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lunakai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7박 8일간의 스위스 힐링 여행
나홀로 8일간의 스위스 힐링 여행.
취리히에서 체르마트, 인터라켄, 루체른, 베른까지... 스위스 패스만 있으면 기차 타고 어디든 갈 수 있어!(feat. 유람선)
스위스는 사랑입니다♥
여행국가: 스위스
여행일: 8일
KLM 타고 스위스로 출발!
드디어 기대하던 스위스로 떠난다!
대한항공 직항을 노렸으나 가격의 압박으로 결국 경유로.. 그래서 찾은게 KLM
금요일 밤에 떠나서 토요일 아침 일찍 취리히에 떨어지는 스케줄이다.
근데 여태 타본 비행기 중에 제일 좁은 듯. 내가 탄건 구형이라 USB포트도 없었다..
KLM은 제2터미널인데 취항 항공사도 몇 없고 밤비행기라 공항이 매우 한적했다.
11시간쯤 비행후 도착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각 게이트 방향 안내에 소요시간이 같이 적혀있어서 편리했다.
스키폴 공항 도착해서 게이트 확인하고 좀 쉬다가 입국심사 받고 스위스로 감.
그렇게 이번엔 암스테르담에서 취리히까지 이동.
스위스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건 유심 개통.
쏠트에서 10프랑에 10일 데이터 무제한 유심을 개통한다.
그리곤 취리히 중앙역으로 이동 캐리어를 락커에 넣어놓고 쿱 투 고에서 점심을 사서 기차에서 먹으며 라인 폭포로 이동한다.
스위스에서 첫 여행지는 라인 폭포!
스위스 교통은 만능 스위스 트래블 패스 하나면 왠만한건 다 해결된다!
기차 트램 케이블카 버스 유람선 등등. 무료구간인것만 확인해두면 그냥 막 탈 수 있으니 편리.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박물관들도 많다.
그래도 가끔 스위스패스가 있어도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곳들이 있으니 주의.
취리히 공항 더 알아보기 샤프하우젠에 있는 유럽에서 가장 큰 폭포. 햇볕이 엄청 뜨거웠지만 폭포는 너무 시원했다.
첫 일정은 라인 폭포.
스위스 중앙역에서 기차 타고 Neuhausen Rheinfall 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폭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풍경이 너무 시원하다. 아래로 내려가 보자.
내려와서 일단 유람선부터 타본다.
폭포 중간에 있는 바위에 가는 것도 있고 여러 종류가 있는데 60분은 너무 길고 15분동안 폭포 주변을 도는 배를 타기로 함.
사진에 파란 배가 내가 탄 배.
폭포에 가까이 다가가면 저렇게 물보라가 난리남 ㅋㅋ
공원에서 아까 기차에서 먹다만 샌드위치를 마저 먹는다.
아무데나 앉았다가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깜짝 놀라고 그늘을 찾아감.
폭포에 가까이 가보자. 바로 옆에서 본 폭포. 물이 엄청나다 ㅋㅋㅋㅋ
폭포 소리도 풍경도 시원하고 넘 좋았다.
라인 폭포 더 알아보기Da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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