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소심한 여행자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비긴 어게인2의 무대, 포르토와 리스본 여행
산티아고 성지순례를 마친 뒤의 유럽 여행을 어디를 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
유럽에서 가보고 싶은 나라는 사실 한두군데가 아니다.
심지어 한달 가까이 머문 스페인 내에서도 못가본 곳이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필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며칠 되지 않았다.
그렇게해서 최종 선택된 곳은 포르토와 리스본이었다.
딱히 그곳에 풍부한 배경지식이 있다기보다는 서유럽의 끝이라 할 수 있는 포르투갈이야 말로 유럽 다른 장소와 묶어서 오기는 조금 어려운 장소가 아닐까 하는 막연한 생각 탓이었다.
하지만 어쩌다 선택한 그 장소는 정말 너무나 아름답고 설레는 곳이었다.
굳이 '비긴 어게인2'에서 그들이 불러준 멋진 노래들이 없더라도 이곳은 더없이 아름다운 곳이다.
좀 더 자세한 여행기는
https://blog.naver.com/anarkin/221272831926
https://blog.naver.com/anarkin/221273669926
https://blog.naver.com/anarkin/221287978102
https://blog.naver.com/anarkin/221291768161
https://blog.naver.com/anarkin/221298276099
여행국가: 포르투갈
여행일: 5일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버스 터미널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버스 터미널로 땅끝 마을인 피스테라로 가는 버스나 포르투갈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다.
피스테라로 가는 버스같은 경우는 미리 예약이 안되고 당일에 가서 사야 한다.
스페인에서 포르투갈로 가는 버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버스 터미널 더 알아보기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버스를 타고 올 경우의 종착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버스를 타고 포르토에 도착해서 내린 곳이다.
시내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고, 이 버스 터미널에도 리스본을 가는 버스가 있으나 시내에 있는 다른 터미널에 비해 편수가 적은 편이다.
처음 포르토에 도착해서 리스본에 가는 버스표를 미리 예매해야 하나 싶었는데 리스본에 갈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유로라인 버스정류장 더 알아보기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맥도널드 매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이라는 수식어는 사실 주관적인 느낌이라 적당한 표현은 아니지만 매우 인상적인 매장인 것만은 확실하다.
입구의 독수리상은 기존 맥도널드 매장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구조물이기에 상당히 신선하다.
맛은 뭐 별다를 것이 없다.
포르토에 도착해서 뭘 먹어야될지 모를 때 그나마 익숙한 이 매장 덕분에 한끼를 해결했다.
맥도날드 임페리얼 더 알아보기이제껏 이용한 호스텔 중 최고의 호스텔
샹 벤또 역 옆의 오르막길을 올라가서 위치한 호스텔로 짐을 끌고 찾아가야 하는 접근성은 약간 떨어진다.
하지만 동네 자체의 고저가 심한 포르토에서 접근성이 좋은 호스텔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호스텔 자체가 관리가 잘 되고 있고, 침대 아래에 캐리어도 들어갈 법한 큰 개인 로커도 있어 짐을 놔두고 다녀도 안심이 된다.
뷔페식으로 나오는 조식도 상당히 훌륭하고, 근처에 버스 터미널이 있어 리스본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에도 좋다.
볼량 시장이나, 샹 벤또 역, 동 루이 1세 다리 등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도 가까운 편이다.
타트바 호스텔의 루프탑바
타트바 디자인 호스텔 더 알아보기Tattva 호스텔 뒷길에 위치한 성당
사실 포르토에는 성당이 참 많다.
그 중에 예쁜 성당도 정말 많다.
일일이 그 성당들에 얽힌 이야기를 찾아보는 것도 쉽지 않다.
이 성당이 주는 의미라면 포르토에서 짐을 풀고 숙소를 나서 처음으로 마주친 성당이라는 점이 아닐까?
산투 일드폰수 성당 더 알아보기포르토의 랜드마크
객관적으로 봤을때 아주 높은 건물은 아니지만 고층건물이 없는 이곳 포르토 시내에서는 전망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곳이다.
계단은 매우 비좁지만 굳이 끝까지 올라가볼 가치는 충분한 곳이다.
클레리고스 타워와 붙어있는 성당까지 같이 관람하면 좋다.
무척 비좁은 내부
탑에서 내려다 본 풍경
클레리구스 탑
클레리구스 탑 더 알아보기포르투갈의 내장파괴버거 맛집
내장파괴버거로 불리는 프란세지냐가 주 메뉴인 음식점이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내장이 파괴될 정도로 무시무시한 음식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맛은 괜찮았다.
아비스 카페 더 알아보기Day 2
타트바 디자인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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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바 디자인 호스텔Day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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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프스 앤 바이츠 - 호스텔 앤 와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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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프스 앤 바이츠 - 호스텔 앤 와인스Day 5
그레이프스 앤 바이츠 - 호스텔 앤 와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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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타스 두 솔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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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마 지구,
리스본 개선문,
코메르시우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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