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Justgo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12개월 아기와 친정엄마와 함께 떠난 서울근교 호캉스
서울에서 가기 쉽고, 육아에 지친 내게 약간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해 줄 수 있고, 친정엄마도 여행온 느낌이 나고, 아기가 편하게 수영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선택한 네스트호텔.
하루 더 머물렀으면 좋았을 정도로 너무 만족했던 1박2일의 호캉스 였다!!!
네스트 호텔 객실리뷰, 예약팁, 야외 인피티니 수영장 리뷰, 근처 맛집 후기를 정리해 보았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2일
네스트 호텔 1박2일 아기와 함께 (객실리뷰)
네스트 호텔에서 1박 2일 아기와 함께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또 가고 싶어요"이다. 예약은 위시빈 가격비교로 아고다걸로 예약했는데 4000원 캐쉬백 적립됐다! 오예! (하지만 네스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고 모든 혜택을 따져보고 그게 더 이득이면 호텔 홈피에서 직접 예약하는 것도 괜찮을 듯, 가격이 훨 비싸긴 하지만 와인 1병 서비스랑 조식1인 무료랑 등등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숙박 횟수가 늘어날 때마다 스위트룸 할인 쿠폰이 나오는 것 같음). 그리고 월-목 숙박하면 어디서 예약했는지를 떠나서 수영장 혜택이 좋다.
일단, 전반적으로 내가 만족했던 것들.
☆호텔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쾌적, 물론 객실도
☆아기와 놀 수 있는 곳이 많음 (실내, 실외 놀이터, 모래놀이터, 모래놀이 장남감도 빌릴 수 있다, 잔디밭, 소나무 산책로, 노천탕)
☆야외 수영장이 온수풀, 게다가 날씨 좋은날엔 이국적인 느낌도 나는 이쁜 인피니티풀 (수영장 할인 받는 방법은 아래에 소개하겠음)
☆근처에 회센터도 있고 다른 맛집들이 있어 밥 먹으러 가기 편함
☆마시안 해변이 가까워 해변가 식당에서 밥먹고 산책하기 좋음
바람이 많이 불었던 첫 날 ㅋㅋㅋ 여기 나름 포토존인데 ㅋㅋㅋ
친한 언니가 위에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이렇게 합성해 주었다 ㅋㅋㅋㅋ
우리는 아기와 함께 가서 방에서 여유롭게 창밖을 볼 시간이 없을거라 판단해 그냥 저렴하게 마운틴 뷰로.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되었다. ㅋㅋ
여기는 스탠다드 트윈.
1~2박 하기에 적당한 크기였다. 아기 가드도 요청하고 아기 침대도 요청했다.
아기 침대에 담요와 베개도 세팅해서 갔다 주셨다. 가인이는 뭐가 좋은지 베개를 껴안고 뒹굴뒹굴 ㅎㅎ
한켠에 이렇게 책상이 있고, 요기에 핸드폰 충전기 종류별로 다 준비되어 있었다. 충전기 깜빡하고 놓고가도 문제 없음!
와인잔, 컵, 포트 등등 너무 예쁘게 놓여져 있었다.
상위 객실에는 욕조가 있는거 같다.
기본적인 어메니티는 모두 구비되어 있다. 안경닦이도! ㅎㅎ
가운과 슬리퍼. 저것은 우리 애기띠 ㅎㅎ
물 2병이 무료 제공되고 스낵바는 유료.
추가로, 친정엄마가 여태 써 본 베개중에 여기 베개가 젤 편한거 같다고 하셨다. 침대 짱짱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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