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Sohyun Kang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회사 동료와 함께 롯데리조트 속초를 거점으로 하여 근처 관광지 및 맛집을 탐방했다.
잠실 집합 후 장보기 및 출발
오전 9시 50분까지 잠실역 트레비 분수 앞에서 집합한 후,
오전 10시부터 잠실 롯데마트에서 차 안 군것질 + 롯데리조트 야식거리 구매했다.
[장보기 메뉴]
처음처럼 2개, 클라우드 12캔, 물 1.5L 6개, 사이다 2개, 펩시콜라 2개,
각종 과자, 초콜릿, 일회용 접시, 일회용 그릇
(일회용 컵 및 젓가락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 사용)
잠실역 더 알아보기신다신 점심식사
아바이마을 주차장에 도착해서 바로 점심식사를 했다.
자리가 넓은 곳이 없어서 4인씩 두 테이블로 나뉘었다.
내가 있는 쪽 테이블에는 함흥냉면이랑 모듬순대, 명태회 맛보기를 시켜서 나눠먹었다.
냉면은 식초, 겨자, 설탕을 넣은 후, 육수를 부어먹으면 된다고 가게 점원 분이 얘기해 주셨는데,
굳이 설탕은 넣지 않아도 냉면이 충분히 달았다.
순대는 맛이 '오징어순대 >; 아바이순대'였다.
다음에 또 먹게 된다면 오징어순대 소 크기로 시키면 알맞을 것 같다.
[메뉴 가격표]
명태회 맛보기 4,000원
함흥냉면 9,000원
아바이순댓국 9,000원
가리국밥 9,000원
모듬순대 28,000원
아바이순대(소/중) 16,000 ~ 28,000원
오징어순대(소/중) 16,000 ~ 28,000원
신다신 더 알아보기아바이마을+속초관광수산시장 탐방
신다신에서 점심식사을 하고난 뒤, 아바이마을 + 속초관광수산시장을 탐방했다.
아바이마을 가을동화 촬영지는 식당 바로 앞에 있었는데,
가을동화 촬영이 하필이면 여자 주인공이 죽은 곳이어서 딱 죽어가는 사진 하나 있었다.
생각보다 아바이마을은 볼 거리가 없어 보인다.
갯배는 아바이마을과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잇는 이동수단인데 상당히 거리가 짧았다.
기본적으로 인당 왕복비로 1,100원은 깨지지만,
한번 정도는 갯배 이동할 때 줄 끄는 것도 해볼만한듯 하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아서 구경하는 보람이 있었다.
만석닭강정은 사람들이 길게 줄서서 사먹던데,
2호점은 시식도 가능하고 사람도 적으니 1호점에서 줄 서있을 필요가 없다.
속초관광수산시장 더 알아보기낙산사 탐방
낙산사는 약간의 등산(?)도 할 수 있고, 볼거리가 정말 많아서 좋다.
주변에 단풍도 예쁘고, 산이랑 바다를 같이 구경할 수 있는 느낌이다.
기회가 된다면 몇 번 더 가도 좋을 것 같다.
[낙산사 문화재 관람료]
개인 - 어른 3,000원 / 청소년, 학생, 군경 1,500원 / 어린이 1,000원
단체 - 어른 2,500원 / 청소년, 학생, 군경 1,000원 / 어린이 700원
※ 국가유공자, 대한불교조계종 신도증 소지자, 65세 이상, 7세 미만, 장애인복지카드
[주차요금]
기본 - 4,000원
낙산사 더 알아보기롯데리조트속초 체크인
롯데리조트속초에 체크인한 후 숙소에 짐을 풀었다.
야식으로 먹을 클라우드 맥주를 냉동실에 넣고, 다른 음료수는 냉장실에 넣었다.
나머지 짐도 대충 정리하고 저녁식사를 하기 전까지 TV 보면서 쉬었다.
숙소 내에서 창문으로 바깥을 보면 바다가 바로 보여서 좋았다.
롯데리조트속초 더 알아보기머구리횟집 저녁식사
롯데리조트속초에서 머구리횟집까지 걸어갔는데,
머구리횟집에 예약하면 횟집에서 차로 태워준다고 한다.
그래서 돌아올 때는 차에 태워달라고 해서 횟집 사장님이 OK 했는데,
나중에 술 깨려고 회사 동료들이랑 걸어서 돌아갔다.
모듬회 4인 자연산 기준으로 20만원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스끼다시가 적었다.
메인에 집중하자는 식당의 전략(?)인 것 같다.
대게는 양은 적었지만 다리가 상당히 맛있었다.
대게가 맛살이랑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차원이 다른 것 같다.
같이 딸려온 게딱지 비빔밥이랑 몸통 살 위주로 발라주신 것도 맛있었다.
옆 테이블은 대게찜으로 먹던데 다음에는 대게만 시키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메뉴]
모듬회 4인 기준 120,000 ~ 150,000원(양식) / 200,000원(자연산)
처음처럼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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