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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이랑 함께하는 다낭5박7일 리얼여행기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16. 12:12
    위시빈 여행작가 SARA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마음가는대로.. 놀며쉬며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보내기


    오키나와 테스트 여행에서 자신감이 붙어 이번엔 혼자 아이둘 데리고 다낭여행 도즈언!!!

    애들이랑 같이가면서 남들 가는 코스대로 남들먹는대로 먹는 여행을했다가는 패키지 코스면서 패키지만큼 몸이 편하지도않은 여행이 되버린다... 그래서 대략적인 일정만 짜고 마음가는대로 움직이자고 결심하고 여행시작.

    워낙 다낭이 가성비좋은 관광지기도하고 항공권을 특가로 끊어서(3인 47만원) 실컷놀고 먹고 마사지받고 놀았는데도 경비는 많이 안들었다 ㅎㅎ

    ***다낭여행 참고사항

    1.다낭여행 전에 시간이 충분하다면 베나* 다낭고*트 다낭도*비 등에 미리 가입해서 글적고해서 등급을 올려가는것을 매우추천한다..

    음식점이나 마사지 할인받을수있고 좀 활동열심히 해두면 픽업 샌딩 호텔간이동등 샌딩혜택도 받을수있기에 비용절감에 많이 도움이된다...

    여행정보 얻는데도 정말많은도움을 받을수있으니 꼭 가입해서 활동해서 혜택많이챙기길

    2. 동지갑은 구입해가거나 만들어서들 많이가는데 계산할때 서두르지않고 천천히만 하면 크게헷갈일 일은 없다.

    나는 아예 동지갑없이 장지갑하나 들고가서 환전할때 20만동짜리로 다 하고 쓸때는 계속 20만동만 쓰고 잔돈은 받아서 그냥 왕창 한군데 넣어둔후 밤에 대충 정리해서 나중에 썼다.

    여행기안에도 적었지만 팁이나 안마의자 자판기등등 잔돈써야할일이 있을때 큰돈바꾸기가 쉽지않으니 계산할땐 큰돈깨서쓰고 잔돈은 많이 모아뒀다 필요할때쓰면좋다.

    3. 친절을 너무의심하진 말자..
    물론 사기당한사람들도 있고 바가지쓴사람들도 있으나 그 수많은 여행객중에 일부이고 안좋은일 겪은사람들의 글은 더 부각되기마련..

    대부분의 베트남사람들은 너무나 친절하고 밝은미소로 대해줬고 도와주려고 애썼다. 우리가 먼저 웃으며 대하면 그쪽에선 두배로 미소로 대해주니 깜언과 신짜오 외치며 베트남사람들과 사이좋게지내고오자 ㅎㅎ



    여행국가: VIETNAM
    여행일: 7일


    #김해국제공항

    가성비여행을 꿈꾸며
    6월여행인데 비행기 티켓은 1월부터 구하기시작했다. 여행까지 특가만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두번정도 시도만에 티웨이 1인 15만원대 특가 겟해서 3인 47만원에 예약.. 그후로 조금더싼 특가도 나오기도했지만 내가산가격도 충분히 저렴하므로 별로아쉽다 생각은 안하기로함 ㅎㅎ
    대신 수화물이 없으니까 기내용캐리어로 모든걸 해결해야하니 최소한의 짐만 가져가는걸로...
    여행자보험은 혹여나 다치거나 분실정도 보장이면 충분해서 3인보험료 1만원대 보험으로해결...
    환전은 1000달러했다.
    유심은 다낭공항서 보통 많이 사지만 나는 입국하자마자 가서 자고싶어서 공항에서 환전하고 유심사는 과정 생략하려 유심도 미리 국내서 사갔다...
    저녁 9시 40분 비행기라 7시전에 공항도착해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식사. 비행기탑승때까지 꾸역꾸역 먹었다. 애들요금은 17불 나는 카뱅할인으로 만원...
    김해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산토리 호텔 다낭 베이

