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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들이 좋아했던 후쿠오카여행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15. 23:46
    위시빈 여행작가 Alec Ahn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애들이 좋아했던 후쿠오카여행


    어른보다 애들위주로 짰던 후쿠오카여행기입니다.

    여행국가: JAPAN
    여행일: 4일


    #후쿠오카 공항

    렌터카 회사 연락
    공항입국은 별다른게 없었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았고 쑥쑥 진행되었습니다. 짐도 빨리 나온편이었고 나와서 렌터카 오피스를찾았습니다.
    타비라이에서 미리 예약한건 버젯렌터카였고 카운터는 세븐일레븐 앞쪽입니다. 담당자 부재로 전화로 연락해야하는데 마침 핫라인은 고장중이라서 편의점에서 물건사며 동전을 바꿔 공중전화로 겁니다.
    연락 후 3층으로 올라오면 출국장쪽인데 바깥에 나와서 자동차 진입방향쪽으로 가면 파출소가 앞에 작게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로 픽업차량이 옵니다. 차량을 타고 렌터카 사무실로 이동합니다.
    후쿠오카 공항 더 알아보기

    #버젯렌트카 후쿠오카공항점

    렌터카 인수
    렌터카는 프리우스로 신청했습니다. HV2 등급에 프리우스밖에 없는 것 같은데 동급의 다른 차량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타비라이에서 미리 신청할때 NOC면책신청, 주니어카시트2개, ETC신청했습니다. 주니어카시트는 개당 천엔남짓인데 ISOFIX로 고정하는 형태가 아니라 그냥 좌석에 올려놓는 방식이네요.
    고정없는 부스터시트는 처음이라 걱정되기도 했지만 벨트로 고정하고
    목에 걸릴수있으니 가슴쪽은 등뒤로 넘겨서 맸습니다.
    한국에서 쓰던 부스터시트 생각했는데 너무 큰걸 기대했나봐요.
    기본 정보는 예약시 입력했던 것으로. 국제면허증 서류체크 합니다.
    KEP는 꼭 신청하세요. 3일이면 4500엔인데 벳부 다녀오는 것만 6000엔 정도 나오거든요.
    신청에 관한 기본내용 교통법규 안내동영상등은 태블릿으로 진행합니다. 다 완료되면 필요서류를 받고 결제하고 차량확인을 합니다.
    저는 KEP포함해서 36,840엔 지불했네요. NOC면책이 6,480엔이라 비중이 큰데 긁거나 사고나거나 혹시라도 문제생길거 대비하면 그냥 내는게 낫죠.
    렌터카다보니 곳곳에 잔기스가 많아서 사전체크는 거의 빙둘러서 체크가 되네요. 직원분 친절하고 저희는 일어로 진행했는데 영어가 되시는 분도 있습니다.
    사전에 가볼 곳들 주소와 맵코드도 다 알아보고 갔는데. 그냥 포켓와이파이 렌탈하셔서 구글지도로 네비쓰세요. 이게 갑입니다.
    꼭 차량사고가 아니라 나뭇가지 돌 연석긁힘 문콕등도 사고로 칩니다. 현장에서 경찰리포트 받으셔야 처리가 가능하다니 주의하시구요.
    버젯렌트카 후쿠오카공항점 더 알아보기

