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찌깐둥이 곤솔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여행블로거 곤솔이 추천하는 타이페이 맛집&까페 BEST 10.
미식의 나라로 알려져 있는 대만.
대만여행의 반은 음식이 다한다고 할 정도로
맛있고 다양한 음식을 접해볼 수 있어요.
거부감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난함과
누가 먹어도 맛있어 할만한 음식을 파는 곳으로 곤솔이 하나 하나 선정한 타이페이 맛집&까페를 알아볼게요.
함께 타이페이로 슝 - 떠나볼까요?
★"다구간 항공권"으로 1석 2조, 타이페이 4박 6일 여행기
https://www.wishbeen.co.kr/plan/ae25954ebf0cd8d9?ifId=3b7a388540734b18
★[꿀팁] 인생샷과 재미, 둘 다 건질 수 있는 타이페이 관광명소 추천
https://www.wishbeen.co.kr/plan/ef5a81b87ab1e957?ifId=3b7a388540734b18
★ 곤솔의 여행 블로그 포스팅도 참고해주세요 :)
스얼궈
http://m.blog.naver.com/eun5019v/221167240689
진펑 , 쩐주단
https://m.blog.naver.com/eun5019v/221186130835
푸항또우장
http://m.blog.naver.com/eun5019v/221184185982
양기화생옥미빙 , 아종면선
http://m.blog.naver.com/eun5019v/221182734938
지아펀
https://m.blog.naver.com/eun5019v/221189265018
85도씨 , 삼미식당
http://m.blog.naver.com/eun5019v/221181897564
여행국가: 대만
여행일: 1일
Day 1
대만,
스얼궈 시먼 까르푸점,
진펑루로우판,
쩐주단,
푸항또우장,
양찌화셩위미삥,
아종면선,
찌아 펀 샤브샤브,
85도씨 카페 시먼딩점,
삼미식당,
팀호완 타이페이 종샤오웨스트점
대만 더 알아보기스얼궈 시먼딩 까르푸점
1. 스얼궈
스얼궈는 훠궈 전문점이에요. 요즘 혼밥하는 사람들 꽤나 늘었죠? 스얼궈는 혼자 훠궈를 즐길 수 있는 1인석이 준비되어 있어요. 곤소루도 매번 혼자 여행을 즐기다보니
어쩔 수 없이 혼밥을 하게 되는데요. 혼자서도 민망해하지 않고 1인분의 훠궈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유명한 다른 훠궈 음식점도 많지만 거의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거든요.
스얼궈는 시먼딩 까르푸 4층에 위치해있어요.
저녁시간이라 10분 정도 웨이팅 했어요.
번호표 먼저 뽑고 대기하면 직원이 나와서 주문을 미리 받아요. 고기 종류와 양, 야채 양, 육수종류 등등 선택 가능합니다.
1인분치고 양이 꽤 많죠?
고기는 우삼겹, 육수는 스파이시로 주문했어요.
고기가 조금 늦게 나오는 바람에 배고픔을 못 참고 야채는 이미 육수에 넣어버렸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야채로 먼저 육수를 우려내라고 속도를 맞춰 주신듯 해요.
야채 양도 정말 많고 종류도 다양했다는 점, 꼭 알아주세요 ! :)
1인분 세트는 고기와 야채, 사이드( 밥,라면사리,우동사리,루로우판 ),음료입니다.
찍어먹는 소스는 본인이 직접 입맛에 맞춰 만들어먹는 시스템이에요. 육수는 졸아들면 직원이 물어보고 더 추가해주세요. 가격은 1인세트 218NTD 부터 시작합니다.
추가하는 야채나 고기가 있다면 가격은 더 올라가지만,
이미 기본 양이 많기 때문에 만족하실 거에요.
타이페이 도착해서 첫 끼로 스얼궈를 갔는데,
여행 내내 또 가고싶었던 건 안 비밀 !
스얼궈 시먼 까르푸점 더 알아보기진펑 루로우판
2. 진펑
강력추천하는 타이페이의 로컬 맛집 ,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진펑' 입니다. 딱 봐도 외관이 허름한 편이죠?
하지만 줄서서 먹어야 하는 CNN에서 선정한 맛집이에요.
이 곳 본점과 시먼딩 분점으로 나뉘어 있구요,
본점은 중정기념관 3번출구에서 도보 5분 안에 도착해요.
메뉴판을 봐도.....볼 수가 없으니 .... 이런 참변이 있나..
하지만 직원에게 영어 메뉴판을 요청하면 가져다 주시니
걱정하지 마세요 :)
제가 주문한 루로우판 M 과 두부입니다.
소박해보이는 한 끼지만 , 한 입 맛보면 생각이 변할거에요 ~
루로우판은 현지인들이 먹는 대만 가정식이에요.
밥에 짭쪼름하게 양념한 고기를 올려 덮밥처럼 먹습니다.
밥을 먹은 상태로 간거라 배가 불러서 M사이즈를
주문했는데 , 한 입 먹고 후회했어요.'L 사이즈를 시켰어야해.' 너무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짭조름한 게 먹으면 먹을수록 입맛을 돋구는 매력이 있네요.
반찬 겸 같이 주문한 두부요리에요.
속이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양념이 달달짭짤해서
밥과 함께 먹으니 잘 어울려요. 하지만 하나만 정하라면
저는 루로우판을 단연 추천할게요.
대만을 떠나서도 한동안 머릿속에 맴돌았던 루로우판,
다시 간다면 가장 먼저 진펑에 가서 루로우판을 먹을 거에요. 같은 루로우판이라도 검증된 맛집에서 먹는 게 좋겠죠?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저렴한 로컬 맛집 진펑을 추천할게요. 아, 저 이렇게 먹고 50NTD 약 한화 1900원 나왔어요 :)
진펑루로우판 더 알아보기쩐주단
3. 쩐주단
바로 앞전에 소개했던 '진펑'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버블티 전문점 '쩐주단'입니다. 대만은 저렴하고 맛있는 버블티를 맘껏 먹을 수 있는 나라라서 각 체인점 별로 맛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그 중 곤소루가 추천하는 '쩐주단'의 시그니처 메뉴는 흑설탕 버블티입니다 !
이게 바로 헤이탕 쩐쭈나이차 , 일명 흑설탕 버블티입니다.
버블(쩐쭈) 을 흑설탕에 절인 상태로 우유를 부어 만든 음료에요. 보통 밀크티는 우유와 가루를 녹여 만드는 반면,
흑설탕 버블티는 설탕에 절인 버블이 단 맛을 녹여내기 때문에 오로지 우유만 넣습니다. 버블이 따뜻한 상태이기 때문에 받자마자 바로 먹으면 혀가 앗뜨뜨! 받자마자 슉슉 흔들어준 다음 먹어야 해요 ! 대만은 지하철에 음료반입 금지이기 때문에 직원이 알아서 비닐 홀더에 담아주는 센스가 돋보이더라구요. 진펑에서 저렴한 한끼 식사 후 바로 옆 쩐쭈단에서 식후 버블티를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쩐주단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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