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mook205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지난 번 여행해서 보지도 못하고 사진으로도 남기지 못한 은하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은하수에 대한 미련...
밤 11시 30분에 출발하여 대관령 IC를 새벽 1시 40분에 통과 하였습니다.
안반데기에는 2시경 도착 한 것 같습니다.
역시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별을 보고 계셨고, 진사님도 많이 촬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지난 번 여행에서는 사진기를 다룰 줄 몰라 사진을 못 찍었는데, 공부와 연습을 통해 이번에는 좀 찍었습니다.
은하수는 이번에 보지 모했지만, 그래도 처음 찍어 본 별 사진이 나름 맘에 들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진사님들께서 보시면 웃을지도 모르지만...
안반데기 더 알아보기아침으로 짬뽕???
안반데기에서 새벽 4시 정도되느 별들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많은 분들이 내려가시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일출까지 안반데기에서 보려 하였으나, 꼬마가 춥다고 하여 그만 강릉으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다음 행선지는 순두부 짬뽕으로 유명한 동화 가든으로 잡았습니다.
아침부터 누가 매운 짬뽕을 먹을까 생각하며, 휴게소에서 좀 쉬다가 시간 맞추어 이동하였습니다.
동와 가든은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하지만, 대표 메뉴인 짬순(순두부 짬뽕)은 8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6시 55분에 도착하여 뽑은 번호표는 27번, 헉!!!
8시 정도되니 앞 마당에 대기자를 위한 간이 의자는 모두 차고, 서서 기다리는 사람까지..
동화가든 더 알아보기순두부 젤라또라니...
꼬마하고 저는 아이스크림을 사랑합니다. 집사람은 단 음식으로 싫어 합니다.
동화가든에서 짬순이로 아침으로 먹고 바로 옆에 위치한 순두부 젤라또로 가서 순두부 젤라또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SNS에서 하도 많이 봐서 꼭 맛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젤라또, 드디어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싫어하는 집사람도 이건 맛있다고 잘 먹었습니다.
집사람은 순두부 젤라또, 저는 인절미 젤라또, 꼬마는 한라녹차 젤라또...
디저트를 즐기고 그 다음은 바로 옆 동네에 있는 허균, 헌난설헌 기념관으로 이동.
순두부젤라또 더 알아보기맑은 하늘, 푸른 나무의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아침 식사 후 잠시 산책하는 기분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조그만 규모의 기념관 이었습니다.
맑은 하늘과, 푸른 색을 띠기 시작한 나무들...
조용히 기념관과 고택을 둘러 보면 조금 걸었습니다.
처마 아래에서 쬐는 아침햇살의 느낌은 참 따뜻합니다.
다음은 강문해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기념관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허균, 허난설헌기념공원 더 알아보기드디어 푸른 바다에 도착...
드디어 바다에 도착하였습니다. 밤 11시 30분에 출발하여 별 구경을 하고 드디어...
바다는 항상 옳은 것 같습닉다.
언제와서 봐도 참 좋습니다.
바다 구경을 하고, 진또배기 바게트 버거로 이동...
강문해변 더 알아보기바게트 버거!!! 바게트 버거!!!
SNS에서 강릉 맛집으로 보고 꼭 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집사람은 바게트를 좋아하고, 꼬마는 햄버거를 좋아하고, 저는 둘 다 좋아하고...
역시, 세명 다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아직 초등학생인 꼬마는 조금 맵다고 하면서 들어 있는 고추를 제게 다 넘겼지만, 모두 만족.
음료와 세트로 주문하면 좀 더 저렵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진또배기 바게트버거 더 알아보기기념품은 여행의 필수... 특히 냉장고 자석은...
여행을 다니면서 냉장고 자석을 기념품으로 수집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여기 오리 둥지에서 다양한 수공 기념품 및 마그네틱을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
솔직히 강문해변은 진또배기 바게트 버거와 오리둥지 때문에 방문하게 되었던 곳입니다. ^^;
원하던 기념품 입수에 성공. 카페는 방금 커피를 마시고 와서 패스.
강문해변 오리카페 더 알아보기도깨비 촬영지... 정말로 줄을 서서 사진을 찍네...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영진해변을 찾았습니다.
한번에 못찾고 헤매다 도깨비 촬영지로 검색해서 도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도착해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저희는 제일 마지막 포인트에서, 촬영 장소와는 가장 비슷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마지막 포인트에서 찍었습니다.
사진은... 패스... 하겠습니다.
영진해변 더 알아보기진짜 오징어가 들어있는 오징어 빵
영진해변에서 가까운 마시와가 있다고 해서 영진해변으로 갔는데, 찾지 못해 다시 강문 해변으로 이동했습니다.
강문해변에서 봤을 때 들렀어야 했는데...
진짜 주문진에서 잡은 오징어가 들어 있는 오징어 빵, 먹물 아이스크림... 첨 먹어보는 것들입니다.
원래 일정은 뒤로 쭉~~ 더 있었지만, 새벽부터 움직여서 인지 모두들 지쳐 있어서, 그만 집으로 돌아 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가봐야 할 것도, 즐길 것도, 먹을 것도 많은 강릉.
다음에 다시 도전!!!
마시와 오징어빵 주문진 본점 더 알아보기을 검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