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9ninewing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난생 처음 밟아 보는 유럽 땅이지만, 알차게 준비하고,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행복을 채우고 돌아온, 가족 여행
하루 종일 하늘 위에 떠 있던 태양인데,
굳이 저물어 가는 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이유는 뭘까?
석양의 붉은 빛은 왜 그렇게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남기는지..
짧은 하루의 주기 속에서 스스로의 인생을 반추해 보기 때문이 아닐까?
저물고 있는 태양이 노을을 통해 말하는 듯 하다.
한 낮의 슬픔과 고통은 모두 붉게 태워 버렸노라고..
뜨겁게 사랑하며 후회없이 살았노라고..
-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15박 17일 간의 유럽 3개국 역사 문화 기행
- 제1편 : [프랑스] 파리(5박)
- 제2편 : [스위스] 루체른(2박), 인터라켄(2박)
- 제3편 : [이탈리아] 베네치아(1박), 피렌체(2박)
- 제4편 : [이탈리아] 로마(3박), 바티칸
< 베네치아/피렌체 주요 일정 >
- 1일차 : 베네치아 도착(1박), 리알토 다리, 산 마르코 광장
- 2일차 : 무라노 섬, 피렌체 도착(2박), 조토의 종탑, 시뇨리아 광장
- 3일차 : 두오모 쿠폴라, 우피치 미술관, 미켈란젤로 언덕
- 4일차 : 로마로 이동
여행국가: 이탈리아
여행일: 4일
120개 이상의 섬과 400개 이상의 다리로 이루어진 '물의 도시'
근대 시민혁명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하여..
스위스의 알프스를 넘고..
중세의 해상강국, 베네치아로 이동..
몇 시간이나 달렸을까?
열차는 바다 위를 지나고, 전방에는 붉은 건물들이 가득한 물 위의 도시가 보인다.
베네치아의 관문, 산타루치아 역에 도착..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120개 이상의 섬과 400개 이상의 다리로 이루어진 도시로, 중세에는 지중해 무역의 중심이 되는 해양왕국으로서 큰 번영을 누렸으며, 지금은 비엔날레와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등 이탈리아 문화관광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 더 알아보기베네치아의 굥통수단인 수상버스 24시간권 구매..
대운하를 지나는 2번 노선을 타려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앞에 몇 대를 그냥 보내고 나서야..
겨우 탑승 성공..
물살을 헤치며 오래된 역사유적지를 돌아다니는 듯 한데..
아, 여기가 바로'베네치아'로구나..!!
Ferrovia 산타루치아 역바포레토 승선장 더 알아보기베네치아 대운하에 놓인 최초이자 가장 아름답고 유명한 다리
수상버스로 10분 남짓 달리니 전방에 하얀색의 아름다운 다리 하나가 보인다. 대운하에 놓인 세 개의 다리 중 가장 유명한 리알토 다리이다.
예전부터 상권의 중심이었던 이곳에는 임시로 나무 다리가 사용되다가 16세기 말 안토니오 다 폰테가 돌로 된 최초의 다리를 건축하였다. 당시 다리를 짓기 위해 설계를 공모하였는데, 안토니오 다 폰테가 미켈란젤로를 제치고 당선된 것이라고 한다.
리알토 다리는 1854년 아카데미아 다리가 지어지기 전까지 대운하를 건너는 유일한 다리였다.
각각 다른 시간대에 다리 앞을 지나면서 찍은 사진들..
다리 위에서 바라 본 대운하의 모습..
숙소를 찾아가기 위해 미로같은 골목들을 지나다가 만난 광장..
리알토 다리 더 알아보기Day 2
리알토 시장,
아카데미아 미술관,
산 마르코 광장,
팔라조 미넬리,
폰다멘테 노베 선착장,
Vetreria Murano Arte s.r.l.,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
Katti House,
피렌체 중앙시장,
산 로렌초 성당,
조토의 종탑, 지오토의 종루,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 다리,
레푸블리카 광장,
Katti House,
두오모 광장Day 3
Katti House,
메디치 리카르디 궁전,
피렌체 대성당,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우피치 미술관,
베키오궁전,
피렌체 중앙시장,
오페라 델 두오모 박물관,
산 조반니 세례당,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
미켈란젤로 광장, 미켈란젤로 언덕,
피렌체 중앙시장,
Katti House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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