한다.
등산로가 여러 갈래였는데 우리는 통일전에서 시작해서 금오봉까지 가는 경로로 등반을 했다.
분명 처음 올라가는 곳에는 3.2km라는 팻말이 붙어있었는데...
음..??
올라가도 올라가도 끝이 없었다.
정상에 올라가 보니 4.0km라고... 핳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주를 바라보며 싸갔던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맨밥에 김치뿐이었지만 꿀맛이었다!
경주 남산 더 알아보기나만의 수영장
등산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펜션에 도착했다.
처음에 바로 옆에 같은 스타일의 한옥 건물이 있어서 잘못 찾아갔었당ㅋㅋㅋㅋㅋ
(다른 건물이라고 한다! 헷갈리지 않게 조심조심)
한옥이라 그런지 내부가 굉장히 시원했다.
들어가자마자 확 나는 나무 향기도 너무 좋았다!
더위를 식히고자 짐만 숙소로 옮겨놓고 바로 풀장으로!!
주인 할아버지가 놀라면서 튜브도 불어주셨다.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혼자 전세 내고 놀았다.
너무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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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산책도 할 겸 첨성대 일대를 한 바퀴 휘~ 둘러보았다.
관광지가 다 몰려있어서 굳이 차를 타고 옮겨 다니지 않아도 되어서 참 좋았다 >;<;
월정교 더 알아보기동궁과 월지 더 알아보기밤에 더~욱 분위기 있는 곳
산책을 나갔다 오니 또 다른 분위기의 펜션이 되어 있었다!
파라솔 밑 의자에서 맥주 한잔하며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뿌듯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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