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눈을뜨고싶은아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강릉에 1박2일로 갔다오기
부모님 모시고 강릉 갔다왔어요
이동은 자가용입니다
4인이 갔어요
회사 반차내고 1박2일 여행요~~
여행국가: SOUTH KOREA
여행일: 2일
강릉으로 가는 중
가족과 함께
도시를 떠나
잠시 나들이를 떠날까 합니다
으차차차
자 떠나자
강릉으로 가는 중
좀 달리다 보니
산들이 보임
분당에서 강릉까지 거의 두시간정도 달리면 된다는군요
세상 참 좋아짐
금요일 낮에 출발하니
차들이 없네요
굿!!!
차들 없으니 안 막히고 너무 좋았어요!
반차 낸 거라서 휴가가 하루 날라갔지만 ㅠㅡㅠ
자 달립시다
분당부터 1시간을 달리면 나오는 횡성 휴게소
잠시 쉬러 들렀습니다
잠시 배출하고
모 좀 먹으러 옴
오면서 차 안에서
어머니가 싸오신 김밥 ㆍ과자들 흡입했지만
그래도 휴게소 온 김에 주전부리들 먹고 가요
화장실 바로 옆에 있는 주전부리들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한번 도전 해보았다
일행은 다른 핫도그 먹자 했는데
내가 우겼다
고로케가 생각이 나는 저 자태를 보라
한 입 물어 봤다
안에 토마토 소스 뿐이다
핫도그?
피자?
피자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빵이다
내 인생 XX의 핫도그
내 입맛에는 좀...
맞는 사람이 있을지도 좀....
사장님 이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퀄리티가 가격에 비해 너무 좀...
여행기를 이거 땜시 쓰게 됨
안좋은 추억은 뒤로 하고
액땜했다 생각할게요
자 잠시 쉬었으니 다시 ㄱㄱ
횡성휴게소 강릉방향 더 알아보기강릉에서의 첫 여행지
사실 강릉을 가고 있는 이 순간까지
여행 일정을 아직도 안 짰다
강릉에 도착 직전인 이 순간 깨닳았다
아 어디가지?
호텔만 정하고 그냥 온 4인
부모님들은 내가 여행일정 이미 짜오신줄 알고 몸과 마음을 나에게 맡기셨다
강릉을 본 순간 머리 속에 혼돈이 왔다
아는 곳도 없는데 어디가지?
나 왜 그냥 왔지?
근데 저 톨게이트 지나는 순간에
아버지가 강릉 온 김에 선교장이란 곳이 있다고 한 번 가보자고 하셨다
거기 들렀다 가도 되는 시간이 되냐고 해서
당연히 시간된다고 일정 널럴하게 짰다고 하고
잽싸게 네비로 찍고 갔다.
이후 모든 일정은 일행 분들이 던져주는 소스와
여행지 도착하고 화장실에서 인터넷 검색등을 통해 급하게 정해서 갔다
강릉에 왔노라
성남에서 한시반쯤 출발하여
네시십오분쯤에 강릉에 도착
지나가다 보인 강릉원주대학교
강릉대학교와 원주대학교가 합쳐졌다네요
오죽헌
너무 못 찍었네요
다들 가봤다 하여서 패스
전 못가봤는데 ㅠㅡㅠ
다른 분들은 한 번 가보세요
지붕이랑 풍경이 좋네요
강릉 들어와서 곧 보이니
모두들 가보세요
전 다음 기회에....
강릉 톨게이트에서 15분거리에 있는 선교장
선교장 앞에 간판
선교장 입구
왼쪽에 매표소
입장료 있네요
메표소 쪽으로 돌아가면
유물전시관ㆍ향토음식관ㆍ전통한식관 이 있어요
유물들
엄청많진 않다
음식이 공짜는 아니었네요
옆에 문있어서 메표소 안통하고
음식만 먹으러와도 되네요
선교장 앞 연못 위의 집
선교장
좋네요
와 볼만 해요
이런 분위기 좋아요
음악도 경치도 집들도
다시 오고 싶어지는 곳
만족합니다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며
힐링이 됩니다~~
쉬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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