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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자매가 떠나는 베트남여행(하노이,닌빈,하롱베이)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14. 06:45
    위시빈 여행작가 꼬맹이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해외] 자매가 떠나는 베트남여행(하노이,닌빈,하롱베이)


    언니랑 둘이 자매가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다.
    베트남에 가기까지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다.
    '나 베트남 가면 안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런 우여곡절 속에서도 나는 베트남을 갔고 재미있는 여행이였다. 딱! 둘째날 까지만....

    호치민 무이네사막을 갈까 했는데 최종적으로는 하노이를 가게됐다.
    하노이와 닌빈, 하롱베이를 여행했다.
    절경이네요, 장관이고요.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 닌빈이 1순위였고
    사파를 가보고 싶었는데 1박 2일 코스로 가야하는 상황이라 차선으로 하롱베이를 다녀왔다.
    1박 2일로 그냥 사파 다녀올걸 그랬다......

    베트남, 참 힘든 여행이였다.

    여행국가: 베트남
    여행일: 5일


    #인천국제공항

    우여곡절이 많았던 베트남 항공권 구매기
    원래 친구랑 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사정이 생겨 여행을 못가게 됐다.
    그래서 베트남항공으로 예매했던 항공권을 취소하고 언니랑 다시 아시아나항공을 예매했다.
    금요일 저녁에 항공권을 찾아서 예매하고 토요일 아침에 결제시한 연장해서 결제요청을 했다.
    주말이라 결제는 월요일 아침에 됐고 나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했기에 인터파크에 들어가서 예약조회를 했다.
    근데 이게 무슨일.....!! 항공권이 대기마감으로 취소가 되어 있는거 아닌가!
    너무 놀라서 인터파크에 전화했지만 통화안됨, 카드는 결제되어있고 급한 마음에 아시아나 항공으로 직접 문의했다.
    내 이름으로 예약된 항공권이 2건이 있어서 하나는 취소된게 맞고 하나는 제대로 예약이 되어 있다고 했다.
    알고 봤더니 주말에 결제시한 연장하면서 새로운 예약번호로 예약이 됐는데 인터파크 예매페이지에는 안보였던 상황이였다.
    어쨌든 심쿵! 하긴 했지만 비행기표를 무사히 사수할 수 있었다.
    비행기 예매부터 이렇게 진이 빠지다니..... 마음 졸여가며 예약했던 아시아나를 타고 베트남으로 향했다.
    비행기는 1인당 318,400으로 예약했다.
    45만원까지 뛰는 항공권을 보고 이정도 금액이면 잘 예약했다고 생각했다.
    나는 아시아나가 기내식 맛집이라고 들었는데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이나 별 다를게 없다.
    대한항공은 닭비린내가 났지만 아시아나는 비린내는 안 나는 정도?
    이제 기내식은 비프로 먹는걸....... 언니는 비프먹었는데 비프는 맛있었다.
    그리고 이날 비행기가 왜 이렇게 흔들리는지...
    내가 비행기를 그렇게 많이 타본건 아니지만 역대급 흔들림이였다.
    비행기가 너무 흔들려서 커피서비스가 못 나올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밥 한숟가락 먹는데 흔들, 샐러드 한입 먹는데 흔들
    결국 기내식 먹는거 포기 하고 빨리 도착하길 바랐다.
    진짜 비행기 떨어지는 줄 알고 너무 무서웠음.....ㅠㅠ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베트남 호갱이 되지 않기 위해...!
    무사히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신고서 작성 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게 통과. 짐 찾고 환전하러 갔다.
    베트남돈은 이중환전 하는게 좋다고 해서 이중환전을 했다.
    한국에서 달러로 바꿔서 공항에서 동으로 변경하는 방식.
    달러 단위가 클수록 환율을 잘 쳐준다고 해서 300달러 환전해서 100달러씩 받았다.
    1인당 300달러 다 환전하면 많을거 같아서 언니랑 나랑 각각 200달러씩 환전을 했다.
    200달러에 4,644,000동! 금액 큰거 보소......
    이 정도 환율이면 사기 안 당하고 환전 잘 한거 같다. 뿌듯뿌듯
    공항에서 하노이 시내까지는 클룩에서 예약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핸드폰에 그랩을 설치하고 갔지만 동 계산하고 택시 잡고 하는거 힘들거 같아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2인이 탈수 있는 택시 16,400으로 예약.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클룩 표시가 되어 있는 종이에 내 이름을 발견하고 바로 타고 갔다.
    뭘 안 기다려도 되니 정말 편했다.
    클룩 기사님 정말 친절! 짐도 들어주시고 물도 준비해서 주셨다.
    (사진은 기사님이 주신 물인데 그냥 물인줄 알았는데 탄산수여서 당황,
    심지어 날씨가 더워서 미지근한 탄산수여서 맛이 없었다.)
    타자마자 한국인이냐고 묻더니 한국최신가요를 숙소가는 내내 틀어줬다.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ㅋ​
    도심으로 들어오니 오밀조밀한 집들이 보인다.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하이 베이 호텔

    깨끗하고 조용한 만족도 100% 숙소
    우리가 묵을 숙소 Hai Bay 호텔
    하노이 올드쿼터 안에 있는 숙소로 호안끼엠이랑도 가깝고 식당들과도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체크인 하니까 웰컴 드링크와 차가운 물수건을 준비해줬다.
    수박주스였는데 우리나라 수박주스처럼 엄청 달진 않았다. 아무것도 안 넣고 진짜 수박만 갈았나보다.
    수박주스 마시고 있으니 직원이 직접와서 체크인 설명. 이런 친절 오랜만이군.
    벨보이가 짐도 방까지 가져다 주고 아주 친철한 직원들이다. 마음에 든다.
    싱글배드 2로 예약했다. 숙소 깨끗하고 에어컨도 이미 가동되어 있어서 추울정도로 잘 나오고
    아주 마음에 들었다. 숙소 선택 아주 대만족이다.
    후기에 오토바이소리에 시끄럽다는 얘기도 봤는데 전혀! 전혀!
    나는 아주 조용하게 지냈다. 아침이 오는지도 모르게 조용하게 잘 지내다가 왔다.
    언니도 나도 숙소 대만족!
    베트남에서 제일 처음 돈 쓴곳은 바로 농 구매! 나와 4박 5일을 함께한 농이다.
    4일동안 뜨거운 베트남의 햇빛을 막아줬다.
    그림 그려져있는 것도 있었지만 금방 질리고 할거 같아서 그냥 아무것도 없는 심플한걸로 구입.
    2개에 70,000동 주고 샀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좀 비싸게 주고 산건가?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더 싸게 주고 샀던데 나는 흥정을 잘 못하겠다... 또르르...ㅜ
    베트남 호갱이 안되면 정말 다행인데....
    하이 베이 호텔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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