    #쿠스휴게소 하행

    쿠스휴게소 하행.
    처음 일본에서 차를 모니 긴장도 풀겸 일본의 휴게소 구경도 할겸 경유지로 지정합니다. 구글지도에서 쿠스휴게소로 치면 검색이 안되거나 상행을 찍어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Kusu 로 검색하셔서 KUSU SA(下がり) 하행이라는 뜻으로. sagari라고 읽습니다. 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중간에 휴게소가 몇개가 있는데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다른 분 여행기를 보다보니 여기서만 야마나미목장에서 만든 요거트를 판다고 해서 였어요.(한정 특산에 약한 사람)
    맛은....요플레 승
    일본의 고속도로 휴게소는 PA(parking area)와 SA(service area)로 나뉘는데 PA는 화장실과 자판기정도 있는 졸음쉼터 같은, SA는 주유소 음식점등이 있는 휴게소 같은 느낌으로 크기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일본 고속도로의 제한속도는 어떤 동영상에는 80키로, 외교부 자료는 100키로 등으로 차이가 있어서 렌터카 빌릴때 물어봤습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서 몇키로라고 말할 수 없다고 그냥 표지판 보고 다니는 걸로 인데.....일본 사람들도 고속도로에서 속도제한 안지켜요.
    대신 추월차선 잘 지키고 위협운전은 없고요.. 처음엔 80키로 맞춰 달리다가 나중엔 100키로도 넘기고 그런 저를 추월해서 가는 차들도 많고..하지만 단속당하면 벌금셉니다.
    쿠스휴게소 하행 더 알아보기

    #토요켄

    큐슈명물토리텐의 원조
    중국집으로 봐야할것 같은데요. 다행히 대기가 많진 않았습니다.
    후쿠오카명물이라는 토리텐의 원조집으로 1926년부터 이어진 집이라고 합니다. 100주년까지 얼마 안남았네요
    토리텐은 포장도 가능한데 맛은 부드러운 편입니다.
    프라이드치킨이나 가라아게처럼 바삭바삭한 식감을 생각했는데
    튀김이 부드러운 치킨탕수육같은 느낌? 마파두부는 주문할때 맵기를 물어보는데 약간 더 매운 레벨로 선택할걸 그랬나 싶습니다.
    어린이 메뉴도 있는데 애들한테는 토리텐이 입에 잘 맞았나봐요
    11시부터 3시까지는 런치메뉴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메뉴를 미리 확인해보세요
    https://www.toyoken-beppu.co.jp/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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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모니 랜드

    낡았지만 애들에겐 핫플레이스
    이번 여행 코스가 애들 위주라 놀이동산을 많이 넣긴 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곳입니다.
    주차장에 들어가기 전 주차비를 미리 내고 들어갑니다.
    표는 프리패스라고 자유이용권 개념으로 2900엔인데 여권을 보여주면 인당 500엔씩 할인해줍니다. 가족이 4명이면 4명여권이 다 있어야하구요. 일부시설은 별도요금이 있습니다.
    12시반부터 퍼레이드가 시작되구요. 들어가면 보이는 광장에서 마무리됩니다. 오후에 언덕위 행사장(이름이 뭐더라?)에서 생일인 친구들을 무대위에 올려서 축하해주고 기념품도 주는 행사가 있는데 생일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하셔야합니다.
    데이트라면 상관없겠지만 애를 데리고 있으면 순환열차 타세요. 여기 은근히 언덕과 계단이 많아 더울때는 쪄죽습니다.
    아래 3번째 사진의 내리막은 초입의 맛배기입니다.
    어른이 보기엔 어린이대공원 수준인데 캐릭터를 포장하니 애들이 좋아하는 곳이 되어버립니다(8살딸과 5살 남자아이입니다)
    대부분 저녁5시면 영업을 종료하므로 아주 늦게까지 있을 걱정은 하지않으셔도 됩니다(야간개장일자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어트랙션은 무서울게 없습니다. 딱 애들 눈높이예요.
    닌자트라이얼은 애들이었나 어른이었나 500엔의 별도 요금이 있습니다. 키즈파크같은거 생각하시면 되는데 알아서 잘 뛰어놀고 부모는 쫓아가는게 일이죠.
    키티하우스는 나올때 헬로키티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인화는 1200엔인데 갖고 있는 폰으로도 찍어주니 꼭 사진 않으셔도 됩니다.
    입장할때 안내도와 설문지를 주는데요. 설문지쓰신걸 나갈때 인포에 제출하면 사람수대로 기념품을 줍니다. 잊지마세요.
    하모니 랜드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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