    가성비호텔로 평점좋은곳..나는 글쎄?
    트윈베드에 주방도있고 넓은데 1박5만원대인 초가성비호텔.이라고 쓰고 그냥 싼 호텔이라읽는다...
    평점도 좋았고 묵는동안 특별히 나쁘진않았는데 다시간다면 안감..
    바로 호텔위로 비행기가 지나다님. 바퀴벌레3마리 발견해서 애들이 2마리잡음 ㅋㅋㅋ 둘째날 청소똑바로안해서 내가 흘려논 머리카락이 오후에 들어오니 바닥에 그대로굴러다녔음...여기까지 쓰고보니 대체 이런호텔을 왜 특별히 나쁘지않았다 한건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나나 애들이나 워낙 불편한거나 지저분한거엔 무던한스타일이긴한데 가장참을수없는건 어중띤 거리였다...
    한시장까지 그랩타고 10분넘게걸림.. 롯데마트서는 그랩비만 5천원정도나옴..
    난 더우니까 무조건 그랩탈거라 너무짧은거린 오히려 그랩타기 애매할거같아 좀먼것도 상관없다생각했는데 짐좀 생기면 바로 호텔와서 짐 두고 다시나가고.. 나가고싶음 나가고 쉬고싶음 들어오고 몇번왕복하다보니 그랩비만해도 꽤나왔고 일단 그랩타고도 저녁에 정체되면 시내통과하는데 시간낭비도 무시못했다.
    그리고 다낭에선 그랩 기본요금거리 22k(한화 1100원)거리도 1초만에 잡히고 기사들도 고맙다 인사하며 내려주므로 한국서 기본거리 타면 내리라고하는 택시 생각하며 어중띤 거리에 호텔을잡을필요가없단얘기..
    다시가진 못할거같으나 다시간다면 다낭에선 무조건 한강주변에 호텔을 잡을거다..
    어쨌든 새벽에 체크인하자마자 미니바에 있던 베트남 컵라면 꿀꺽.. 애들이 오레오 먹고싶대서 그것도 오케이.. 미니바 음식은 원래 손대는거아니라 배웠지만 다낭은 미니바에있는것들 가격이 워낙싸서 그냥 막먹어도 부담이없다.. ㅎㅎ
    이런 막먹은것들은 얼마썼는지 기억도안나서 일일이 적지못함...
    산토리 호텔 다낭 베이 더 알아보기

    #한시장

    베트남의 아침은 일찍시작한다
    한국보다 2시간 느린시간이라 꼭두새벽부터 눈이 절로떠진다. 워낙 더워서인지 베트남사람들은7시쯤부터는 일을 시작한다. 은행 시장 등등 왠만한데는 다 7시오픈이라 조금이라도 안덥고 인파가 덜할때 움직이자 생각으로 7시쯤 조식먹고 8시쯤 한시장 도착.
    아이들이랑 아오자이 입고 가족사진 찍으려는 계획이라 만드는데 2시간정도 걸린다는 사전정보체크하고 한시장옆 금은방서 달러->동 으로 300불 우선환전..
    금은방 환전은 불법이라 잡히면 벌금이라고 하길래 왠만함 은행가서하려했는데 일요일이라 은행문안열고 롯데마트(합법)오픈은 10시라길래 어쩔수없이 했는데 정말 적발된사람이 있다는소리는 아직못들음..
    어쨌든 밑장빼기 이런거없었고 스몰머니 하니 오께이 하면서 친절히 20만동짜리로 촥촥 세서 줌.
    돈들고 일단 한시장 들어가니 듣던대로 희한한 냄새작렬.. 2층 바로가서 아오자이 흥정하려는데 예전엔 바가지도많이씌워서 바가지 안씌우는 몇몇집들에 사람이 몰려그러는지 어느집 가도 가격은 일반아오자이 30만동으로 같았다. 그냥 스트레스받지말고 천 맘에드는데있으면 30만동에 하면됨.. 내꺼 30만동 아들들꺼 25만동씩 줬다. 애들이 맘에든다며 천을 고르자 뉴디자인!!이라하는데 내가봐도 다른사람들이 입은거 본적없는 색이길래 만족스러움..
    사이즈재고 반 선금내고 반은 나중에준다하고 한시장탈출
    쇼핑은 짐되니까 아오자이찾으러오면서 하기로..
    한시장 더 알아보기

