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진수 박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
우리가 출발한 곳은 인천공항이었는데 밤 비행기로 출발을 해 한산하였다.
인천공항에 장기주차 구역이 P4 구역에 주차를 했고, 다녀와서 보니 45,000원만 결제 되었다.
만약 주차비 때문에 머뭇거린다면 그러지 말라 하겠다.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다낭국제공항
순조롭게 제 시간에 출발하여 제 시간에 도착했고, 다낭 국제공항 역시 현지시간으로 22시가 넘어 한산했다.
약 4시간 30분 정도만에 도착했다.
베트남은 무비자로 15일간 머물수 있으나, 이 일수를 초과하거나 무비자로 한번 여행한 뒤, 일정기간이 지나지 않은 상황에 재 방문할 경우 비자가 필요 하다.
베트남에서 쓸 돈을 한국에서 100달러 짜리로 바꿔서 가는 것이 좋다. 팁을 주기위한 1달러짜리도 함께 챙겨가면 더욱 좋다.
환율 계산하기
기본적으로 계산하기 쉽게 예시를 들자면 100,000동(10만동) 일 경우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을 하자면 맨뒤 0을 빼고 반으로 나누면 된다. 즉 100,000동에서 0을 빼고 반을 나누면 한화 5,000원이 된다. 1,000,000동일경우엔 한화 50,000원인 셈이다.
▶ 입국심사 :
무비자 입국의 경우에는 출국편 항공권 예약증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여권만으로 별도의 어려운 심사없이 통과했다.
▶ 유심 :
입국심사를 통과하고 수하물을 찾게되면 바로 유심파는 직원들이 보인다.
미리 유심을 사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가격대가 더 높을 수도 있고, 챙겨가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어 나는 현지공항에서 구입하는것을 추천한다. 매장은 여러개가 있지만 전부 가격이 동일 하다.
유심 가격으로는 *7일/7달러, *한달/8달러, *3달/9달러 이다. 우리는 약 5일정도 머물기에 7일/7달러 짜리로 구입했다.
***단, 위 유심은 통화는 불가 데이터만 쓸 수 있다.
▶ 환전 :
공항, 롯데마트, 금은방, 전부 환전을 해봤다.
롯데마트와 금은방은 비슷했고, *공항과 롯데마트는 100달러기준 100,000동 정도가 차이가 났다.
조금 다른점은 ★롯데마트는 10달러 짜리 환전이 안되며, 금은방은 가능하다.
금은방 중에서도 10달러 환전을 하면 조금 적게 주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간 꼰시장의 경우 100달러 환전율과 똑같이 쳐줬다. 즉 100달러 기준 2,330,000동을 환전 받았는데 10달러의 경우 233,000동을 받았단것이다. 만족 못한다면 더 찾아보는 것도 좋다.
★ 공항에서는 당장 필요한 100달러 정도만 환전하고 그때 그때 필요한경우에 금은방에 들러 환전하는 것이 좋다.
▶ 택시 :
그랩어플을 이용하는게 좋다고 하고, 흰택시가 어떻네 노란택시가 어떻네 라는 말들이 많았다. 하지만 내가 겪어본 아주 단순히 잘 이용을 하려면 일단 큰택시는 요금이 비싼점과 그랩 택시기사 또한 복불복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랩을 잘이용해 영어를 좀 하고 한국말을 좀 하는 택시기사의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를 받아놓고, 매일 전용 택시기사를 부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많이들 그렇게 한다고 한다. 확실히 따져 봤을 때 내가 운이 좋은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착했고 거리상 금액을 따져 봤을 때에도 바가지 씌우는 일이 없었다.
만약 이마저도 불안하다 여겨진다면 호텔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자!
★★포스팅 되는 모든 택시비는 여유있게 측정 된것이며, 간혹 팁이 포함된 경우도 있다.
★★★★★ 다낭에서 가장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오토바이이다 길을 건널때도 항상 오토바이 조심해야하고 신호등이 많이 없어 다칠 위험이 있다. 신호등이 많이 없기에 작은 도로에서는 그냥 걸어가면 바다가 갈라지듯 오토바이가 알아서 피해가지만 그래도 조심 또 조심!!★★★★★
다낭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수영장이 있지만 조금 실망스러운..
첫날 현지시간 21시쯤 도착해 체크인을하고 둘러 봤다.
늦은 도착시간 때문에 좋은 호텔로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수영장이 딸린 호텔로 예약을 했으나...
그 수영장은 수영장이라 말하기 애매 했다. 만약 수영장 때문에 이 호텔로 했었더라면 판단 미스였을 것
밤에 도착해 지도에는 없는것 같지만 호텔 건너편에 우리나라로 치면 포장마차 처럼 해놓고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즐비해 있었다. 로컬푸드와 영어,한국어를 전혀 못쓰는 주인,직원 이었기에 우리는 사진을 보고 맛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음식을 주문 했으나 혹독한 대가를 치뤘다. 그래도 음식 4,맥주 3캔, 음료 2캔 합쳐서 134,000동 이라니...
한화로 약 7천원이 채 안되는 금액이었기에 좋은 경험이었다고 위로했다.
▶ 다낭 국제공항에서 호텔거리 : 약 4~5km
▶ 택시요금 : 60,000동 (한화 3,000원)
피비텔호텔 더 알아보기둘째 날 숙소 민토안 갤럭시 호텔 다낭
성인 3인 약 12~14만원 정도로 잡았던 걸로 기억나지만, 가성비 최고의 호텔이었다.
내가 예약했지만 VIP룸인줄 몰랐는데 3인이 아니라 5~6인이 묵어도 충분히 묵을만한 호텔방 크기였고, 수영장도 그리스 신전을 옮겨 놓은듯한 숙소였다. 옥상에는 레스토랑과 수영장, 휘트니스장이 있었고 마사지를 받는 곳도 있었다.
조식은 1층에서 먹는데 우리 입맛에는 그리 맞지 않아 빵으로 때웠다.
▶ 공항에서의 거리 : 4km
▶ 택시요금 : 50,0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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