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HEE HEE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오랜 만에 미세먼지도 없고 햇살이 너무 좋은 날
오랜 만에 미세먼지도 없고 햇살이 너무 좋다!!
익산 가던 중 이렇게 집에 들어가는 것은 너무너무 억울하다!
서동공원이나 한바퀴 돌을까?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서동공원만을 위해 왔지만 마한관이라는 곳이 있어 다녀오다.
마한관에 대해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 가보기는 처음이다.
익산에 몇 년 살았다고 익산 어느 지역에서 발견된 유물 하면 지역명이 낯이 익어 더 반갑게 다가왔다 ㅋㅋㅋ
넓지 않아 한바퀴 가벼운 마음으로 설명도 읽으며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저 칼라띠 따라 휠체어 지나갈 수 있는 평길.
뭔가 돌아돌아 가는데 따라 올라가게 되다 ㅋㅋ
서서는 저 장작불이 보이지 않았다.
그냥 별 생각 없이 안을 쳐다봤는데 타고 있는 장작을 표현해놓다.
마지막에 퀴즈 푸는 시간!
처음에는 관심없이 대충 읽고 풀다가 어느 순간 집중하고 있는 나ㅋㅋㅋㅋㅋ
토기를 딱 맞는 조각을 맞추면 자석으로 딱 달라붙는다.
마한관 더 알아보기몇 년전에 친구들과 자전거 타러 한 번 왔던 곳인데 그때 보다 더 뭔가 발전한 모습이 보였다.
뭐가 특별히 발전했는지 설명은 못 하겠지만 그래도 뭔가 더 볼거리가 많아지고 한 느낌이었다.
이젠 여기에서 서동축제도 한다고 하더니 그러면서 더 발전했나?
자전거대여소, 매점, 카페 등이 있다.
자전거보다는 그냥 천천히 한바퀴 돌고 싶어서 대여하지 않아 가격을 모르겠지만 자전거의 상태들은 좋아 보였다.
매점은 포스틱 과자가 1,400원이었고, 오렌지쥬스 음료수가 1,700원으로 비싸지는 않았다.
매점에 앉아 라면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먹고 싶었지만 좀 전에 밥먹고 온 우리는 참았다... ㅋㅋ
공원도 한바퀴 돌고, 저수지 위 다리도 한바퀴 돌다가 의자에 앉아 수다도 떨다가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다.
오랜 만에 미세먼지도 없고, 날도 좋고 너무너무 좋다!
날씨 좋으니 돗자리 펴놓고 놀고 있는 커플, 가족들도 많고,
이렇게 작은 원터치 텐트를 펴놓고 노는 가족들도 있었다.
아, 우리도 그동안 계속 가지고 다니다가 청소한다고 빼놨는데.. 원래 하필 이럴 때 그렇게 되더라 ㅋㅋㅋㅋ
4인, 8인도 있고, 자전거 종류별로 많이 있다.
분명히 그 사진은 찍었는데 안 보이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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