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유제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공주의 매력을 듬뿍 느끼고 온 하루
교통정보가 없는건 짧은 도보이동
우리가 갔을땐 없었지만 4월부터 11월까지 봄 여름 가을 코스로 매주 토요일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한다.
👣 공주 축제정보 👣
05.03~05.06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09.28~10.06 백제문화제
여행국가: SOUTH KOREA
여행일: 1일
두근두근
공주여행 시작
공주로 가는 버스는 센트럴시티가 아닌 경부고속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더 알아보기도착
터미널이 크진 않다.
나와서 오른쪽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시장으로 가는 버스 승차
공주 종합 버스 터미널 더 알아보기맛있다!!
먹자골목에 들어서자마자 줄이 길게 있길래 뭐지 했는데 청양분식 대기줄이었다.
골목길 양쪽으로 가게가 있었는데도 자리가 없어 줄서서 기다리고 관광객보다는 시장에 장 보러 온 현지인들이 더 많아 보여 국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기다리면서 국수 만드는걸 볼 수 있었는데 조리도구나 주방환경이 위생적이진 않았다.
메뉴판이 단촐하다.
콩국수는 여름에만 가능한듯?
배가 고파 잔치국수를 대로 시켰는데 양이 어마어마했다.
계란지단이나 김치 고명이 없어 잔치국수보다는 멸치국수에 가까웠다.
같이 나온 김치와 깍두기랑 조합이 굿!!
비빔국수는 하나도 안 맵고 적당히 새콤달콤하면서 참기름? 들기름? 덕분에 고소했다. 오이 비린내 때문에 오이를 잘 못 먹는데 양념에 잘 버무려져 맛있게 먹었다.
하나도 안 남기고 싹싹 비우고 나왔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다 ㅠㅠㅠㅠㅠㅠ
청양분식 더 알아보기미니식물원
여행 전에 공주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
유명한 곳은 아니라 후기가 많진 않았지만 시장이랑 가깝고 구경하기 좋을 것 같아서 일정에 넣었다.
식물원에 들어서자마자 기분이 좋아졌다.
크기는 작지만 초록빛 식물들로 가득했고 물이 흐르는 소리와 새소리도 들려서 숲에 들어와있는 느낌이 들었다.
식물원 2층에 북카페 있는데 막혀있는게 아니라 테라스에 앉으면 식물원을 볼 수 있게 돼있었다. 시간상 카페는 패스!!
공주 산성시장 더 알아보기가는길에 우연히 발견
송산리고분군으로 가는 길에 시장 한편에 있던 부자떡집
나중에 찾아가려고 했던 곳인데 마주친 김에 들어가서 떡을 사가기로 했다.
우리가 갔을땐 떡이 많이 빠진 상태였다.
여러 종류의 떡을 먹고싶었는데!!
다음에 갈 땐 떡 나오는 시간을 잘 맞춰 가야겠다.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맛이 궁금해서 하나만 꺼내서 나눠먹었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어서 결국 하나씩 더 먹었다.
여행 내내 입이 심심할 때마다 먹었던 호박말이
낱개포장된 떡이 8개? 9개? 들어있고 각종 견과류가 씹히고 아주 쫀득쫀득했다.
밤설기 사진이 없어서 아쉽다 ㅠㅠㅠ
회사에 가서 나눠먹었는데 다들 맛있어했다.
부자떡집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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