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칸나여행일기장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7시간 아주 느긋하게 한옥마을 외에도 즐겨보기
차 끌고 다님, 로컬 맛집, 한옥마을은 잠깐, 저수지 있다, 꽃도 있다, 아주 여유롭게 느긋하게. 전주의 새로운 곳을 다녀봅시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여행을 할 때 가장 큰 걱정은 주로 날씨!
그런 면에서 시작부터 100퍼센트 만족감 얻고 여행 시작했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더 알아보기콩국수에 설탕?!!
콩국수에 설탕 넣어먹는다는 것에 반신반의하며 설탕스푼을 집었고, 앞의 친구를 따라 두스푼을 넣었다. 마침 배가 엄청 고픈 상태로 갔었기 때문인지 순식간에 당이 충전되는 느낌이 들며, 고소한(꼬~소한!!) 콩국물과 정말 잘 어울렸다. 거의 다먹을때쯤 얼음이 녹으니 설탕 한 번 더 뿌려먹는 것도 팁이라면 팁.
감자만두도 감자떡같지않고 적당한 찰기가 딱 좋았다.
진미집 더 알아보기낮잠 자고싶은 곳
'한벽굴까지' 라고 계획을 하고 있었지만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한벽당은 절벽을 깎았다길래 작은 산행을 기대했지만, 주차장에서 평지를 걷다가 가파른 계단을 조금조금 올라가면 위치해있다.
가는 길은 눈이 즐겁다. 가을치고 더운 날씨였지만, 나무그늘이 있고 바람길이 뚫린듯 선선해서 걷기 좋다. 한옥마을을 거니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구름이 차곡차곡 쌓여져있는 것이 포근해보였다. 푹신한 양털같은 느낌으로.
앉아서 잠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다. 나가면 이제 아스팔트니까.
한벽굴. 한벽당의 맥을 끊기 위해 만들어졌다는데 그래서인지 나는 이곳이 아름답지않게 느껴진다.
한벽당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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