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지니어스JINEEEARTH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여자 혼자 다카마쓰 2박 3일 여행
오랜 유럽 여행에 지친 몸을 이끌고 휴식 겸 간 다카마쓰 여행입니다. 치치부가하마, 코토히라궁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렌터카 여행이 많은 지역들을 다 뚜벅이로 갔으니 저처럼 뚜벅이 여행을 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3일
다카마쓰 공항
시코쿠 지역 여행일 경우 기내수하물로만 여행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보니 현지인들 빼고는 금방금방 입국장을 빠져 나온다. 허나 세금 구역에서 금이 있나 없나 확인을 하고, 혼자 왔을 경우에는 캐리어까지 열어서 짐을 뒤져본다. 그렇다고 해도 금방 입국장을 나오며 나오자마자 인포메이션, 리무진 버스 티켓을 뽑을 수 있는 자판기 등이 있다. 다카마쓰에 3박 이상 할 경우 다카마쓰 블로그에서 쿠폰북을 받을 수 있다.
다카마쓰 공항 더 알아보기기타하마 아리(앨리)
바다 근처에 성수동처럼 꾸며놓은 곳. 허나 크게 볼 게 없고 그나마 유미라는 카페가 조용히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유명하다. 허나 가격대는 살짝 있는 곳. 일정상 시간이 안 맞는다면 굳이 억지로 넣어서 갈 필요는 없다.
기타하마아리 더 알아보기돈가스 히가사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돈가스 맛집.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점원분의 한국어 실력이 좋다. 2층으로 되어 있고 2층 좌석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지만, 1층의 경우 주방을 바라보며 먹는 바 형식. 다른 분들 후기를 찾으면 이제껏 먹은 돈가스는 돈가스가 아니라는 후기들이 있는데, 정말 그 표현이 딱 맞다. 고기는 두꺼우며 튀김은 얇고 육즙을 다 즐길 수 있다. 돈가스를 별로 안 좋아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런치가 더 싸다. 런치는 11~14:30, 저녁은 18시부터이다.
히가사 - 효고마치 본점 더 알아보기유메타운(유메쇼핑타운) 다카마쓰
스타벅스, 에디온, 위고 등등 일본 여행 하면서 볼 수 있는 웬만한 일본 브랜드, 혹은 카페, 식당, 옷집 등등 다 모여있는 말 그대로 유메쇼핑타운이다. 리츠린 공원을 들릴 시에 들리기에 좋으며, 살 게 없다면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되는 곳. 버스로도, 걸어서도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다.
유메타운 다카마쓰 더 알아보기다카마쓰 심볼타워
타워동이 아닌 홀동 8층으로 올라와야 창문 없이 탁 트인 다카마쓰 풍경을 볼 수 있다. 타워동 30층의 경우에는 창문으로 막아져 있고 식당의 한 곳을 이용해서 보는 거라 무안할 수 있다. 생각보다 사람은 많이 없는 곳. 8층, 30층 모두 무료로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다카마츠 심볼타워 더 알아보기위베이스 다카마쓰
다카마쓰 호스텔 하면 아마 위베이스가 제일 먼저 나올 것이다. 그만큼 지어진지 얼마 안 되었고 시설 또한 최상이다. 드라이기는 다이슨이며, 욕실 구분, 화장실 구분 확실히 되어 있고 칸도 많아서 기다릴 일이 없다. 세면대도 화장대도 충분히 많다. 객실 층에 부엌도 따로 있으며, 객실을 들어가는 문, 엘리베이터 등등 모든 게 카드 키로 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매일 수건을 새로 주고 슬리퍼 또한 사용 후 가져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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