    #오행산, 마블마운틴

    노약자는 조심하세요
    아오자이 만들어지는동안 오행산에 다녀오기로함
    더우면 힘든데는 가지말자 결심은 했었는데 막상 땡볕을 겪으니 이런식이면 아무것도못보겠다 싶어 그래도 오전에 한군데 다녀오고 쉬자싶어 그냥 갔다.
    그랩타고가는길에 다낭대성당을 봤는데.. 한시장 바로근처고해서 또 갈일있겠지 싶어 일부러 찾아가지않았더니 다낭3일있던동안 다시는 핑크성당을 보지못했다는 슬픈전설이 ㅋㅋㅋㅋㅋ
    게다가 오행산 가는길에 미케비치옆 해안도로로 갔는데 진짜 길고 멋진 해변을 보며 또 저기도한번 가보긴해야겠다 했으나 결국 시간없어서 못갔다는 더 슬픈전설....
    어쨌든 그랩타고 오행산 가서 엘레베이터 타고가서 힘들면 바로내려오자 생각했는데.. 체력왕 아들들 막상 가면 덥다덥다하면서 나를끌고 제일힘든코스로간다 ㅠ
    일단 오행산 입구에 모자가게들이 많은데 경쟁이되서 한시장보다 더 저렴하다함..
    나는 농 3개에 9불 부르길래 그래도 농은 사야지싶어 흥정하다 그냥 더워서 6불까지 오케이하고삼.
    흥정도 좋긴한데 진짜 덥다보니 사람이 한군데서 오래머무르고 대화하고싶은생각이 안든다 ㅋㅋㅋ
    입장권과 엘레베이터 표끊는데 미리 지도까지 끼워파니까 지도빼고사라는 글을 봤는데 어른요금까진 외워갔는데 애들요금이 얼만지도모르겠고 지도랑 엽서값 15000동인데 그걸로 또 언쟁하기도싫어서 걍주는대로삼 ㅋㅋㅋ
    진짜 평소엔 안그런데 이번엔 알면서도 귀찮아 호구짓하고다님 ㅋㅋ
    올라가다 갈림길서 왼쪽 cave표지판이 나오는데 딱봐도 산으로가는데 애들이 그리가잔다.. 덥다고 소리지르면서도 씩씩하게 올라서길래 따라갔는데 와우 ..절대 동굴쪽은 노약자는 가지말길..
    마블마운틴이 괜히마블이아님.. 산이 대리석이라 완전미끄러움.. 일반계단도 미끄러운데 동굴거쳐 정상까지 가는길은 진짜 위험하니 노약자는 주의..!!
    엘레베이터도 올라가는표만 끊어주길래 왜인가했더니 그냥 자연스럽게 내려가다보면 어느새 오행산입구에 도착해있다.. 정말 땀을 어찌나 흘렸는지 옷이 흠뻑젖어있었다...
    더운시기 한낮에는 피해야할곳..뭐 음료수도사먹고 아이스크림도 사먹고했는데 얼마쓴지 기억도못하겠고 짜잘한간식은 그냥 안적을란다 ㅋㅋ
    오행산, 마블마운틴 더 알아보기

    #한시장

    한시장서 여름 옷 장만 끝
    오행산 내려와 그랩잡아타고 아오자이 찾으러감.. 확실히 일찍갔을때보다 사람이 엄청늘었다. 인기있는집은 한국사람들이 폭풍쇼핑중이라 길까지막힐지경.. 애들 내년 여름에입힐 옷 싸게샀다. 가격은 어느집이나 비슷해서 그냥 디자인 마음에 드는데있으면 그냥 사면됨..
    베트남오면 입는다는 과일옷 열대수풀옷 등등 남자애들이랑 평소에 입기힘든 패밀리룩 쇼핑 잔뜩함. 이러려고 집에서 옷한벌만 싸오고 빈캐리어로왔지...ㅎㅎ
    다낭서 열심히 입고 갖고가서 잠옷으로 사용할예정
    옷사고 한시장 바깥쪽에서 봐두었던 애들 구명조끼도 샀다. 두개 20만동 만원.. 롯데마트서 개당12만동한다는 정보를 입수했기때문에 가격이 괜찮아 흥정안하고 그냥삼..
    개인적인 쇼핑이라 여행경비엔 안넣음 ㅎ
    한시장 더 알아보기

    #할머니쌀국수

    쌀국수맛집 포박하이
    호텔조식으로 쌀국수를 먹긴했는데 그래도 쌀국수맛집이라는데서 한끼 먹으려고 다음일정인 라라스파 가는길에 있어 찾아감.
    쌀국수도 맛있었고 볶음국수도 튀긴쌀국수로 시켰더니 꼬들하고 맛있었다. 로컬이라 가격도 저렴함
    배틀트립 다낭 두번째편에서 옥수수두유 파는걸 보면서 먹어보고싶었는데 포박하이에 팔길래 오오 하며 하나 주문해봄..
    한번쯤먹어봤을만한 예전에팔던 옥수수아이스크림 가운데 녹인맛 ㅎㅎ 아이는 처음먹어보고 신박하다며 좋아했는데 너무달아서 좀먹으면 질린다고했다..
    소고기 닭고기 국수 전부 고수 따로줬다.
    할머니쌀국수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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